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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베스타 1장 [흉전사] 번역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22 1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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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화산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전투개시부터 지금까지 18시간이 경과──


연속해서 폭발하는 대지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토사의 선풍이 태풍이 되어


눈을 뒤덮어 가리기에 낮인지 밤인지 알 수 없다.




시각적으로는 정오일텐데 시야의 상황이 극히 나쁘고


여기저기서 불타오르는 화염도 연막 넘어로 보자면 마치 환영같았다.


농밀함은 너무 불확실해서 거리감을 잡을 수 없고


공간인식을 어지럽히는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파괴된 건물이나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


혹은 그 혼합물이 탄막처럼 날아들었다.


음속을 넘어 도래하는 시체들의 소나기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곤란하며


지금 상황을 타개는 고사하고 형상을 유지하는 것 조차 벅차다.



마치 점점 목을 죄이는 듯한 상황이었다.


벌써 3개의 도시가 분쇄당하고 많은 아샤완(선한 백성)들이 죽었다.


5명이었던 나의 동료들도 2명이 죽었는데도, 유효타를 먹일 수 없었다.



몹시 강한 다에와(마장)이다.


지금까지 관측되지 않은 신참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정도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녀석들이 튀어나오는 것일까



「 퀸! 온다! 」


장막을 찢고 나타난 것은, 성조차 일격에 부술 촉수였다.


어떤 종류의 혀와 닮고, 표면에 무수한 가시가 돋아있었다.


그 1개 1개가 거대한 나무 수준의 굵기와 길이다. 질량적으로 피할 수 없다.



발차기로 영격. 충격──상쇄라고는 말하진 못 하지만, 어떻게든 버텨냈다.


나의 전투방법(스타일)은 맨손격투.



어울리지 않는다고 자주 듣고,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는 아무래도 무기를 쓸만한 그릇이 아닌 것 같다.


여러가지를 시험해 보았지만, 특히 검과는 상성이 극악이다.


손에 든 순간 술에 취한 사람의 발차기보다 웃긴 꼴이 되어버린다.



도구가 도구를 사용하지마라, 라는 것인가.


처음에는 쇼크였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고, 애초에 나는 아버지와 헤어진 직후에


자신이 사용당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인식했었다.


그것이 계율── 자기자신에게 금기를 걸어, 그 제약을 받아들일 각오.


준수한다면 금기를 반전시킨 듯한 힘을 얻는다.



  、、、 、、 、、、、 、、、 、、、 、、 、、、 、、、 、 、、

도구인 나는 누군가의 지시나 바람을 듣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 、、、 、、、、 、、、 、、、 、、 、、 、 、 、、 、、

도구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기도를 이루기 위해 존재 할 수 밖에 없다.




즉 슨 지시를 받는 타입이라는 거지만


지시만 받는다면 그에 응해서 성능이 뛰어오른다.


말 그대로 장기말이며, 나의 퍼포먼스는 주변의 운용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 오른쪽이다, 튕겨내! 큐로스의 원호를 잊지마 」



따라서 이렇게, 그때그때 지시를 받고 있다.


처음에 「 쓰러트려라 」 혹은 「 죽여라 」같은 명령을 내린다면


그 후는 오토 모드로 가능하지만, 상황에 맞추어 디테일하게 말해준다면


정밀도가 올라가는 것 또한 사실.



동료의 처리능력을 뺏어간다는 점에서 반드시 우수한 성질이라고는 못 하지만


애초에 따지고 보면 전투를 기준으로 생각한 계율도 아니었다.



나에게 있어 제일은 기적의 수집.


그 때문에 아버님에게 받은 기능, 『 다른 사람의 의식에 동조한다 』를 높히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다.


따라서 전투에 있어 무기가 되고, 평시에는 레이더 겸, 통신기 겸, 데이터 베이스.


나의 가치는 후자이기에 현재와 같은 상태이다.



전투에 관련된 비장의 수가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는 사용할 수 없는 부류였다.


지능이 없는 짐승과도 같은 적에게는 상성이 나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번 정한 계율을 거스를 수는 없다.


거스른다면 천벌── 최소한 즉사라고 아베스타(진아)가 말하고 있다.



