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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SideStory<브레이크 더 아이스>BI-1'불편한 만남'전

Ltor3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2 16:23:15
조회 2889 추천 36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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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힘.

아주 작은 외부의 힘이, 아주 살짝만 밀어준다면....

눈사태가 모든 사건 그리고 음모를 쉐라그와 함께 묻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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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중인 직원: 사장님, 그냥 금이 간 나무 판자가 왜 50파운드나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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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그 상인: 형씨, 당신은 외지인이라 이해하기 어렵겠지. 이건 평범한 나무 판자가 아니라고. 이건 눈의 신 예라군드의 축복이 깃들어 있는 부적이야.


쉐라그 상인: 쉐라그는 예라군드의 은총 덕에 재앙을 피하고, 이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지.


쉐라그 상인: 이 부적의 원료는 쉐라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융프라우 봉우리의 정상에 있는 상록수로 만든 거라고.


쉐라그 상인: 융프라우에 대해서 알아, 형씨? 전설에 따르면 융프라우 봉우리는 예라군드의 눈물이 얼어 만들어 졌다고 하지.


쉐라그 상인: 산에 쌓인 눈을 머금은 나무들은 예라군드의 이 대지에 대한 사랑과 축복으로 자라며, 이 나무로 만든 부적은 방문자의 평안을 축복하고 재난을 쫓아내는데에도 도움이 돼.


쉐라그 상인: 쉐라그는 처음인거 같은데, 형씨. 빅토리아의 가족에게 줄 선물 필요하지않나?


출장 중인 직원: 네? 어떻게 알았죠?


쉐라그 상인: 아아, 지난 2년 간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엔시오디스 주인님의 정책에 매료되어 찾아왔거든.


쉐라그 상인: 형씨 같이 처음오신 사람들에게는 이 부적이 딱이야.


쉐라그 상인: 혹시 산설귀에 대해 들어봤나? 이 산의 깊은 숲에 사는 식인괴물인데 몰골이 흉측한 인간같지 않은 모습을 한데다 매우 신출귀몰하지.


쉐라그 상인: 하지만 만주원의 축복을 받은 이 부적을 착용한다면 그것들은 예라간드의 경외로운 빛 아래에서 움츠러들고 널 함부러 해칠 수 없을거야.


쉐라그 상인: 생각해보라고, 형씨 가족에게 이 쉐라그 신의 축복을 받은 부적이라고 설명하면서 주는걸. 뿌듯할 것 같지 않아?


쉐라그 상인: 업무 차 온 쉐라그에서 돌아갈 때, 가족들에게 줄 기념품 하나 있으면 좋잖아?


출장 중인 직원: ..........


출장 중인 직원: ....하, 알겠습니다. 내 아내와 아이들걸로 하나씩 주세요.


쉐라그 상인: 그래, 역시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고 형씨!


???: 이 나무는 그냥 저기 언덕에서 잘라낸거 같은데요?


쉐라그 상인: ?!


쉐라그 상인: 어이 너, 무슨 말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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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아: 첫 째, 페일로슈 가문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그 누구도 융프라우 봉우리를 오르지 못 해요.

엔시아: 둘 째, 융프라우 봉우리를 오르는 사람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없어요.

엔시아: 누가 산을 오르면 바이스 오빠가 나에게 바로 편지로 말해준다고 했거든요.

(*바이스: 쿠리어)

쉐라그 상인: 어, 어떻게...


쉐라그 상인: 잠깐, 그 꼬리...설마 엔시아 아가씨!?


출장 중인 직원: 엔시아...? 당신이 바로 엔시오디스 씨의 여동생입니까?


쉐라그 상인: 어? 왜?


출장 중인 직원: 사장님! 정말 날 속인 겁니까?!


쉐라그 상인: 허허허허, 엔시아 아가씬 어릴 때 부터 산을 좋아한다고 하였으니, 역시 산에 대해서 아는 것도 우리보다 많군요.


쉐라그 상인: 나도 사실 산의 사냥꾼들에게서 사온 것이라 잘 몰랐어, 아마 그놈이 날 속인 거같군.


쉐라그 상인: 나중에 찾아서 반드시 따져야겠구만!


쉐라그 상인: 이 부적은 그럼... 엔시아 아가씨, 완전 위조품인가요?


엔시아: 이 부적은 만주원의 축복을 받은 건 맞아요, 어떤 쉐라그인도 감히 만주원의 부적을 위조할 수는 없죠, 예라군드의 천벌을 받을테니.


