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연 썰 써봄-1 - 국제커플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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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1-02-05

[썰] 랜연 썰 써봄-1앱에서 작성

카사블랑카

2022.02.19 13:47:07

조회 517 추천 6 댓글 3

내가 글은 잘못써서 재미 없어도 이해바란다

4년전 7월인가 였던거 같다.

동생이 외국으로 간다는데,

나는 일때문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고 살아서

부럽기도하고, 혹시나 걱정도 됬는데

물어볼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외국인 친구나 만들어보자 하고 시작했어

그때 중국인 비트코인 이런년들 말고

처음으로 좋아요 눌러준게 지금 여친임

일상 예기하는데 재밌었던게

나 어릴때랑 비슷한것도 있고

새로운 나라의 이야기를 듣는게 재밌었어

막상 동생 간다는 호주 캐나다 이런곳 친구 못만듬ㅋ

지금은 캐나다 친구 있긴하다

그렇게 미프 돌리면서

남미, 동남아, 서유럽, 동유럽 여러 친구들 만들었던거 같다.

이러던 중에 실연(랜연x)도 여러번하고...

좀 많이 데였던거 같다, 물론 좋은 여자들도 많지만

그래도 얘는 나한테 한결 같더라고

그래서 예전에는 나중에 결혼하면 꼭불러

너가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면 좋겠어

서로 이러곤 했는데

2년전일거야, 실연 후에는 얘랑 연락 시간이 늘었는데

퇴근하고 집가서, 얘 대답 기다리다 밤세서 떠들곤 했다

1년동안 번역기 쓰다보니

이게 점점 단어도 외우게 되더라고

그래서 써두고 읽어도 보고, 그렇게 1년 하니까

영어 채팅도 편해지더라고

아 근데 영어 잘하는 갤러있으면 이거좀 물어보고픔

비가 억수 같이 내린다

raining cats and dogs 맞음?

옛날에 이거 보내니까 답장이 없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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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려보냈음

솔직히 이때부터 좀 귀엽다 라고 생각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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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고양이가 검은 색이라니 이런거도 보내고

이러다가 코로나 중국에서 줄줄히 터질때쯤?

얘가 곧 한국을 오겠다고 했음

큰아버지가 출장 오신다고 같이 오려고 했던고 같다

근데 곧오기전에 대구에서 신천지발 코로나가 막터지고 그랬음

그래서 내가 오지말고, 이거 끝나면 보자고 했음

근데 이게 잘못된던거 같다.

이게 끝을 안보이더라고

원래는 만나고 사귀고 싶었는데, 20년 7월인가 사귀기로 했음

내가 못버텼거 같다.

얘가 한국어 학원도 다녔고, 종종 나 일하는 시간에

한국어 공부를 하는데

나한테 화났어? 라고 하는걸

내가 나한테 반했어? 로 들어 먹었거든

그래서 고백했는데, 얘도 좋다고 하고

대신 만나기 전까지 부모님한테는 비밀로 하기로 했음

얘네 아버지가 좀 엄하시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슬람교는 종교이지만,

문화로 볼수도 있어서, 추후에 있을 트러블 같은걸

미리 예기하면서 협의하고는 했음

예를들면 할랄푸드라고

이슬람 해썹 인증 받은 음식이라고 보면됨

이거 관해서는 우리나라에는 할랄푸드가 드물으니까

그냥 돼지고기 아니면 상관 없기로 하던가

그러기로 했음

어짜피 나는 술도 안먹어서 술도 상관 없고

돼지고기는 예전에 먹고 크게 탈나서 안쳐다봄

추석이나 설 제사 문화 같은거도 서로 예기하고

일단은 요까지만 ,담에 더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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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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