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중3때부터 영재교준비해서 물화생지 2까지 다끝냄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물지는 영재교준비랑 수능이랑 비슷한반면 화생은 많이 동떨어져 있어서 물지는 ㅈㄴ잘하고 화생은 작년 내신하면서 그럭저럭 함

1. 배기범vs방인혁

물1 물2 네명 다 역학은 들어봄.차피 수능 물리의 꽃은 역학이니까 역학만 비교해봄

우선, 걍 한줄요약하면 

노베or물리랑 친숙히지 않다=>배기범

고2때 내신도 ㅈㄴ했고 물리 좋아한다=>방인혁

기초지식 설명이랑 노베상태에서 헷갈릴만한? 개념은 배기범이 더 친절하게 잘 짚어주는거 같음.

단점은 전교육과정 킬러파트인 역학e 보존이랑 현 킬러인 탄성력 전기력이 뭔가? 조금...부족한거 같았음 더 자세하거나 어려운 내용도 설명할수 있을텐데..

방인혁은 반면에 조금 더 실전적이고 심화?느낌까지 한번에 알려줘서 좋음

예를 들면 탄성도 배기범보다 훨씬 상황적 예시도 많이 들어주고 "이것만 듣고 킬러까지 다 풀기 가능"이라는 느낌을 줌

열역학도 마찬가지, 전기력도 마찬가지로 수능 물리를 푸는데 필요한 모든걸 가르쳐줌

물2에서 포물선운동에서도 상대속도 이런거 다 알려주는것도 그렇고

근데 물리 ㅈㄴ 씨발씨발하면서 하면 다 받아들이기 힘들수 있으니까 능지딸리면 비추

++방인혁은 물2 문풀강의 올려줘서 호감. 본인 물2러임

쓰다보니까 방인혁만 너무 빤거같은데 대깨맥 아님. 요즘 메가패스 훨씬 많이들음..ㅋㅋ 내가 씹유베여서 방인혁이 더 인상깊었나봄

2. 이훈식vs오지훈

우선 오지훈은 인강으로 1,2단원 들었고 춘식은 현강다니는중임. 작년에 2021 오지 개념완성으로 지구 아다뗌

(원래 오지 현강 갈려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ㅋㅋ)

이것도 먼저 한줄로 정리하면 오지훈이 훨씬 더 자세하고 친절한 반면 훈식은 내가 개인적으로 애매한 부분을 잘찝어줬음

이번엔 조금 다르게 시작하면

우선 1단원은 오지훈>>>이훈식인거같음.

1단원은 걍 개념 한번 ㅈㄴ똑바로 하고 고지자기만 하면 끝나는데 오지훈이 더 포괄적으로 다 다뤄줘서 좋았던거같음

그리고 ㅈ같은 고지자기도 올해 오지훈이 훈식이보다 훨씬 자세하게 알려줌

푸는 방법이나 문제푸는데 필요한 정보?를 피피티에 한 슬라이드에 보여준게 좋았음

2단원은....걍 둘다 비슷함 ㅋㅋㅋㅋ

3단원은 오지는 작년꺼만 들어서 모르겠는데 춘식이 대만족

우주에서 헷갈릴만한걸 잘 설명해줌 Ia형 초신성같은거

작년 11월에 오지 듣고 못이해한거 올해 춘식이 수업 듣고 완벽하게 이해함

(오지 욕하는거아님;;;걍 그렇다고 그사이에 내 능지가 좋아진걸수도있찌)

그래서 내 생각은

노베면 오지훈 vs유베면 닥 이훈식

**메가 1타강사들이 들어보니깐 노베가 듣기엔 더 친절한듯, 근데 유베는 굳이 메가강사들 마케팅이나 1타에 쫄려서 들을필요는 없다고생각. 오히려 너무 부피가 커서 별로고 지루하다고 생각할수 있음

반응 좋으면 언제한번 고지자기 스킬 칼럼 올려봄. 오지훈

이훈식 아무도 직접적으로 안가르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