엔시아: 그래도 산설귀한테 저항하는데 쓸 수는 없겠죠, 그냥 기념품으로 가져가는건 좋을 거라 생각해요.


엔시아: 그냥 싸게 파세요.


쉐라그 상인: 휴...그럼 그냥 10파운드에 팔게요, 형씨, 생각있어?


출장 중인 직원: 엔시오디스 씨의 여동생분께서 말한거니, 믿을 수 밖에 없겠네요.


출장 중인 직원: 사장님도 장사하기 힘들텐데 5개 주세요!


쉐라그 상인: 그래그래, 고마워 형씨.


쉐라그 상인: 엔시아 아가씨는 어떻게, 뭐 하나 사시겠습니까? 맘에 드는대로 가져가셔도 좋아요. 결국 내 사업도 실버애쉬 가문의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요.


엔시아: 아니 아니, 그냥 정상적으로 돈을 낼거에요.


엔시아: 그렇지 박사?


[1]"당연하지."


[2]"다행히 카시미어 화폐를 빅토리아 화폐로 많이 바꿔서 왔잖아?"


[3]"너희 가문의 소유인데도 함부로 가질 수 없다는 거구나."



[1]당연하지.

[2]다행히 카시미어 화폐를 빅토리아 화폐로 많이 바꿔서 왔잖아?

엔시아: 헤헤. 그렇게 많이 가져와도 우리 영지에서 밖에 못사지만 말이야.

엔시아: 우리 영지에서 가장 번창한 곳이 바로 이 무역항이니까, 여기서 돈을 다 써도 된다구 독타.


[3]너희 가문의 소유인데도 함부로 가질 수 없다는 거구나.

엔시아: 응,사람들도 장사를 해야되니까.


엔시아: 그래도, 박사가 정말정말 갖고 싶은게 있다면, 내가 오빠한테 도와달라고 해줄 수 있어. 오빠가 다 처리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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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작은 아가씨, 슬슬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릴 시간입니다.


엔시아: 아, 벌써 시간이. 박사! 슬슬 출발할 시간이야.




???: 눈사태가 옵니다. 조심하세요, 외부인들이여.

[1] 당신은?

???: 추위가 두렵다면 지금 떠나도 늦지 않아요.


[1]....?"



엔시아: 박사, 거기서 멍때리고 뭐해?

[1] 누가 나한테 말을...

엔시아: 헤에? 근데 박사 옆에 아무도 없는데?

[1]....?"


지금은 밖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아니다.

뒤돌아보니 밝은 차양 지붕과 카란 무역의 슬로건만 보였다.

황량한 테라스는 저 멀리 있는 설산만큼이나 고요했다.

아마 바람에 휘날리는 테이블 위의 잡지가 낸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아마 테이블의 누군가가 당신에게 말을 건거처럼 느껴진 걸지도 모른다.

엔시아: 박사, 멍때리지 말고 어서 가자구.

"......"



???: 다시 만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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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마터호른 형님, 오셨네요. 주인님께서 기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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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 수고 많았습니다, 바이스.


마터호른: 당신은 가지 않으려고요?


바이스: 가고싶지만 주인님이 박사님을 성산에 데리고 가 부족 회의에 참석하도록 하셨고, 제가 형님 대신 그 일을 맡은거지요, 로도스의 대원으로써


바이스: 형님은 오랫동안 아가씨를 보호했고, 주인님도 당신이 휴가를 즐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바이스: 그리고, 보아하니 작은 아가씨한테도 쫓겨난 것 같은데요?


마터호른: 하하, 아가씨는 지금 박사님과 쇼핑을 하고 있습니다.


마터호른: 작은 아가씨도 제가 쉬는걸 원하시니, 어쩔 수 없군요.


바이스: 남매아니랄까봐 생각하시는 것도 똑같네요.


바이스: 돌아온 느낌은 어떠세요?


마터호른: 영지 건설이 무척이나 빠르고 전체적인 변화도 엄청나네요.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에요. 역시 주인님답군요.


마터호른: 작은 아가씨와 주인님이 호의를 배풀었으니, 일단 제 부모님을 먼저 뵙고나서 다시 주인님께 가서 대기하겠습니다.


마터호른: 바이스 씨는 어쩔거죠?


바이스: 저요?


마터호른: 당신도 고향에 오는게 아주 오랜만인 것 아닙니까? 마지막으로 본 게 주인님이랑 콜롬비아로 가기 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바이스: 전 그다지 중요한 볼일이 없어서요, 길거리를 걷는 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마터호른: 같은 종족이었던 그 친구는 어딨습니까? 이름이 모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난다면 같이 밥이나 먹도록 하죠.


