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켓몬이 기절할 경우 죽은 것으로 간주, 치료하지 않고 박스에 넣은 다음 절대 꺼내지 않는다.

2. 각 지역(예시: xxx번 도로, xx동굴, xx의 숲) 무조건 첫번째로 만나는 포켓몬 만 잡는다.

※첫 조우한 포켓몬을 포획하지 못할 시 다시는 그 지역에서 포켓몬을 잡지 못한다.

3. 전투는 '교체'가 아닌 '토너먼트'로 진행

4. 세이브로드 신공 금지

5. 포켓몬 센터는 마을 당 한번만 가능, 모든 아이템 사용 가능




-지난 이야기-

19번도로에서 쌔비냥을 잡은 중붕이와 유니콘.

이름을 매스가키라고 붙여주었다.

그러나 야생 보르쥐와의 전투에서 유니콘을 잃고 말았다.

과연 중붕이는 개노답 매스가키를 데리고 초반지역들을 무사히 해쳐나갈 수 있을까?







~산가지 목장~




산가지 목장에 도착한 중붕이.

20번 도로에서 수련중이라고 했던 담당일진을 여기에서 만났다.







쿠이쿠이







담당일진의 주리비얀이 벌써 8레벨까지 성장했다.

위험하니까 원수는 몸통박치기 한대만 치고 매스가키로 교체하자







와 질뻔함

회복약 2개 쓰고 겨우 이겼다.






ㅇㅈㄹㅋㅋ

나르시스트인가?






고봉-밥

하데리어가 없어졌다고 한다.

서포터 컴온










ㅋㅋㅋㅋㅋ










여기서는 목장주인 아내가 회복을 시켜준다.

포켓몬센터가 멀리있어서 일반 플레이라면 계속 여기서 힐하면서 가겠지만

너즐록 챌린지이기 때문에 여기도 포켓몬센터로 간주하겠음.

상처약이 이제 거의 없기 때문에 담당일진이랑 싸우자마자 바로 회복하기로 했다.







포켓몬을 잡기전 로미가 싸움을 걸어왔다.

포켓몬 잡고 싸울걸 그랬다.







쌔비냥과 두르보를 쓴다.

상대가 안된다. 이제 포켓몬을 잡아보자.






산가지 목장이 좋은 포획 장소인 이유는

전룡으로 진화하는 메리프와

블랙2에서 몇 없는 물타입(이라고 나무위키에서 나옴ㅎ)인 고라파덕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아주 적은 확률로 리오르가 나온다!








는 요테리

근데 얘도 기억상 파도타기 배울 수 있어서 나름 쓸만... 할거임

좆중복 보르쥐나 친밀도로 진화하는 루리리가 안나온것에 감사하자

이름은 대충 된장이라고 지었다.








파티가 아주 개판이다. 체력도 애매해서 회복을 안시켰다.







하데리어는 산가지목장 뒷 숲에 있나보다.

나와라 된장이! 첫 배틀이다!

















+------------------------------------------------------------+

포켓몬: 요테리
이름: 된장이(Lv.4 ~ Lv.4)
성별: ♂
사인: 상처약 안쓴채로 싸우다가 된장 발라짐
+------------------------------------------------------------+

























결국 다시 매스가키, 보르쥐 2인 체제가 되었다.

그냥 되는 일이 없는 개중붕

산전수전 다 겪은 매스가키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어디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하데리어일까?









안쪽으로 가니 하데리어가 있었다.













굉장히 말이 많은 플라즈마단

대충 동물보호단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라즈마단 조무래기가 던져준 화풀이

위력은 친밀도에 반비례한다

근데 포켓몬은 친밀도를 자세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잘 쓰일지는 모르겠다.

이걸 굳이 쓰는 도박은 안하려고 한다.


















너도 화풀이 받았니?






왜화남? 2트

왠지 중갤 잘 할것 같은 목장 주인




이렇게 산가지목장 이벤트는 막을 내리게 된다.
다시 노간주에게 돌아가자.



-다음 편에 계속-


~죽은 포켓몬~



되는 일이 없어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