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공부하다가 졸리기도하고 누군가는 당연하다 생각되는 공부습관이 있어서 이런 전략이나 팁은 잇겟지만 

나는 그런거 없는 빡대갈노베이스여서 누군가는 도움이 될거같아 작성함

참고로 나는 공부전업이고 2달 65점이 자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그리고 진짜 천운으로 65점 딱점이 나온거지 절대 실력으로 65점한게아님

1. 주절주절

우선  9월 중순에 지텔프 공부를 시작했고 기초라고는 아무것도 없엇음

중고등학교때 공부안하고 수능도 안보고 졸업하고 2년제 갓엇음 정말 영어라고는 내 인생에 없다 라고 생각하며 살앗음

그러다 자격증 공부할려는데 공인영어 점수가 필요하다해서 시작함 

주변 사람들이 토익보다는 지텔프가 존나쉽고 개잣밥이라고해서 지텔프 선택하기도햇고 자격증페키지에 서비스 처럼 껴주는 지텔프 강의로 처음 시작했음

처음에 부록 인강으로 시작햇는데 문법들으니깐 주변사람들 말처럼 정말 잣밥이라고 생각함

문법 몇몇 암기나 해석뻬고  빈칸 앞뒤 힌트만 보고 충분히 풀수있었음

어째든 문법만 하다보니깐 너무 쉽다는 생각에 추가로 인강을 듣거나 단어장 구매할 생각 자체를 안햇음

그렇게 문법 강의를 다 듣고 독해를 듣는순간 절망의 시작이엿지

원래 문장을 해석할때 단어 1개를 모르면 때려 맞추기라도 하는데 단어 2개를 모르면 문장해석이 절대 안됨

근데 나는 한문장의 단어를 전부 모르니 해석은 커녕 제목도 해석이 안되서 주제가 뭔지도 몰랏음

그리고 생각햇지 이거 싸게싸게 날로먹을 생각하면 안되겟다 인강을 따로 사야겟다 라고 생각함

2. 공부 방법

우선 나는 공부버릇이 없어서 기초 기본 심화 3단계인거처럼 단계별 인강 위주로 나를 캐어해주는 그런 패키지나 구성을 원햇음

ㅅㅇㅅㅋ보니깐 환급반 패키지 잇어서 빡집중해서 돈 돌려받을려고 그거 구매하고 책받고 바로 시작함

32~50점(기초,기본) 과정을 먼저 들음 문법은 역시 잣밥이엿음 시험출제 구성이 똑같으니 강의 내용도 별반 다를게 없엇음

문제는 역시 독해, 청취엿음 갤러리 보니깐 다른 사람들은 독해보다 청취가 어려워서 문법 독해 올인하고 청취는 다 찍는사람들이 많앗음

근데 내 입장에서는 독해나 청취나 또이또이엿음 오히려 청취가 점수 더 잘나왔음

어째든 청취야 다들 어려워하니 점수안나오는거야 그렇다해도 평균 65점을 넘길려면 무적권 독해점수를 올려야햇는데

기초과정을 들어도 독해가 이해가 안됫음 

그래서 유튜브 요기저기 찾아보니깐 ㅎㅅㄹ 쌩기초독해 라는 강좌가 잇어서 바로 책 주문하고 인강 들음

그리고 ㅎㅅㄹ이 특이한게 책을사고 네이버카페에 인증하면 네이버카페에 잇는 인강을 듣는 형식이여서

난 독해 때문에 책한권만 사서 인증해서 가입하고 강의 들엇지만 가입하니 그 네이버카페의 모든 강의를 들을수잇엇음

단 교재가 없으니 듣기 힘든 강의도 잇엇지만 나름 여러가지 많이 들엇음

어째든 결국 해석은 단어암기가 절대적이라는걸 알고 단어만 암기함

단어장은 뭐 ㅅㅇㅅㅋ페키지 삿으니깐 ㅅㅇㅅㅋ단어장으로 공부함

한파트에 단어 40개정도에 총 30파트가잇는데 40개 전부 안외우고 자주출제되는 20단어정도만 암기함

구글스토어에보면 원보카 라는 단어장어플이 잇는데 거기서 만원 현질하고 단어 작성하면서 틈날때마다 단어 복습하고 암기함

단어암기하니 독해가 어느정도 풀리긴함

근데 풀리는것도 내가 아는 주제가 나오면 그나마 풀렷는데 모르는 주제가 나오면 너무 힘들엇음

결국 나는 청취를 포기하면 안되겟다 생각해서 청취를 끝까지 잡고 공부햇음

청취는 직독직해가 안되니 청취지문 나오기전에 지문해석 다하고 문제 풀엇음

청취는 그냥 문제 많이 풀고 아는 단어가 많아야 잘들린다는걸 알고 단어 더 빡시게 외움

어째든 나는 인강을 본시험 부록 인강 + ㅅㅇㅅㅋ + ㅎㅅㄹ쌩기초독해 3개를 들엇음

3. 각 과목 전략

a. 문법

앞에서 말햇다 싶이 문법은 잣밥이여서 요약노트 만들어서 복습만햇고 해석필요한 조동사 + 연결어(4문제)는 포기햇음

시제는 요약노트 자주보고 문제푸니깐 자연스럽게 암기됨  

ing 하고 to 파트는 to 만암기하고 to가 아니면 전부 ing로 찍음

결국 문제 풀다보니 ing 자주나오는거 몇개는 자연스럽게 외워짐

그리고 포기한 4문제(조동사,연결어)는 문제 다 풀고 a b c d 개수 전부 통계내서 부족한 번호로 다 찍음

b. 청취

앞에서 말햇지만 내 입장에서는 독해나 청취나 똑같이 어려웟음 독해가 바닥을 기어들어가는 상황에서 한문제 한문제가 아쉬운 상황이엿고

청취를 포기할수가 없엇음 결국 1 2 3 4 파트를 전부 챙겨가기로 계획함

나는 직독직해가 안되서 청취 지문 음성 나오기전에 문제를 전부 해석햇는데 이게 시간을 너무 잡아먹음 그결과 첫시험 omr 못쓰고 제출함

그래서 결국 제일 점수가 안나오는 2파트는 첫문제와 마지막문제만 풀기로함

2파트 첫문제는 주제 물어보는거 고정이니 풀엇고

마지막 문제는 대부분 할인받는법, 티겟구매하는법, 행사참여하는법, 할인받는법 등 간단한 문제이기 때문에 해석햇음

단, 예시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면 바로 던졋음

그리고 왜 2파트는 버리면서 4파트는 챙겨가냐고 물어볼수도잇는데

4파트는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2파트와 다르게 말하는 사람이 00잘하는법 1번째 방법은 어쩌구저쩌구 2번째 어쩌구 3번째 어쩌구

