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인줄 알았지? 아직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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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샛길로 샜지만 원래 목표인 운명의 탑을 등정함다

삽은 정의

마지막 스테이지라 그런지 맵구성이 참..

물에 들어가자 숨어있던 전기뱀장어가 갑-툭튀함다 조심조심해서 내려가든지 쥐어패든지함다

공중으로 붕 뜨는 발판과 전기뱀장어 그리고 가시의 조합이라...

그래봤자 페이징의 밥임다 ㅎㅎㅎ

은 페이징쓰는 속도보다 발판의 상승속도가 빨라서 사-망

돈주머니가 참 묵직함다

어차피 쓸데도 없겠지만

내려오자 가시와 절벽 그리고 발판용 해파리라는 괴악한 조합이...!

그냥 페이징으로 넘어가렵니다

우측 위로 올라갈 수 있을줄 알았더니 못올라감다

페이징 페잊이!

최대한 내려찍기는 지양하면서 진행함다

첫 웨이포인트

위 아래로 이동하는 발판을 타고 조심조심

하며 사무라이를 처리함다

꼭 쥐로봇이랑 정면승부를 할 필요없이 끄트머리에서 한번 내려찍으면 용암으로 떨어져 죽으니 그렇게 함다

위의 바위가 하나 더 있었는데 바위파괴주먹을 쓰라고 만든거같은데 모르고 부숴버렸슴다 ;ㅅ;

정면승부임다

위에서 떨어지는 용암이 슬라임을 화염슬라임으로 변형시킴다

화염슬라임은 내려찍기 면역인데다 바위때문에 위험하니 일반공격으로 슬라임과 바위를 파괴하며 진행함다

두번째 웨이포인트는 공명의 함정이 기다리니 내려오기전 일반공격으로 내려찍기 모션을 한번 캔슬해줌다

하.. 또 날으는 발판..

쒸..불.....

낙사를 딛고 일어나는 데스 닝겐!

진행 방해류 을정도되는 활사무라이 재등장

불뿜는 구덩이와 용암 도가니도 등장

쒸..불...

너무 힘듬다

일반몹에 함정에 날으는 이동발판이라니 씨발...

그래도 꾸역꾸역 앞으로 진행함다

대류 근성이 최고다

아니씨발 프로펠러 쫄다구까지 내면 어쩌라는검까?

발판은 쥐좆만큼 좁은데

밀어제끼는 새끼때문에 자꾸 낙사함다;;

아오씨발!

페이스를 잃으니 이상한데서도 자꾸죽어나가는 고붕-4

수십번의 노력끝에 드디어 끝까지 도-착

다른 웨이포인트에 도착했지만 웨이포인트 발견의 기쁨보다 앞에있는 컨베이어 벨트와 가시를 보니 가슴의 답답함이 더 큼다

멍때리다가 사-망

어 어 뭠까/

세로로 강제스크롤 + 좌우로 움직이는 벽..

최악의 조합임다;;

앞에 무엇이 있는지도 몰라 더 빨리 이동할 수도 없고..

저기 악보가 보이긴 하지만 한타이밍 더 빨리가지 않응면 못먹는듯함다

빨리 발판 기브미!

으아악!

고통의 냄새가 남다..

이후 이부분에서 여러번 죽었는데..

너무 많이 죽어 일일히 스샷을 못올리겠슴다--;

떨어지는 골드의 수치만 보셔도 아실 수 있을거라 믿슴다 --;

드디어 여기까지 왔슴다

장갑으로 빠르게 바위를 파괴하면서 위로 이동함다

근데 중간부터는 사무라이가 등장해서 빅-방해를 하니 주의함다 ;ㅅ;

이번엔 한타이밍 빨리와서 악보를 먹었슴다

악보를 먹으려면 좀 서둘러야함다

인제와서 악보가 무슨소용이냐마는 싶지만서도말임다

너클로 빠르게 바위를 부수고 올라가는 고붕 -4

그를 방해하는 닌-자 A

그딴거 신경안쓰고 빨리 진행함다

시간이 없어..

다 왔는데!!

아아아아아ㅏ아앙

절정에서 실패해서 그런지 자꾸 중간부터 실패함다 ;;

이젠 정말 마지막 기회야...

침착하게 올라감다

예쓰 예쓰 다왔슴다!!!

이예이!

벽에서 치킨도 뜯어먹고

접시에 놓인 음식을 다먹겠슴다

는 중간껀 함정...

격렬한 최종전이 예상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