바이스: 음..글쎄요....


바이스:...... 일단 나중에 상황을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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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p: 나다.


오로라: 들리세요?


Sharp: 그래, 들려.


오로라: 좋아요, 기지국 신호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Sharp: 어떤 것 같아?


오로라: 통신 기지 설치에 적합한 여러 숨겨진 스팟들을 발견했어요, 어쨌든 기지국이 투리캄에 설치된 이상 쉐라그 전체를 커버하는 건 무리인 것 같아요.


오로라: 여간 쉐라그의 남쪽 관문으로, 실제로 쉐라그가 외세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문이에요.


오로라: 여기서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건 중요하지만 통신이 쉐라그 전체에서 사용되려면 중앙 호수 주변에 몇 개의 간단한 기지국을 배치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Sharp: 그걸 물어본 게 아니야.


오로라: ...? 대장님, 주변 탐색 결과에 대해서 말하신 거 아니었어요?


Sharp: 내 말은, 쉐라그에 오랜만에 돌아온 기분이 어떻냐는 말이었어.


오로라: 아...


오로라: 솔직히, 믿기지 않아요. 실버애쉬 가문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쉐라그를 떠났을 때 저도 여기서 출발했죠.


오로라: 당시에는 국경역을 물론, 투리캄도 평범한 마을에 불과했어요.


오로라: 이렇게 큰 변화는 상상도 못했어요. 이제는 다른 이동도시와 비교해서도 뒤쳐진다고 할 수 없겠어요.


오로라: 눈 덮은 산에 이런 건축물들을 짓다니,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Sharp: 알겠다.


오로라: 대장님은 지금 어디계세요? 찾는 중인데.


Sharp: 우리는 기차를 타고 칼란의 성산으로 이동 중이다.


Sharp: 넌 아직 여기로 올 필요없어.


오로라: 네? 왜요?


Sharp: 네 집은 산업 지구에 있다고 했지?


오로라: 네.


Sharp: 오랜만에 집을 찾아가보도록 해.


Sharp: 가족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까.

오로라: 하지만...


Sharp: 모처럼 설산에 돌아왔으니 집에 가볼 기회는 지금이 딱이야, 이것도 박사의 뜻이다.


오로라: 박사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오로라: ......알겠어요, 그럼 존중하는게 낫겠죠.


오로라: 박사님 쪽은...?


Sharp: 내가 함께한다.


방송

칼란 성산으로 가는 열차가 곧 출발합니다.

아직 차량에 탑승하시지 않은 승객들은 서둘러 탑승해주세요.


Sharp: 지금 출발한다.

Sharp: 푹 쉬도록 해, 오로라.



경적소리와 약간의 교신과 함께 성산으로 향하는 기차는 천천히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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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아: 박사, 저기 보이는 저 산들의 이름, 알려줄게!

엔시아: 봐, 저기 보이는 저 봉우리를 융프라우라고 하는데, 3대 성녀중 한명의 이름을 딴 거야.

엔시아: 저기 보이는건 마터호른 봉우리 , 마터호른 씨의 이름도 저기서 따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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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시아는 기차길을 따라 펼쳐진 풍경과 쉐라그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거침없이 이야기 해줬다.


쿠리어는 여전히 변함없는 미소를 지으며 듣고 있었지만, 시시각각 먼 곳을 향하는 그의 눈빛은 알 수 없는 감정을 담고 있었다.

Sharp는 좌석에 기대서 웹 서핑을 했는데, 쉐라그의 웹 컨텐츠가 의외로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나는 엔시아의 말을 들으면서 창밖으로 눈길을 던진다.

창 밖은 푸른 하늘을 비추는 호수 위에 얇은 얼음이 남아 있었고, 얕은 물가 가장자리에 모인 현지 사람들도, 물을 길거나 빨래를 하러 오거나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사람들도 있었다.

눈 덮인 설산은 우뚝 솟아 있고 그 끝을 올려다보고자 하면 태양에 가려진다.

완만한 비탈길에서 어린 양치기 소년은 무리를 몰고 집으로 갔고, 기차 안의 사람들을 보자 채찍을 든 손으로 밝게 인사를 건냈다.

멀지 않은 곳에는 그 소년이 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이 연기를 내고 있다 있다.

모든 것이 상쾌하다.

아마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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