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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호불호 탈수밖에 없을듯모바일에서 작성

세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2 18:41:44
조회 313 추천 3 댓글 0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의 심리를 너무 잘 설명했다보니 이 상황에 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보면 주제의식을 파악하기 힘들 것 같음
난 기분 우울해질때마다 이 만화 떠오름. 나도 푼푼처럼 성장이 아닌 성장통과 향수병에만 매달리면서 중학생 시절을 날렸다보니 공감이많이 갔음. 가정환경이 평범한 나도 힘들었는데 부모랑 헤어진 푼푼은 얼마나 공허했을까 하고
반대로 푼푼같은 상황을 많이 겪지 않은 사람들은 별로라고 느낄것같음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생각하면 됨. 이 작품은 너무 일찍 성장을 겪은 탓에 성장이 멈춰가는 어른의 일생이 담긴지리 푼푼과 주제가 좀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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