「 "날개" 는 어떤가요, 모두들 남아 있습니까? 」


「 아, 안돼. 나는 이제 다 써서…… 크앗」


결정권을 남에게 위탁하는 "제안"이라면 계율에 접촉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해 입 밖으로 꺼냈지만 그게 발목을 잡혔다.


내 목소리에 주의를 깍인 동료가 뭉개지고, 이렇게 또 한명.


남은 것은, 나를 포함해 고작 3명.




「 이전이다, 퀸! 저 녀석, 뭔가를 하려고 하고 있어! 」


「……큭!?」



바라보니, 장막 넘어서도 알 수 있을 정도의 비상한 발광.


마치 카운트 다운을 하는 듯이 빛은 수축하고 응축되어… 안 돼, 이건 전방위다.



「 셰바틸! (순간이동!) 」


외침과 동시에 파괴의 빛이 폭발했다.


바위조차 증발시킬 광선의 방사.


영격은 물론, 통상이동으로 피할만한 것이 아니다.



「 으으읏… 」


전신에 쏘아지는 고열에 타면서, 하지만 어떻거든 오체가 무사했던 나는,


방금전의 위치에서 10Km 이상 후방의 공중에 떠 있었다.


날려진 것이 아니다.


그때, 폭발과 거의 동시에 나는 공간을 뛰어넘었다.


즉 텔레포트라고 불려지는 것으로, 순간적인 초상이동이다.



물론, 나 개인의 힘이 아니다.


성왕령의 수호성령, 워프・마나프의 가호에 의한 것이다.



성령(星霊) 이란 한자와 같이, 별의 혼인 특수한 생명체를 말한다.


말하자면 천체의 의인화나 의수화이기에 그 힘은 대단하다.


워프・마나프의 정체는 대륙정도의 거대함을 뽐내는 순백의 매라고 한다.



그는 20년전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고, 다른 사정 또한 겹쳐 현현하는 것이 불가능해 졌다.


하지만 힘을 모두 잃은 것이 아니기에, 그것이 가호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들 성왕령의 전사들은 각각의 실력이나 무공에 맞추어 워프・마나프의 날개를 받는다.


신체 어딘가에 날개의 인장이 각인되어, 날개의 개수만큼 성령의 힘을 행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격강화(삼), 방어강화(쿠샤스라), 공중비행(프라왈드), 순간이동(셰버테일)



지금 사용한 순간이동은, 본래라면 성왕령과 다른 행성을 이동할때 사용하는 술식이다.


따라서 회피로 사용하는건 처음이었지만, 그렇게하지 않으면 분명 끝났을 것이다.


방어강화와 공중비행은 처음부터 전개 상태였지만 이걸로 그 폭발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지로 내린 지시를 내려준 동포의 덕에, 나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 살았습니다. 당신께 감사, 를… 」


옆에서 느껴지는 동료의 기척에 눈을 돌리고, 나도 모르게 말을 잃었다.


그곳에는 사람의 형태를 한 재의 뭉터기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후들후들 무너져 내리며 사라졌다.



나 자신이 어금니를 깨무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바람에 날아가는 그의 파편을 손에 쥐고 옷의 품속에 집어 넣었다.


시체부터 되지 못하면 동료에게 닿지 못하는 점이 슬프다.


하지만, 그것 또한 내가 고른 길이다.



불굴과 승리 그것이 전사(아자타)의 본망.


모든 것은 아베스타(진아)가 명하는 대로──.




몇초간 냉정함을 되찾은 나는, 폭심지로 시선을 이동시켰다.


방금 공격으로 연막도 날아가버려 적의 정체가 잘 드러났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수많은 다리가 나있는 심장이라고 할까.



이 거리에서도 확실히 알 수 있는 고기덩어리는 역겨운 점액으로 미끌미끌 빛나고


몇 개의 눈이나 입이 난잡스럽게 배치되어있다.


어딘가 아버님이 떠오르는 듯한 모습이었다.


크기는 비견될수 없을 정도로 외소하지만, 그럼에도 산 정도로 거대한 위세에는 변함이 없다.




「 자……그럼 어떻게 할까 」


일단 먼저, 그 폭발을 경계할 필요는 없겠지.


