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나 받은 것 시향기에 궁금해할 수 있을 부분

더해서 씀 궁금했던 것 보내줘서 - ෆ#E2#8E#9B˶'ᵕ'˶ ⎞ෆ -

외국에서든 갤에서든 턱시도 vs 무스타치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와 꽤나 궁금했던 향수

1. 무스타치를 잘 다듬으면 턱시도

2. 무스타치 바닐라가 더 강하다.

3. 턱시도 스포츠 버전이 무스타치

여러 의견들이 보였던 턱시도 VS 무스타치

턱시도 첫 느낌이 무스타치와 비슷해

무스타치가 정배라 생각했지만 잔향에

가까워짐에 따라 둘의 방향성이 달라졌으며

동시에 뿌리고 맡아보니 그냥 좀 다른 듯?

바닐라+페퍼의 한 부분이 독특하게 느껴져

다들 비슷한 향이라 생각한 것 같음

턱시도가 강한 바닐라와 암브록산이면

무스타치는 트레일 변화 없이 바닐라, 핑크페퍼의

프레쉬 스파이시, 향을 맛나게하는 발사믹으로

마무리되기에 턱시도 보다 머스큘린한,

누군가는 거칠게 느껴졌을 향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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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 – 패츌리+장미로 시작되는 시프레

다들 알만한 향으로 시프레 몰?루면 어쩔 수 없음

짧은 시간을 거쳐 패츌리+장미는 옅어지고 암브록산

더해진 바닐라 파티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됨

기억속에 있는 암브록산 계열 향수를 떠올리고

거기서 암브록산만 남김 뒤 찐득한 바닐라 여기에

페퍼를 넣고 비비면 완성될 느낌

또는 요구르트 빈병 빨고있는 아기침 모아다가

바닐라향 바디로션에 같이 섞어바르면 비슷할 향

결론 - 둘 다 좋음, 둘 중 하나를 미리 알고 그걸 좋아한다면

나머지 하나도 분명 좋아할 듯, 지난 가을에 난 무스땃쥐를

쭉 뿌리고 다녔기에 턱시도도 맘에 들었음ㅎ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