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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나 같은 범부들은 필수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8:22:51
조회 1268 추천 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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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196일차를 맛보았다.

하루의 질이 달랐다.

노력의 질이 달랐다.

동 계급 체력 1등, 풀업 15개, 머슬업까지.

한국사 1급도 따고 일과도 재밌고 대화도 재밌고 성취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

일주일에 3~4번

한 번 치면 2연딸도 다이렉트로.

피곤에 찌든 하루

과정도 결과도 개판

몰입도 제대로 못한다.


그렇기에

다시 도전한다.


내가 느끼기엔

하루를 다르게 보내려면

핵심은

절제다.


나 자신을 통제해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


나 같은 범부에겐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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