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현재 고등학교를 재학중인 학생인데 내가 통학이 아닌 기숙사생이야. 그래서 기숙사 룸메하고 잡담도 하고 지내는데 이제 내 기숙사 방에는 4명 친구가 있어
거기서 한명이 다이소에서 파는 내 가지인형을 안고 자거든 그런데 어제 하루만 내가 그 가지인형을 안고 잤어. 그런데 내가 인형 빌려준 그 친구가 귀신 꿈을 꿨다는겨

난 걍 우연이라고 생각했지. 근데 그 귀신꿈 꾼 친구에 친구2명이 학교오다가 넘어지고 굴렀다는 거야. 솔까 난 여기서 믿지 않았어 

근데 내가 우리반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어. 받는데 다들 필기중이였거든 근데 어디선가 귓속말로 '누구야..' 이런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난 별로 신경 안쓰고 필기하는데

어떤 친구가 뒷 친구한테 너가 나 불렀냐고 물어보는거야 뒷 친구는 아니라 그러고 솔까 이정도 되면 우연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학교가 끝나고 기숙사방가서 쉬는데 기숙사 친구들이 내가 어제 엄청빠르게 코 골면서 잤다는거야  평소에는 정상으로 잤는데 신기하지? 근데 여기서 알아둬야 할게 

며칠전에 우리반 친구 사물함에 머리카락이 테이프로 붙여져있었어 그것도 좀 많이 이게 다 우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