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저주에 관한 글이 나와서 저도 제가 겪어보고 극복하고자 하는 저주에 대한 글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주라는건 계속 같은것을 행동하다가 걸리는 습관... 악습관이라 봅니다.

이 저주라는게 걸리는 이유라면

1. 한 곡을 깨기 위해서 무한반복. 여기서 정확하게 치지 않는다면 저주가 더 심해진다.

2. 패턴에 대해서 너무 잘알아서 몸이 일찍 반응함

3. 곡을 잘알아서 무의식적으로 반응이 빨라짐

정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DP의 경우는 일정실력에 오르지 않는 이상 처음엔 고정배치가 강요되는터라 이러한 현상이 더 심하다고 보네요.

그리고 여기에서도 세부적으로 저주에 잘걸리는 패턴의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양쪽에 번갈아 나오는 노트의 경우는 크게 지장이 없으나 계단식으로 눈에 보기에 선처럼 나오는 노트에 보통 저주가 많이 걸린다고 보네요.

그렇다면 저주에 안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까요? 

저의 연습방법은 대략 이렇습니다.

1. 하루에 같은곡에 같은 채보를 2회 이상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주일에 해당곡을 3회 이상 트라이하지 않는다.(랜덤은 조금 예외)

2. 최대한 다양한 채보를 경험하고 숙달하도록 한다.

3. 곡의 채보를 최대한 정확하게 치기위해서 노력한다. 램프보단 판정중시

우선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다만 저주란 놈은 정말 무서운터라 위의 사항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해도 어느순간 걸려있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