18시간 이상 싸워서 사용한건 방금 한번뿐이니, 연발할 가능성은 낮았다.


사용에 힘을 모을 필요가 있는건 명백하고, 단순히 생각해서 반나절은 무시할수 있다.


하지만 그전에 이쪽이 버티지 못할 것도 명백했다.


남아있는 날개는 단 두장. 거기다 방어와 비행의 가호는 한계에 가까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유지가능한 술식이지만,


화려하게 움직이거나 공격을 받거나 하면 효과 시간이 줄어든다.


즉, 고전중에는 날개의 소모가 극심하고 동포들의 죽음은 대체로 이것이 원인이다.


그들에 비해 내가 딱히 우수한 것은 아니기에, 이쪽의 가호도 끊어지기 직전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추구할 것은 단기결착.



적도 지쳐있을 것이다. 그런 큰 기술은 열받았다는 증거라고 할수 있고,


사용시켰다는건 소모시켰다는 것이다. 따라서 밀어붙이는건 지금이 찬스다. 하지만…



『 퀸, 도와라. 묻혀서 나갈수가 없어』

「―――앗」


의식에 울리는 듯한 "목소리"를 듣고, 나는 몹시 놀랐다.


자신외는 전멸했을거라 생각했기에, 결정력이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고 있었지만


설마, 그중에서 그녀가 무사했다니 예상외였다.


엄밀히 말하면 전사조차 아닌, 처음부터 날개를 가지고 있지 않던 그녀가 끈질길게 살아남았다.



「 사무르크, 살아있군요. 어디입니까? 」


경악은 제쳐두고, 나는 구조요청을 받아서 움직였다.


주변 일대가 공터로 변해있어, 하늘을 날며 찾아보지만 그럴듯한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았다.



『 그러니까, 묻혀있다고. 커다란 것한테 짓눌려서 이꼴이 됐지만, 덕분에 방금걸 먹지 않고 끝났어. 』


「 이 무슨……두더지인가요 당신은 」


『 시끄러워, 좋아서 이러고 있는게 아니야. 너, 무표정인 주제에 꽤 시니컬한 농담을 자주 한단 말이지. 갭 효과라도 노리냐?』


「 당신이 땅속에 있다면, 제 표정은 현재 보이지 않을터입니다만. 」


『 그러니까. 어쨋든 빨리 도와─! 』



장소를 정확하게 표시하는 말은 단 하나도 없었지만 솔직히 문제는 없었다.


이정도로 솔직하게 아우성치는 의식을 날려주면, 내 기능으로 간단히 찾을수 있다.


그녀, 사무르크가 있는 곳은 거대 괴수의 남쪽, 100M 지점이었다.


적에게 가깝고, 거기다 깊다. 아무래도 거리를 두고 조심히 잠행할수 밖에 없어보인다.



「 한자기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두더지가 아닙니다.」


『 응? ……아아、과연。너는 그런 녀석이었지。하여튼 귀찮은 계율에 빠져선。알겠다고、걱정말고 맡겨둬. 』



맨몸의 내가 고속으로 지면에 부딪쳐도 튕겨져 나가거나 뭉개질 뿐이다.


구조에 드릴이 필요하면 나를 드릴로 바꿔줬으면 한다.



『 꿰뚫어라 퀸. 이 커다란 걸 통채로. 』


「 알겠습……니、으응!?」


불길한 지시를 받음과 동시에 내 몸은 유성으로 변했다.


공격해오는 거대 괴수의 촉수를 부수고 본체에 몸통 박치기,


주저없이 고기의 질량을 찢어발기며 꿰뚫어 나간다.



아파. 냄새나. 기분 나빠──질식하지 않는 나지만, 이대로라면 압살당한다.


방금전 심장같다고 생각한대로, 거대 괴수의 본체는 육질의 덩어리였다.


내부에 들어가자 이물질을 배제하려 고기덩어리들이 일제히 응축해 나를 집어삼키려했다──



『 힘내라. 너라면 가능해.』


「 ――읏!!」



다시금 무대포같은 오더.


폭발적인 가속도를 얻어 어떻게든 고기의 산을 관통했다.


