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바이든은 인권을 명분으로 중국을 제재한다고 한다 그런데 나토와 쿼드로 상대한다고? 턱도 없는 소리다! 오히려 중국과 러시아와 더더욱 밀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미국은 둘 다 상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만약 바이든이 중국을 진정으로 견제하고 싶다면 3가지 방법은 있다.

1. 러시아와 베트남을 미국의 편으로 끌어들여야한다! 핸리 키신저는 과거 트럼프가 렉스 틸러슨을 국무장관으로 지명할때 ' 과거 중국을 이용해 소련(러시아)을 견제켰듯이 이제는 러시아와 손잡고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 즉 러시아를 설득해서 중국 포위에 동참하게 해줘야 한다 이 말씀! 그리고 베트남도 잘 이용하면 중국견제에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알다시피 베트남은 중국과 영토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음)

2. 한반도가 절대적인 안정화가 되어야한다! 알다시피 트럼프는 북한이 중국쪽으로 기울어지는걸 막기위해 3차례나 정상회담을 하였다 바이든은 북한을 인권을 명분으로 악의 축으로 비난하는데 이는 잘못하면 중국과 더더욱 밀착하는 계기가 될수 있다 가뜩이나 중국 상대하기 벅찬데 북한을 이런식으로 궁지로 몰아넣으면 한반도는 화약고가 될 수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비핵화만 전제조건으로 해서 종전선언을 해야한다!

3. 인권을 명분으로 내세우는게 아니라 경제로 승부를 보야야한다! 필자도 중국이 위구르, 티베트, 그리고 홍콩 인권탄압 문제가 많다는 것은 알고는 있다. 하지만 미국이 중국의 인권문제를 들고 나오면 중국은 '그럼 니들은 뭐냐?'며 반격을 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미국도 중국 못지 않게 인종차별, 백인 우월주의, 총기난사, 그리고 최근에 아시아인들을 상대로 증오범죄등 만만치가 않다. 중국의 최대 약점은 경제이다 경제를 이용하여 약점을 파고든다면 중국은 막대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바이든은 어떻게 해서든 중국과 러시아 북한을 악의 축으로 삼아 신 냉전 구도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는 잘못하면 미국은 상대하기도 힘들어질 것이다! 신 냉전구도 아니어도 러시아와 베트남을 잘 이용한다면 중국을 견제하는데 큰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