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배경 - 좋다 매력적임

그래픽 - 뭐 AAA급 게임 치고 그래픽 나쁜 겜이 어딨음. 좋음

스토리 및 전개 방식 - 솔직히 별루 재미는 없었음. 좀 루즈하고 지루했다. 

서브퀘도 그렇고, 그래도 전에 어크 오디세이에서 뺑뺑이 짓 하던거랑 비교하면 

퀘스트 동선 분배 그냥 그런대로 봐줄만 한듯

전투 - 처음엔 근접전투가 좀 허술해서 실망했는데, 게임 하면 할수록 매력쩐다.

애초에 주인공은 전사가 아니라 사냥꾼이기 때문에 방어 패링이나 공격 타이밍 회피 타이밍 같은게 중요한게 아니었음.

상대 기계 괴수의 약점을 분석해서 약점 속성을 때리고, 약점 부위를 부파하고,

다양한 함정을 사용하고, 은신해서 타격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정말 재미있게 잘 풀어감.

게임 시스템 - 약초를 따고, 탄약도 소모품이어서 길가다 재료 주어야 하고

이런 부분들이 처음에는 굉장히 쓸데없고 귀찮다고 느꼈는데

플레이 할수록 이것도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주인공은 전사가 아니라 야생의 사냥꾼 같은 느낌이어서

묘하게 야생의 자원을 모아서 어쩌구 하는거 매력있었음.

다만 인벤토리 크기 제한은 굳이 왜만든건지 모르겠다.

물론 초반에 인벤 제한 한번 느끼고 바로 인벤 제한 먼저 업글 쭉 해서

이후로는 인벤때문에 크게 불편함 아직은 못 느끼는데

나중엔 느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