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개로리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글 쪄볼까 해




모차르트는 아직 많이 남았으니 프랑켄을 복습해보자.

때는 바야흐로 2016년 설 하루 전 공연이었지.

그 날 공연은 바로 그 유명한 '생창기계 부순 날' 이었어ㅋㅋㅋㅋㅋ

1층 오른쪽 밸브 돌림 - 툭(?!?!?!?!!) - 살포시 계단 사이 틈에 내려놓고 올라감




퇴근길에 동서긔의 생생한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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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늘 뭐 작은 사고들이 많이 있었는데...

무대가 순간 너무 허술하다...잡았는데...(갸우뚱)

그래서 거기서 살짝 화가 올라오니까 샤우팅이 잘 나오더라고요.




사고가 안났어가지고...사고가 없었어가지고...

어 근데 그게 너무 무겁더라고요. 정말 너무 무거운데 1초동안 고민을 했죠.

아 이걸 던질까. 아 근데 너무 무거워서 누군가 다칠 수도 있을테고..

그 밑에 살짝 구멍이 보이더라구요. 1초만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한것 같아요.




다친 사람 없이 뭐 잘 해가지고 그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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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 날 샤우팅 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빅의 1초 얼음과 관객들의 동공지진을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