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고2때부터 사람이름 분석하고 일반화하는 남모른 취미 있었음 이제부터 얘기할 내용은 내 주변인, 지금까지 살아온 인물의 이름을 분석하면서 내 나름대로 발견한 보편성임 따라서 모든 이름에 다음과 같은 성질이 적용되지는 않음.

1) 받침배열
'홍길동'의 받침배열은 ㅇㄹㅇ
'유관순'의 받침배열은 xㄴㄴ(없으면 x로 표시)
이런식으로 사람 이름 보면 빋침배열부터 떠올림 나도 왜이런지 모르겠음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 받침배열이 'xxㄴ'이면 소심하고 나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음 'ㄴxㄴ'는 내면에 생각과 이상이 많고 자기보다 우수한 사람을 보고 본받으려는 배움의 갈증(?)이 강함 'xㄴx'는 바로 앞의 'ㄴxㄴ'과 반대로 현실적이고 눈앞의 삶을 살아가느라 바쁜 경향이 있음 'ㅁㄴx'는 여자 이름에 많고 화끈한 것을 좋아함
이 외에 가능한 받침 배열은 엄청 많고 현재도 연구중임
2) 가운데 이름 받침이 ㅇ일때
이건 몇달전부터 생각해낸건데 이름 세글자중에서 가운데 글자의 박침이 ㅇ인 경우 어느 정도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음 가운데 글자 한정임
이름 가운데 글자 받침이 ㅇ인 사람은 평균적인 삶을 추구하고 관계 의존적인 성향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내가 나다' 라는 생각(자존감 말고)이 우세함 내면에 허세가 꽤 있음 그리고 누군가를 혼낼때 첫번째,두번째에는 크게 혼을 안내고 타이르지만 세번째에 폭발함 숫자 3과 큰 연관이 있는 거 같음 그리고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자신도 내심 원했으면서 남이 원한다고 구라침 예를들면
A(가운데 글자 받침 ㅇ): 오늘 저녁으로 뼈다귀 해장국 먹자
B: 그래
--뼈다귀 해장국을 먹으러 여럿이서 감--
A(가운데 글자 받침 ㅇ): 뼈다귀 해장국 맛있지? B가 먹자 해서 뼈다귀 먹기로 했어~
B: 내가 언제??!!
이같은 상황인 경우 B는 A가 뭔 큰 잘못을 했다기 보다 B가 먼저 얘기한게 아닌데 B가 원한걸로 말해버리니까 빡침 이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B는 못참아서 폭발하거나 참으면 A의 가스라이팅 대상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