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생 이면 알거임. 인제대 기준 왼쪽 밑으로 아주 조금만 내려가면 차례대로 삼방고,영운고,영운초,영운중이 있음. 그냥 창문으로도 보임. 난 영운중,영운고를 나왔음. 일단 중학생때는 애들이 대학얘기 잘 안함. 그러다가 선생들은 공부안하면 인제대 간다~ 가끔 이소리함. 그리고 또 인근에 김해대가 있는데 거기는 선생들이 아주 혐오를 하는 정도임.  영운고4학년=김해대1학년 이라고 하고 댕기는 선생들 많았음. 인천으로 치면 재능대라고 할수있음. 그러다보니 김해대는 그냥 논외이고 바로앞에 4년제 인제대가 있으니 인제대 얘기 나오면 그냥 ㅈ밥대학 인식 깔려있음. 그러다가 고등학교 가서는 인제대 인식이 바뀔리가 없지 여전히 

ㅈ밥 ㅈㅈ대학임. 특히 고3 1학기때 절정을 이루는데 이제 내년에 대학가니깐 선생들도 인제대 얘기 꺼냄 너네 그렇게 공부안하다가 인제대도 못간다~ 하는데 애들은 저기 **형이랑 **형도 갔던데요? 하면 애들 ㅈㄴ 웃어댐 그 형들은 걍 오토타는 썡양아치애들임. 참고로 영운고는 한때 모의고사를 전국꼴등 가까이 찍은적이 있는 유명무실 똥통고등학교임. 내가 이건 진짜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데 한반에 30명 정도 있는데 그중에 반이상이 미분 문제 풀줄 모르고 3분의1은 관계대명사,인칭대명사 이런 기초 영어도 정확히 모르는 애들 많음. 그러다보니 이런빡통 수준의 애들이 받는 수시등급은 4후반~6등급 정도임. 그렇다고 외고마냥 수능을 잘치나? 모의고사도 전국최하위라고 말해줬지? 그냥 답이없음. 그러니 최저없고 수시등급 대학을 5~6정도 인 곳을 찾아야하는데 이게뭐야? 인제대가 딱! 그정도네? (인제대는 9과목인가 밖에 반영안해서 입시컷 보면 뭔 4등급대가 많은데 걔네들 죄다 전체등급 보면 5~6이 젤 많음.) 하여튼 그래서 일단 인제대를 쓰긴 씀. 일단 집이랑 오질나게 가까우니깐. 통학면으로썬 개꿀인거지 고등학교 다닐때랑 거리가 엇비슷하니. (상향으론 경상대,창원대를 쓰더라-근데 웃긴건 최저2합8을 못맞춰서 탈락하는 애들이 수두룩함.) 그러니 어쩔수없이 남은건 어디? 바로 인제대임. 그렇게 삼방고,영운고 애들은 ㅈㅈ대라고 선생들이 까고 지들도 깠던 인제대를 제일 많이 가게됨. 근데 웃긴건 뭔 자신감인지 가서는 또 막 그렇게 안꿀려하는게 신기함 ㅋㅋ 뭔 자신감인지. 의대있다면서 보건은 좋다고 훌리짓 하고 댕기더라 ㅋㅋ 하여튼 그렇게 고교시절 공부를 전혀 안해서 미분,적분은 

물론 함수도 풀줄 모르는 애들이 인제대 공대를 가고 영어문법도 제대로 모르는 애들이 인제대 문대를 가는건데 그런 빡통들만 가니 아웃풋도 엉망이 되고 김해에 작은 ㅈ소공단들이 많으니 그쪽으로 가거나 딸배를 하거나 하고 여자애들은 그냥 올리브영 같은곳에서 알바나 전전하다가 또 어디 ㅈ소기업 가서 경리 같은거나 하고 살게 되는거임. 물론 삼방고,영운고 재학생들은 이런것 까진 모르고 그냥 입결똥망 ㅈㅈ대 정도로만 알고있음. 

+TMI 수학,영어 기본정도 알면 3등급 정도 되는애들인데 그런애들이 수시적정으로 썻던 경상대,창원대 가는거임 ㅋㅋ 비율로 따지면 인제대 아웃풋보단 상대적으로 잘먹고 사는 애들이 많긴 하지만 걍 거기서 거기. 하지만 경대,창대 간 애들은 지네 고교에선 나름 잘간 대학이고 국립이고 하니깐 어깨상승 하면서 자신감 업된 상태로 재학함. 하지만 1학년 한정이고 2학년만 되도 현실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