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내가 "거기 음식점 별로더라. 진짜 맛없음"
같은 말로 이니시를 걸었다 치자.
그러면 그걸보고 반박하는 사람의 성향과 답변이



찬성이고 관심많음 : 음식도 별론데 심지어 직원도 불친절하더라
반대인데 관심많음 : 왜? 어떤점이 싫다는건지 자세히 설명좀
찬성인데 관심없음 : ㄹㅇ
반대인데 관심없음 : 응 난 맛있기만함ㅅㄱ
걍 관심없음 : 몰라


딱 위 5가지 유형 정도가 일반적인 태도 아니냐?

근데 저런게 아니라 걍 아예 처음부터 메신저로
타겟을 정해버리는게 습관화 되어있는 놈들이 있음
메시지 메신저 둘다 공격하는거면 모르겠는데 메신저만 관심있음

"그게 맛없으면 니 입에 맞는 음식이 세상에 있긴하냐?"
"그럼 니가 만들어서 쳐먹으면 되잖아"

같은 식으로 시동거는 새끼들 나오면 그 논쟁은 반드시
주제 벗어나서 100%로 흙탕물 감정싸움으로 변함

물론 처음 이니시 거는 놈들이 마치 프로토스마냥 칼라로 정신이 이어진듯 개나소나 여러명이 똑같은소리 쳐하면서 분탕치니까
이미 한말 또하면서 상대하긴 귀찮은데 좆같아서 걍 메신저 공격하고 튀는 그정도 심정까진 이해하겠는데 문제는 그것도 아님.


대화는 관심없고 걍 시비거는게 목적인 지나가던 어그로꾼들은
딱 보면 티가 나는데 저새끼들은 그쪽도 아니고 그냥 진심으로
저런 의미 없는 지적이 최선의 반박이라고 굳게믿고 있는거임.

듣다보면 "이새끼가 평균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저 지나가던 성격이 좀 나쁜 지적장애인 이었으면 좋겠다"

걍 존나 미개함만 느껴지니까 저런생각 하면서 점점 해탈하게됨

그와중에 이놈들은 할말도 없으면서 또 존심은 있어가지고 계속 찰떡같이 붙어서 어떻게든 지가 낫다는것을 어필하기 바쁨.
그것조차 처음 주제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말로 하는게 소름일뿐

"거기 음식점 별로더라. 진짜 맛없음" 으로 시작된 논쟁에서
"너 어디사냐?" "몇살이냐?" "너 요리는 햘줄알아?"
같은 소리가 날라오고 있음. 저런부류 끼면 언제나 항상 100%임



저런애들 볼때마다 그냥 인간 이하의 무언가로 느껴져서 존나 미개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걍 혐오스러워서 살처분 마렵던데 저런 태도가 자연스럽게 일상화 되어있는놈들 진짜 정체가 궁금함


내가 이런감정을 처음 느껴봤을때가
바로 페미니스트 << 얘네 봤을때 처음 느껴봤는데

이것때문에 약간 선입견생겨서 난 그냥 여자특인가?
이런 착각까지 들었었는데 아니더라.
남자들도 빈수레가 요란하고 감정범벅만 된 애들.
그냥 딱 리버스페미라고 느껴지는 새끼들 뒤지게 많던데
특히 틀딱들한테서 많이 봄


저렇게 의미없는 지적이 일상화 되어있는 놈들은

F성향이 존나게 과부하돼서 미쳐버린 정신병자들이 저러는건지
그냥 틀딱새끼라 지능 떡락해서 저러고 다니는건지 아니면 태생부터가 저능아로 태어나서 저모양인지 참 미스테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