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의 굴곡이 이래저래 많았었는데

어릴때부터 남들과 머리가 좀 다른 쪽으로 트여서... ㅋㅋㅋ 살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도 아닌지라 천기나 우주 만물..? 대해 알고 싶은 마음도 없고

( 호기심은 있었는데요... 요기까지 와보니 뭔가 무서움... ㅎ.ㅎa 충실히 살아갈래요... )

인생의 운기를 알고 그때 요령 피우거나 한 몫 잡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본건데... 현생의 제 역할이 있다면 한큐에(?) 털고 가고 싶어요ㅋㅋㅋ 지긋지긋해요! ㅋㅋㅋ

제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제가 도맡아 해서 저희 가족들이 뭔가 다음 생에 편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그래서...

전생이 진짜 있는지 다음생이 진짜 있는지 한낱 미물인 저는 알 수 없는데

여기서 한 끝 더 가면 사이비인 것 같아서요 ㅜㅜ 올바른 지식을 누구한테 들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하늘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여쭤봐도 말씀은 없으시니 답답만 하네용 ㅠ,ㅠ)

무당집은 무섭구, 철학관도 대부분 사주쟁이 같고... 타로도 사기같구...

잘 벌어서 잘 비우고 봉사하고 시련이 있거나 괴로우면 계속 깨닫고 그런 과정을 거치고는 있는데...

제가 살아오며 만난 사람들, 그리고 제 가족들, 친지들까지 그 형태가 무난하지 않고 저는 계속 같은 아픔을 반복해서 겪는데

분명 그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정말 이 생에 해야하는 역할이 있는 것 같은데.... 짐작하기를 기도와 봉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하늘에서 원하시는게 뭔지는 아직 뚜렷하게는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걸 좀 빨리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주를 봐도 잘 모르겠고 자미두수를 좀 보면 알 것 같은데 어떤 분께 봐야 잘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사회에 많이 봉사하고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꼭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꾸벅...

날이 추우니 건강 무탈하시길 바라겠으며... 가내와 마음에 두루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 만약 제가 생각하는 것들이 망상 혹 이상한 것들에 빠져있다거나 더 이상 생각할 필요 없는 잡생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과감히... 따끔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겸허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누구의 말도 아닌 제 판단으로 생각해온 것들이었어요 ㅠㅠ 귀신 보거나 하지 않음x 가위 눌림 x

참고로 저는 종교가 없으며 모든 종교를 흥미로운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ㅎ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