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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워롄버핏이 20층 고층에서뛰어서 시신이 진짜 참혹했다더라.

ㅇㅇ(45.8) 2020.07.11 01:51:01
조회 15274 추천 2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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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서 뛰어,
쿵 철푸덕 할때. 
온 몸의 뼈가 조각조각 부러져 튀어 나온채로. 
두개골도 얼굴 형체도 전부 떡처럼 부서진 채로. 
눈은 아예 초첨을 잃고서. 
단말마의 고통이지만
온몸의 뼈와 장기 그리고 뇌 얼굴이 모두 산산히 조각나는 잔인하고 진한 고통을 고스란히. 
소리조차 지를수 없었겠지. 아마 피끓는것만같은 "긇....ㄱ흟흫..." 같은 소리는 내었을거다. 
다만. 팔다리는 척추 반사적으로




간헐적으로 후들거리며.




초첨잃은 눈알 사이사이로 피가 적셔지며. 
온 시체에서 피가 적막하게 조용히 흘러 나왔겠지. 
온갖 장기액과 터져나온 노란색의 지방, 림프액. 그리고 선분홍빛의 뇌수. 그리고 이미 초점 잃어버린 죽은사람의 눈. 
그 현장이 땅바닥에 철푸덕. 하고 온몸이 다 터지고 조각나서 얼굴도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시신이 된 우리 현기 워렌버핏이. 
적막하게 피를 흘리면서 다리를 후들거리며. 아주 잠시라도 의식이 붙어있는동안 엄청난 고통에 입에서 반사적으로 나는 "긇....ㄱ흟흫..." 소리. 
119 차가 오기 전 몇분동안 방치되었던 모습이었겠지. 





진현기 진워렌버핏을 볼때 정말 가장 인상깊은게 뭔지 아냐. 





진현기는 1980년생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라는 명목으로. 

철없는 20대 시절. 

남들이 미친놈이라 욕해도 해맑게 웃고 나는 가장 특별한 사람이다를 외치며. 

관심받는게 신나다는듯한 헤맑은 얼굴. 



아마 지금 일게이들과 다를바 없는 20대 중반의 나이. 











소위 그냥 학교 졸업하고나서. 관심받는게 좋은. 그런 젊은이었을거다. 

남들이 아무리 도라이 미친놈이라고 손가락질해도 그저 관심받는게 좋아서. 

그런 사람이었겠지.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logCode=2&blogId=korjhk3876&listStyle=style1

그의 블로그는 아직 남아있다. 




















그런 그의 블로그에서는. 

20대 후반 무렵의 예의 바른 그의 코멘트. 

그리고 남들이 도라이라고 부르는 그의 정신상태 내면 안을 엿볼수가 있는데. 

일게이들이 하는 말 답게. 그렇게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자기 자신이 쓴 '파란이불' 이라는 소설의 등장인물에 자기 자신을 의인화하여. 

여캠을 사랑하고있는 시나리오를 그리고있다. 

어쩌면 나이 20대 혈기왕성한 때에 참 당연한 것인지도. 


시간이 지나고 지나. 

진현기가 이런 20대 였을때 유치원 다니는 애들은. 

2020년에 20대가 되었고. 

진현기는 40대가 되었겠지. 







채 자신의 젊었던 나날의 꿈을 이루지도 못한채. 

이제는 더이상 관심종자 도라이 라는 타이틀에도 맞지 않게 

아저씨가 왜 나잇값 못하고 다니냐면서. 

더이상 파란이불도. 

여캠 여친도.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이라는 슬로건도 없이. 

이제는 더이상 사람들이 나를 둘러 싸고서 비웃는걸. 

관심으로 즐기지 않는 정도가 될 때까지. 






해맑게 웃던 여느 철없는 20대 청년이 

시간이 지나. 

결국 

건조한 

또 한명의 포기한 사람이 되어 버렸네. 

언젠가 그리고 더이상 예전같이 웃을수 없는 청년 진현기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결심했던 그 날에. 20층까지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며 생각했을거다. 

그동안 자신의 과거를 가지고 

얼마나 사람들이 조롱했는지. 

또 비웃었는지. 

그리고 지나고 보니 그 시청자들의 놀림과 조롱이 진짜로 맞는 소리였는지. 

잊혀지지도 못하게 인터넷 짤방에 떠도는 과거의 젊고 철없고 멍청했던 자기 자신을 보면서. 



어쩌면 혼자서. 울었을것이다. 

남들이 원하는 것처럼 그저 똑같이. 

출세한 사람이 되어서. 

부자가 되어서. 

좋은집사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예쁜 여자친구. 

그리고 나서 정말 저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왔을때처럼 양복입고 차려입고 당당한 

그런 성인이 되고 싶었겠지. 

웃긴건 뭔줄 아냐? 

진현기가 무슨 정말 모자른 사람처럼 알고있지만 

막상 저 화성인에 저렇게 말끔하게 차려입고 나왔을때 얘기 나누는것 보면 

나름대로 정상인처럼 얘기 잘 나눈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컨셉이었다는거지. 

결국에 컨셉이었다는건 

자기가 왜 욕먹는지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거고 

자기가 욕먹는 이유를 혼자서 아무도 안보는 방에서 곱씹으면서 

충분히 괴로워했다는거지. 



얼굴 안팔린 남들이야 괴로우면 뒤돌아보지 않으면 되었겠지만 

과거의 9년뒤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겠다고 호언 장담하는 자신과 

지금 40대가 되어버린. 누가봐도 아저씨인 자신을

인터넷상에서 번갈아 보면서. 

얼마나 괴로웠겠냐. 

그래.... 

아무리 사람이 착하고 소박해도. 

결국 현실은 현실인거더라.... 

그렇게 그 건물에서 뛰어 내렸을거야. 

유아기때 그리고 청년기때, 그리고 중년때, 자기 자신에게 대할때는

지구에서 가장 특별했을. 

항상 조롱당하고 비웃음 당하던 

진워렌버핏 진현기가. 

그렇게 나이 만 40세에.

차가운 바닥에 부서져버린 형체를 못알아볼정도의
무참한 시체로.
죽었을거다. 

그리고 화장이 되어서 가루로 가루로 흩뿌려졌겠지. 

아예 처음부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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