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속보가 보이는 점은 미안합니다만 양해 바래

하레카제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어떻게 그런 일이...

그건 내가 할 말이지! 왜 하레카제가 반란을 일으킨게 된 건데!

응? 왜 그렇게 됐는데?

???? : 히이이이익....

왜 그렇게 됐을지 추측하는 코코 (두 번째)

으휴 쟤 또 시작이다야....

우리 그럼 이제 막 붙잡히고 그러는 거야? 

여기서 거짓말이라고 말해달라고 하는데

아니 말도 없는 애가 '거짓말'하는 거 보고 진짜 뿜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닝)

오프닝이 끝나고 시작된 시로쟝의 회상 장면.

(요코스카 역)

(스와다이 신사)

아마 요코스카 역까지 기차타고 와서 신사에 들리게 된 듯.

신사에 처음와서 신기해하는 표정이 커여워서 한 컷.

군사용 선박을 민간용으로 전용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여자를 함장으로 앉히게 된 거지?

그게 바로 블루 머메이드지?

(넌 이름으로 안부르고 콘죠라고 부를거야 ㅇㅇ)

그리고 그 1호가...

마유키 센세의 할머니이자 시모쟝의 증조할머니 되는 사람이고.

그런데, 어머니가 블루 머메이드를 그만 두신다네.

에? 엄마 블루 머메이드 그만 둬?

근데 시로쟝 어릴 때 왜이리 커엽냐 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멋져! 나도 엄마한테 배우고 싶어!

나두! 나두 엄마가 선생님하는 학교에 들어갈래!

꼭 그렇게 되길 바래.

데헷 엄마가 모자 줬어 ㅎㅎ

어? 어어? 모자가....

(그 와중에 여성스럽게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시모쟝)

........

아 근데 어린애가 모자 놓치니까 왜 이렇게 불쌍해보일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