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짠내나는 커플이기도 하고 이미 헥소미노 혼자 남긴 했지만
결혼하고 신시어 죽는 순간까지
자기 배신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시어가
지 꿈까지 포기하면서까지 날 선택해준걸 안게 슬프지않냐..

사실 이게 본론은 아니고 동인충 망상썰 풀려고
내가 글솜씨가 없어 요약해서 못쓰니 걍 줄줄줄 씀


신시어와 헥소미노가 사랑의 도피하고 대충 정착한 뒤 결혼함
다 건너뛰고 둘이 섹ㅂ1스 하려는데
헥소미노는 금욕적으로 자라서 어찌해야 하는지 1도 모르는거임(술,담배 금지니 빼박)
암튼 신시어가 처음에 리드하는데 살살해줄게ㅎ 하는데
헥소는 뭐가 살살이고 뭐가 난폭한게 뭔지모르니까 일단 신시어가 하라는대로 말 들음

아 썅 국어능력의 한계다 아무튼 둘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고
기승위(헥소가 ㄴ자로 약간앉아있음) 자세로 헥소 어깨잡고 조금씩 움직임
헥소는 어버버 하며 그냥 신시어 허리 부여잡고 벌게진 신시어 얼굴이랑 가슴보면서 느끼는데

갑자기 자기 도청기건 떠올림 (작중에 나온 화분 뽀개다가 도청길 발견하고 이게 신시어짓이구나~~!! 흥헥흑하는거)
순간 이성이 일그러지며 "이거 그냥 이렇게 움직이면 되는거지?" 라고 말하자마자
신시어 바닥으로 밀어 넘어뜨림 "어..? 어 뭐 그렇지뭐! 그런데 왜?" 당황한 신시어가 말 더듬으면서
헥소가 자기 양팔을 못 움직이게 바닥에 꾸욱 눌러놓은게 뭔가 위험하다고 느끼는거임...
그리고는 헥소가 허리 퍽퍽 박아 올리는데

사람무게만한 우드 한두개씩 들고다는 애 피치컬 어디안감
하체강화훈련은 빅 픽쳐다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힘에 윽 흑 거리며 끊어지듯 숨 차오르고
머리 울리고 아프고 오싹하고 소름돋고 아무튼;;
야망가에서 오른쪽이 느끼는 감정들을 느끼는 신시어가 눈물 조금씩 흘리며 울면서
그만해달라고 조금만 천천히 해달라고 신음소리와 울음소리가 서로 섞여 애원하듯 말하는데
헥소는 안들림 그런 상태로 몇십분동안 계속 하다가 헥소가 좀 지침

조금 한숨 돌리고 헥소미노가 정신 차리는데
신시어는 몸도 제대로 못가누고 있고 눈물만 뚝뚝 흘리며 헥소 보고있음
그제서야 정신든 헥소가 미안하다고 괜찮냐고 일으켜 안아주는데
신시어는 헥소미노가 욕구조절을 못해서 과격하게 한거라고 생각하고는 멍청이... 라고 속삭이고 머리로 헥소 명치 약하게 한대 치고 말았음 좋겠다...........

그리고 다음날 신시어 허리랑 배 언저리 아파서 누워있고
헥소미노 막 땀흘리면서 어쩔줄 몰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