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쯤에 하둥둥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쿠키가 왔다.

어제 보냈다길래 목요일쯤 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

대충 점심을 먹고 상자를 열어봤다

뭐지? 헬조선식 과대 포장인가?? 어쩐지 들었을때 상자가 엄청 가볍다 싶더니...

이럴꺼면 이렇게 큰 상자를 쓸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해 본다

어디서 파는지 모를 처음 보는 도라에몽 과자가 구성품으로 있었다

편의점에서 파는 천원짜리 팝콘으로 보이는것이 하나 들어있었다

뭔가 굉장히 성의없이 들어가 있는 커피맛 과자 몇개

이것도 처음보는 과자였는데 구성품으로 들어있었다 그런데 이 과자 아마 다 부서진거 같아

봉지를 안뜯어 봤는데도 느껴지는 과자 특유의 부서져있는 그 느낌...

상자 밑에 안보이는곳에 성의없어 보이게 넣은 과자가 몇개 더 있었다.

하둥둥 편지 하나 그래도 잘못 보내진 않았구만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지만 솔직히 별 내용없다.

제일 중요한 수제 쿠키 맨처음엔 그냥 뾱뾱이 말아서 넣어놓은줄 알았다.

뾱뾱이 벗겨낸 쿠키의 모습

하도 일찍 보내셔서 곰팡이나 상한거 없는지 확인해 봤는데 그런건 없는것 같았다.

구성품의 전체모습을 찍은것

다시 생각해도 상자 저렇게 큰게 필요했나??

뚝빼기 깨진 띠겁티콘 하나 더 있었는데 그것도 똑같이 머리가 정상이 아니었다.

띠껍티콘 쿠키의 느낌은 일단 뭔가 쿠키 치는고는 굉장히 오래되서 눅눅한 느낌에

약간 쿠쿠다스나 어린애들 먹는 분유맛나는 베이비 쿠키같기도 하면서 굉장히 달다

별점 2.5 / 5

다음은 건포도 들어간 쿠키 이것도 역시 반으로 쪼개져서 왔다

내가 먹기 편하라고 쪼개서 보낸거겠지?

일단적으로 파는 버터링이랑 건포도를 같이 먹는 느낌

건포도가 생각보다 이빨에 잘낀다.  별점 4 / 5

보는 순간 이게 무슨 쿠키이지? (황천의 지옥불 쿠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쿠키

생긴것과 다르게 맛은 초코칩 쿠기랑 거의 똑같다고 느낌

한입 먹었을때는 굉장히 먹을만 하다고 느꼇으나 다 먹을쯤엔 이것도 굉장히 달다고 느낌

별점 3.5 / 5

만든 사람은 카카오라고 우기지만 내가 볼때는 아무리 봐도 계란후라이 쳐럼 보이는 쿠키

도데체 무슨 맛있지 모를 맛에 설탕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지금까지 먹은것중엔 제일 달다

너무 달아서 짜증남  별점 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