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상점 구경하다가 뭔가 재미있어보이길래 한 번 찍먹해 본걸로 시작됨
노래랑 게임 분위기가 좋은것 같아서 시작한게 제일 큰 것 같아
처음 리세마라 할때에도 간단하게 진행가능해서 이거 갓겜인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
물론 요즘 나오는 가챠겜은 간단하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이전에 하던 겜은 페그오밖에 없어서 더 그런 편의성이 크게 느껴졌나봄
그래서 열심히 하다보니 순식간에 100시간은 그냥 넘게 찍은듯
주로 플레이는 스팀으로 한 것 같고 컴퓨터 키기 귀찮을때는 모바일로 들어가서 했어
패드로 하는걸 선호해서 패드로 플레이하는데 뭔가 이런류의 게임은 그렇게 플레이하면 psp나 psvita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음
위에 나오는 파티가 대강 첫 리세하고 가챠하면서 나온것들임 정보를 찾아보니 다들 융융은 인권캐이니 가져가는게 좋다고 했는데
티어표 찾아보니 코즈에도 티어가 높아서 그냥 욕심 더 안부리고 그냥 하기로 했어, 사실 리세 계속하기도 귀찮았고
그렇게 계속 열심히 스토리를 밀었지
사실 1장까지는 그냥 조금 뭉클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여기서부터 ㄹㅇ 못참것더라
어느정도 플레그가 보이긴 했는데 설마 미소녀 가챠게임에서 죽이겠어?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ㄹㅇ로 죽이더라
이거보고 아 이 게임은 그동안의 미소녀들 나오는 게임이랑 다르구나, 내 최애를 퇴장시킬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이 장면에서는 세라프 대원이 죽으면 나비로 되는구나 라고 생각만 했지 3장이랑 4장에서 밝혀지는 내용인줄은 모르고 있었음
그렇게 열심히 밀고 4장까지 왔을때 슬슬 벽이 느껴짐
이 파티들로 열심히 키우고 밀어도 막히기 시작했음
새로운 파티를 짜서 상성찌르기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음
그동안 스포가 무서워서 갤이랑 어디 위키도 잘 안찾아보고 그냥 몸 비틀어대면서 무식하게 밀어버렸음
그러다가 마침 어둠속성 지원이랑 픽업이 나오더라고 츠카사가 너무 이쁘길래 재화를 모을라고 뉴비에게 주던 스톤을 인연스토리 채굴용으로 다 사용함
오늘 보니깐 전부 다 밀었더라고 인연스토리도 전부 밀고 이벤트 스토리도 깨면 돌 주는거 보고 전부 다 밀어버리고
이벤 상점에서도 돌만 계속 교환함
지금 생각하면 조금 막혀도 느긋하게 할걸 생각함
그래도 돌 캐는게 급하다고 전부 스킵하는 못된짓은 안함
그런데
이건 진짜 스킵마렵더라, 무인도 서바이벌도 인어 나오는것만 빼면 그나마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고고덧 저거는 ㄹㅇ 나 스스로와의 싸움이였음 미련하게 저걸 다 봄
그래도 그렇게 얼심히 모은 돌로 어둠덱도 만들고 이제 숨통 틔이면서 사람답게 게임 할 수 있었음
이전에는 딜 많이 넣어봤자 30만 50만 이렇게 떴는데
이제는 천만 단위로 나오더라고
물론 악세작도 좀 하고 슬슬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기 시작해서 딜 넣는 법을 깨달아서 그럴수도 있지
념글에 억 단위로 딜을 어떻게 넣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육성 잘 하고 덱만 잘 짠다면 가능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그렇게 4장 전편까지 열심히 밀었음
메구밍 탈주하는것까지 봤지만 아직은 2장의 아오이 만큼의 여운은 잘 못느꼈어
그런데 4장후편에서
여기서 우시면 됩니다. 이래서 ㄹㅇ 아오이때보다 더 울은듯
4장 후편이 양 사이드로 나뉘어서 너무 길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여기 이 장면 하나로 대가리 전부 봉합됨
그리고 메구밍이 성격적으로 성숙해지고 능력도 향상된게 보기 좋았음
그런데 4장 후편 보스가 파티를 2개나 짜야해서 거기서 막혀버림
그래도 열심히 돌 캐서 어떻게든 얼음덱 맞춰서 깨긴함
갤주 신의상 가지고 싶었는데 안나와서 아쉽
그리고 오늘 5장까지 다 밀었음
그리고 여기서 또 울었습니다.
그래도 4장 후편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더 슬펏던것 같음
루카는 그래도 저런 대화라도 할 수 있었는데, 메구밍은 그렇게도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음 그래도 본인 나름대로 잘 마무리 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5장에서 파티3개씩 짜고 들어가는 던전은 그나마 전투안하고 깰 수 있어서 다행이더라
4장 후편처럼 막혔으면 또 한달간 육성만 시켰것지
전체적으로 하면서 느낀게 전투나 던전쪽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발전해 가는게 눈에 보이고, 다양한 컨텐츠를 넣어 놓은것 같더라
근데 악세작은 왜 가챠보다 악랄한것 같냐
그래도 오랜만에 정말 몰입해서 플레이했던것 같음
스팀에 기록 보니 3월30일날 시작 했는데 대충 전부 올클리어에 1달 반 정도 걸린듯
이번 1달반 동안 ㄹㅇ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선생님들...
tjc55pngeap2ulsx
여기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 코드 교환은 갤에서 글보고 생각없이 한명 아무나 초대했어서
글을 잘 못써서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썼음, 새벽에 다 클리어 하고 내 생각을 올려야겠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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