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좌는 셰스의 연인과 강제로 결별시키고 그 과정에서 태어나지 못한 임신중의 아이가 죽는다. 수십억년을 살아온 셰스가 지금도 두려워할정도인데다 육식을 못할만큼 강렬한 트라우마를 남겼다

그리고 간다르바는 셰스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에 들어갔다

- 아이라바타로 불리는 이유
간다르바가 생긴게 너무 다르다고 하고, 어머니인 아이라바타가 셰스를 그렇게 대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셰스 입장에서 sm좌는 존나 쎄고 강력했을거고, 용마저 밟는다는 강력한 나스티카인 아이라바타의 이미지를 덧씌운거 같음.
즉, 셰스 입장에서 sm좌, 아이라바타 = 존나 쎈 수라인데, sm좌는 두려워서 대신 아이라바타라고 함

- 악행에 비해 순한 눈
존나 두려운 존재는 무의식적으로 외면하게 됨. sm좌는 하는 짓 보면 존나 쎈누나 타입일거 같은데 저런 존나 무서운 누나 면상을 그대로 재현하기엔 트라우마가 너무 심함
그래서 대신 둥근 눈매에 순한 인상으로 바꿨는데 아마 셰스의 원래 연인 혹은 셰스가 정을 붙이는 레니의 이미지를 씌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