이런식의 구성이 많앗음 그래서 2파트보다는 수월해서 4파트는 챙겨갓음

c. 독해

시발 독해는 결국 단어빨이엿음 단어만 오지게 외우고 그 외운단어가 많이 나오길 기도햇음

확실히 독해는 문제풀이 보다는 단어암기가 갓갓갓임

전략이고 공부법이고 그딴거없음 그냥 단어암기임

문장구조고 나발이고 그냥 단어 다 알면 아무리 긴 문장이여서 직독직해 가능하고

그냥 눈치껏 내용 이해가능햇음

전략이 잇다면 문제를 먼저 읽고 그 문제에 해당하는 부분을 빠르게 찾는게 중요함

예를 들어 코끼리는 특징이 뭔가? 라는 문제가 나올때 abcd 해석안하고

본문가서 코끼리 특징 이라는 부분을 빠르게 찾음 그리고 그 문장만 해석하고

다시 문제로 돌아와서 abcd 해석하고 문제품

괜히 더 정확하게 하겟다고 앞뒤문장 해석하는순간 지텔프식 낚시에 낚여서 더 헷갈리고 어려움

4. 시험 전략

우선 완벽은 아니지만 최선의 과목별 전략과 반복 인강 그리고 단어암기로 4주 공부하고 시험장에감

사실 이때는 첫시험이기도 햇고 단어암기도 거의 안된 상태엿음 그냥 분위기 보는거엿지

하지만 첫시험때 시간이 부족햇음 사실 이전에 기출문제 풀때도 시간인 부족햇지만 버릴거 버리면서하면

그렇게 부족하지 않앗을텐데 시험때 내가 욕심을 부렷음 

한 7분 남을때까지 문제를 풀다가 마킹을 햇는데 4번에서 마킹 실수를 함

그래서 화이트를 달라고햇는데 화이트는 직접 가져와야한다해서 omr 바꿔달라햇음

그리고 마킹 존나햇는데 50번에서 번호가 밀린거임 이때 멘탈와르르해서 어디서부터 밀린지도모르겟고해서

그냥 서렌치고 첫시험은 점수도 확인못하고 끝남

첫시험의 고배를 뒤로하고 다시는 실수 안하겟다는 다짐을하며 최선의 시험전략을 세웟음

우선 나는 독해가 점수가 안나오니  독해 몇문제 던지더라도 청취는 무조건 챙겨야햇음

청취해석하고 독해는 한파트에 보통 13분이 이여서 단축하기도 힘들엇음 

결국은 최선의 방법은 모르는거는 칼같이 뒤도 안돌아보고 던지는거엿음 어차피 다시봐도 모름

각설하고 내가 세운 시험 전력은

3시 - 시험 시작 바로 청취로 넘어가서 1 3 4 파트 전부 해석하고 2파트는 첫문제 마지막 문제만 해석함

청취해석 다 하면 보통 13분 정도 걸림

3시 13분 - 청취방송 나오기전에 독해 4파트를 품 4파트는 내용도 짧아서 잘 후려치면 7분안에 풀엇음

3시 20분 - 청취방송나오면 바로 문법파트로 넘어가서 문법함 어차피 안그래도 독해 해석 안되는데 시끄러우면 더 안됨

문제 풀기전에 시험지 맨위에 시제 현 과 미 , to ing 써놓고 문제풀기시작

문법 풀다가 질문 나오면 바로 청취로 넘어가서 질문 쓰고 문제풀고 질문 다시 말해주는 시간에 다시 문법 품

지문작정 - 청취 - 문법

이렇게 반복하면 청취 끝날때 15문제 정도 품

3시 50분 - 문법 남은 10문제 정도 풀고 해석필요한 문제 4개는 abcd 전부 통계내서 부족한 번호에 몰빵

그리고 청취도 못푼 문제 번호 통계내서 찍고 문법 청취 부분 OMR 마킹함 마킹다하면 10~13분 걸림

