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성지순례기 (1)

나는 내일,어제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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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 소설, 만화를 주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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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7-10-16

닌자였었지

2018.04.14 11:14:40

조회 746 추천 6 댓글 4

현실에 바빠서 한동안 못오다가...

아무래도 해놓은 말이 있으니 순례기라도 올리고 가는게 낫겠다 싶었네요

이미 아래에서 최근에 다녀오신분이 있으나 12월에 갔다온 사진도 같이 즐기시라고 ㅎㅎ

촬영기기는 갤럭시 S7 입니다. 가져간 디카가 맛이가는 바람에... 불상사가...

순서는

12월 18일 저녁

식물원 자야마 다카라가이케역

12월 19일

야와타시역 산죠대교 다카라가이케공원 그리고... 헤이잔진구 근처의 그 골목길 되겠습니다.

천천히 감상하고 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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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입장료입니다. 뭘 볼꺼냐고 한다면... (아마 이때가 마감 15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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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시 3일차에 에미에게 고백했던 그 나무입니다. 때에맞춰서 밤에 갔었죠... 조금 흔들렸네요 ;;;;

그래도 영화장면 떠올리면서 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30분 정도 구경하고 서둘러서 식물원을 빠져나와 목적했던 에이잔 전철로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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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마역입니다. 이곳에서도 눈물빼는 신이 있었죠..

그리고 마침 열차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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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나왔던 바로 그차! 724호 마침 구도도 잘잡혀서 기분 좋았네요.

그리고 대망의 다카라가이케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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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게 코팅지로 붙여놓은 두 주연배우의 싸인. 이것 하나만으로도 오늘 목적은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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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시가 에미를 따라가던 건널목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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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호는 아니지만 한번 컨셉으로 찍었습니다. 12시가 되는 순간 두 사람의 마지막 만남은 끝이나죠.

그럼 다음 순례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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