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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7-01-23

[일반] 제 얘기앱에서 작성

분명좋은일이생길겁니다조금만더살아주십쇼

2024.05.12 02:49:54

조회 159 추천 2 댓글 9

여름에 자주가는 하천가에서 있습니다.

강가고 그늘이라 여름에 참 많이 왔네요

문득 쓰고싶어져 씁니다

여기는 거깁니다 맘편히라는분이 실시간으로 도움받는 걸 봣었죠

글뿐이지만요

담배빨며 있다보니 쓰고싶어져 씁니다.

왜

노숙했고

지금은 이렇게 살고있는가

열심히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현상태에 만족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상황이 꽤나 악화되고있네요

시작은

병.

아프고 돈없고 사람없고

세갭니다.

몇년 전부터 있던 두통을 고치려 노력했으나 쉽지않았고

주사치료를 잘못받은 것과 코로나주사크리로 병이 심해졌습니다

옴짝달싹못할 지경에

대출 조금 받고 버텼지만 결국 몸상태는 호전안되고 방을 나왔습니다

당시 쿠팡이라도 가봐서 일할수있나 봤는데 무리였습니다

밖에서 지내는 동안 병원은 못가도 재활운동은 혼자 열심히 했습니다

복지쪽에 도움도 지속적으로 청하구요

다안되더군요-!크윽

무료급식소에서 밥먹고.

앱테크로 담배값,먹거리사고 그랬습니다

정신은 무너질랑말랑 했지만

집중해서 한눈팔게 있어 버텼습니다.

해가 지나고 난 뒤에는 더 밖에서 지내다간 미칠 거같기에 아픈거 참고 주에 이틀이라도 단기일,쿠팡같은 거 갔습니다

목표도 생겼죠. 다시 밖에서 지내지 말자, mri값을 모으자

주이틀,삼일 일하고 5일 앓는 생활도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아픈 상태로 지냈네요

스쳐가는 인연들에도 신경써주지 못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8월즘에는 한달쯤 앓아누웠습니다

그뒤론 몸 상태봐가며 해가고있지만,,

주이틀이 고작이니 돈은 안모이고

스트레스는 오지게 받으니 먹을 거,피방비 도 나가고

그렇네요 하하

방값싼데 가봤자인 거같습니다,,

상황은 그럭저럭

긍정적으로보면, 어찌저찌 최악은 아닌 거같은데

일이 몇개 터지고 난 아프고 하다보니,

또 돈이없단게 슬프군요

방은 옮겨야하는데 mri값 모아둔것뿐이니

이건 좀 그런겁니다 편하게 살고싶은데

그게 어려워서

푸념을 써봤습니다

인생 빡세다-!

죽고싶다

이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어딘가 커뮤니티에라도 함부로쓰지말고

저 말이 생각난다면 몸이 보내는 신호예요

견디기 힘들 만큼 너무 힘들다.

상황을 빨리 바꾸고 해결하고

편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높은곳 조심하세요 올라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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