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스컴 2019에 앰플리튜드 부스를 갔다왔다는 사람이 디코에 올렸던 내용임

저양반 처음에 볼땐 전직/현직 앰플리튜드 직원이라도 되나 싶었을정도로 앰플이랑 연관 많으니 일단 말한 내용은 맞을거임 아마

암튼 정리하면

- 엔레와 동일하게 대륙은 지방/지역으로 나누어짐

- 도시를 건설하면 해당 지역이 클레임되고, 추가적으로 확장구역들이랑 원더들 등등을 건설가능

- 하지만 전초기지를 세워서 지역을 클레임 할 수도 있음

- 전초기지는 세우기도 쉽고 부수기도 쉬움

- 그리고 전초기지는 주변 도시에 합병될 수 있음

- 따라서 하나의 도시에 전초기지를 잔뜩 붙여주면 초거대도시를 만들 수 있음 (대제국의 내정 마이크로를 줄여줄 것임)

저번 글이랑 대충 일맥상통 하는 것 같음. 도시를 확장 가능하고, 그 방법은 옆 지역에 가서 전초기지 박고 도시에 합병하는 식. 전초기지는 만들기 쉽다고 했으니 아마 개척자같은걸 따로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닐 것 같고 특히 유닛을 소모하는 방식은 더더욱 아닐 가능성이 높음. 또한 전초기지를 도시에 쭉쭉 붙여서 초거대도시를 만들 수 있다 했는데 통상적인 개척한도 시스템이 휴먼카인드에 존재한다면 전초기지를 통한 지역 병합 역시 그와 동일/유사한 종류의 패널티를 가지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