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애, 결혼 딱히 하기 싫고 걍 혼자살고 싶음. 나는 경험이 있는데 그때 상대가 너무 귀찮게해서 그뒤로 연애 절대 내가 나서서 안함
2. 존나 게으름, 생체리듬 아작남(지금 글 쓰고있는거만 봐도 ㅎ)

3. 심한 말을 들어도 딱히 상처받지 않음. 일희일비하지 않는듯

4. 친구랑 싸워도 그 친구가 먼저 사과하면 어지간한 일 아닌이상 괜찮음. 그리고 생각해보고 내 잘못있으면 바로 잘못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함. 근데 사과했는데 진정성이 안느껴진다 뭐 이런 반응나오면 사과한거 후회하고 좆같아함
5. 진짜 친한 친구 몇명이랑만 놀고싶음. 불필요한 인간관계 확충을 별로 안좋아함.
6. 먹죽 안좋아함. 술값도 오지게들고 다음날 숙취도 오고.... 이해안됨
7. 사람을 느낌+알고 지낸 후의 행동으로 분간함. 보통 근데 처음부터 쎄한애들이 행동도 이상한 경우 많음.
8. 연예인에 큰 관심 없음. 노래가 좋아서 듣거나, 아이돌 뮤비랑 예능나온거 정도는 가끔 보는데 그렇다고 얘네한테 돈을 절대 쓰지 않음.
9. 전화 저장할때 이름 석자로 함. 대학 선배든 고딩친구든 그냥 이름으로.
10. 휴대폰 무음해놓음. 이유는 진동이랑 알람이 거슬려서
11. 그래서 카톡 답장 텀은 내가 볼때는 칼답인데 안볼때는 볼때까지 답장 안함.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가급적 답장 빨리해주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가끔 무의식적으로 읽씹할 때 있음.
12. 츄리닝이 최고임. 막 격식차려야 할때 아니면 츄리닝이나 후드티 추우면 패딩걸침. 얼죽코 절대 이해불가
13. 명품, 자동차 이런거에 관심없음.
14. 내가 관심갖는 분야에 있어서는 존나 열심히 파고들음
15. 앞뒤가 다른 사람을 매우 싫어함. 그리고 오글거리는거 싫어하고, 징징거리는거 개싫어함.
16. 집돌이긴 한데, 여행은 좋아함.
17. 사람에게 기대를 잘 안하고 못믿음.
18. 내 밥그릇이 먼저, 그 다음에 남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함. 이기적인게 왜 나쁜 것인지 이해안됨. 그래서 기부, 봉사 같은거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 거라고 스스로 생각중
19. 씨발이랑 존나를 달고살음
20. 평소에는 잘 울지 않는 편이나,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잘 우는 편. 근데 보통 영화 끝날때쯤 다시 괜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