하지만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단단한 대지였고 쉴틈없이 나는 암반과 격투를 하는 꼴이 되었다.


얼마나 야만스럽게 다루는거야. 아무리 내가 도구라도 이정도 불만은 말하고 싶어진다.



운좋게 성공했으니 다행이지만, 까딱했으면 박살날 뻔 했다.


나를 이렇게 다루는 것은 " 그 사람 "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녀를 만만하게 보고 있었다. 이후를 위해 기억해두자.


야생의 존재는 무섭다.




사무르크는 이곳에서 만난 초면으로, 말하자면 전사 후보였다.


즉 3년전의 나와 같은 입장이지만, 과연 성왕령에 데려가도 좋은 것일지…


고민되지만 어차피 결정권은 나에게 없기에, 아무래도 좋다. 일단은 결착이 우선이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건강해보여 다행이네요. 」


도착한 지하 깊은 곳에는 조그만한 갱도가 있었다.


아무래도 오래전 사용되던 길 같다.


목표인 인물은 그 구석에서 머리를 내민채로 묻혀있었다.


불타는 듯한 붉은 머리가 특징적인, 어딘가가 야수를 떠올리게 만드는 여성.


좋게 말하면 야성미 넘치는 미인이지만, 있는 그대로 말하면 야만족이다.



「 우와, 너 더럽다. 그리고 냄새나. 」

「…………」



누가 시킨짓이라고 생각하는지.


고기덩어리에 머리부터 들이박고 그대로 지면을 뚫고 들어왔으니


나는 흙과 점액이 섞인 정체불명의 오물범벅이었다.


이게 전부 당신 때문 아닌가요.



「 너무 화내지마라 퀸. 너의 그런 모습에 흥분하는 남자가 있을테니까. 신경쓰지마. 」


「 그런 차원의 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상황은 심각해요.」



가벼운 농담에 어울려줄 여유조차 없다.


이미 우리 2명을 제외하고는 전멸이고. 방금 무대포의 작전으로 다에와(마장)을 쓰러트린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 그러냐, 형편없는 남자들이구만. 성왕령은 인재부족인가? 」


「 유감스럽지만 그 말대로입니다. 지금은 부흥기의 상태니까요. 」


「 20년전에 탈탈 털렸다는거지? … 뭐 그건 됐고. 얼른 꺼내줘. 」



그 말을 듣고, 나는 잔해의 철거를 개시했다.


지시를 받은 이상은 착실히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상하기도 했다.


사무르크의 상황은 자력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해보이지 않았다.


야성적인 그녀라면, 이 정도의 생매장은 어떻게든 할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의문에 답은 금방 나왔다.



「 사무르크, 당신……」



그녀의 한쪽 팔과 한쪽 다리가 없다.


오른쪽 팔은 팔꿈치 부분부터, 왼 다리는 허벅지의 절반정도가 훵하니 결손되어 있었다.



「 왜 말하지 않았나요.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


아무일 없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있어서 눈치채지 못했다.


이정도의 중상임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거의 없다는 점도 위험할 것이다.


빨리 날개의 가호를 사용하지 않으면 살수 없다.



「 관둬라 관둬. 나는 그런걸 바라지 않아. 쓸대없는 짓 하지마라. 」


「 하지만…… 」



치료해라 라고 명령하면 통상보다 강력한 회복효과를 발휘할수 있다.


손발을 다시 나게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목숨은 구할수 있다.


그런데 그녀는 그것을 거부한다. 신체에 손상을 입어 전력이 되지 않으니


버리고 가라는 것인가? 하지만, 그렇다면 왜 나를 불렀지?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었다.



「 이런거 내게는 항상 있는 일이야. 뭐, 손발이 날아간 것은 처음이지만. 오히려 역으로 좋아. 」



자신만만한 얼굴로 그렇게 말하고, 사무르크는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동시에 회동. 지상의 다에와(마장)이 이쪽을 눈치채고 다가온다.



「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 말한다. 이것이 내 계율이다. 」


그 다음 순간, 천장을 뚫어 부수는 촉수가 나타났고──


「 퀸, 공격과 비행의 가호를 내게 넘겨라. 」


그곳에 진홍의 빛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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