4시 - 독해 4파트 남앗으면 4파트 물고 1파트 시작함 1파트 4파트 1파트 다 풀면 또 마킹함 보통 15분 걸림

4시 15분 - 시험종료 15분 남앗는데 문제는 14분제 남음 2파트 3파트 둘중에 아는제목이거나 짧은거 7분안에 대충 풀고 마킹함

4시 22분 - 8분 남앗는데 4시 30분에 딱 안끝나고 4시28분 정도에 시험끝남 사실상 5분남음

마지막 5분동안 2 3 둘중 안푼 파트 첫문제 마지막문제 그리고 단어동의어 품 이때는 한문제 풀고 마킹함

4시 28분 - 시험종료

5. 후기

시발 지텔프65 존나 어려움 시발

누군가는 당연한 공부습관이나 베이스가 나는 없어서 한참 고생햇음

어차피 신원확인 존나 대충하는데 공부잘하는 친구 대리시험 부탁할까도 고민햇엇음

이번에 진심 천운으로 65점이엿지만 만약 운없엇으면 4번이 아니라 7번 10번도 시험봣을거같음

확실한건 48점은 문법이 쉬우니 문법위주로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65점은 무적권 청취 챙겨야됨 청취 어렵다 어렵다하지만 결국 아는만큼 들려서

독해 잘하는사람은 청취도 잘 들릴거라 생각함

주절주절 글 작성해서 길게 썻지만 누군가한테는 도움되어서

나처럼 인강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면서 시간버리고 팁 하나라도 알려주고싶은 마음에 작성해봣음

ㅅㄷㅇㄷ  ㄱㄴㄹ를 처음으로 들엇는데 강의도 좋고 이뻐서 좋앗음

ㅅㅇㅅㅋ장점은 페키지 잇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난이도 세분화가 되잇어서 좋앗음

지텔프갤러리보면 ㅅㅁㅈ 광고인정도로 자주보이던데 내가 볼땐 잘 모르겟음

그 환급페키지에 ㅈㄱㅎ이라고 독해만하는 사람잇는데 이사람껀 인강 4회분 듣고 때려침 너무 안좋음 진심

내가볼땐 ㅅㅇㅅㅋ 장점은 ㅊㅅㅇ라고잇는데 존나이쁘고 강의도 좋은데 

단점은 이뻐서 강의듣다 결혼식장예약에 손주이름 고민하게됨

그리고 유튜브에 ㅈㅈㅎ이라고 잇는데 시험직전에 유튜브 커뮤니티에 시험팁같은거 올리는데 이게 개꿀임

ㅈㅈㅎ이 시험보고 시험리뷰도 제일 빠르고 정확하고 짬짬히 다른 영상도 보고 그랫음

ㅎㅅㄹ은 딱 기초용으로 시작하기 좋은거같음 사실 강의 한바퀴만 돌아봐서 잘 모르겟음

적어도 손해는 아니엿음 시간 괜찬으면 한권사서 카페둘러보는것도 좋음

나머지 ㅋㄹ인가 ㅋㅇㅌ인가 그사람은 한번도 안봐서 어떤지 모르겟음

아 그리고 시발 ㅅㅇㅅㅋ환급 시바것 60일 출석체크해야하는데 하루한해서 그냥 포기햇는데

근데 사실 하루정도 출쳌안한거는 봐준다고 하더라 싯팔 미리 말해주던가

결국 환급신청도 못함

지텔프 이제 막 시작하거나 이번에 점수안된 형들 포기하지말고 화이팅하고

빨리 해치우고 본공부 시작하자

시발것 화이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