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이고 후생노동성 통계임.

주택보조 주는 곳 거의 없을거다 아니다 거의 대부분일거다 싸우질 말고 그냥 팩트만 보고 해석하셈.

1.지급하는 회사 비율 전체평균 : 47.2%

3.0~99인 규모 지급비율: 43%

100~299인 규모 지급비율 : 54.1%

3.00~999인 규모 지급비율 : 60.9%

1000인 이상 규모 지급비율 : 61.7%

(참고로 3.0인 미만 회사는 확 낮아짐. 삼심퍼 정도였던거로 기억.)

2.지급액 평균 : 지역불문 전체평균을 때려버리면 18000엔 정도라고 보면 됨.

(애초에 월세가 싼 이나카지역도 있고 월세 이상으로 주택보조 하는 회사는 없기 때문에)

오오테중에는 퍼센티지로 50~80% 때려버리는 혜자회사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도쿄기준 월 상한 13만엔까지도 나온다고 보면 됨. 편차가 심해서 밑의 평균은 그냥 평균일 뿐.

혹시나 이거보고 60%넘는 대기업이 주택보조 주는데 그걸 안주는 대기업은 가면 안되겠구나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하는 얘긴데 좀 위험한 생각임.

외자계라든지 월급 처음부터 좀 되는 회사들은 안 주는 경우 있어서 주택보조를 기준으로 보기 시작하면 좋은 회사 많이 놓침.

3.주택수당 말고 사택제도를 이용하는 회사도 많음.

기업의 사택보유율에 대한 요청이 있어서 자료를 찾아봤는데 인사원에서 매년 발표하는 게 있어서 올려봄. (레이와4년 기준)

사택이 있는 비율 : 41.6% (500인 이상 기업은 72% / 100~500인 기업은 45.8% / 50~100인 기업은 26.1% 으로 회사규모별 보유율편차가 매우 심한 편)  

이중에서

-자사보유 사택이 있는 비율 : 36.3%

-카리아게 사택제도를 도입한 비율 : 80.7%

둘이 더해서 100이 넘는 이유는 둘 다 도입한 회사가 있기 때문.

자사보유사택은 카리아게에 비해 비율이 상당이 낮은데 아무래도 이미 정해진 위치, 정해진 사이즈에 옆집에 다른직원들이 살고 있는 거라 좀 자유도나 그런 면에서 카리아게보다 인기도가 떨어지는 추세가 반영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듬.

카리아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설명 :

-본인이 살고싶은 지역의 살고싶은 집을 찜하면 회사가 대신 계약, 초기비용대주고 거기서 월세보조도 많으면 70~80%까지 해주는 착한제도라고 대충 이해하면 됨.

-체감상 일본은 아직도 외국인으로서 집 혼자 구하려 하면 일본인이 봐도 들어가고 싶은 곳들은 거의 70~80% 외국국적이라 집주인에게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은듯.

카리아게는 그래서 더더욱 외국인 직원에게 좋은 거 같음.

여담인데 직원 10명짜리 회사가 한국에서 오는 직원한테 카리아게 해준다 했는데 부동산쪽에서 회사안정성을 이유로 결국 안 받아준 케이스도 들어봐서.

웬만해선 개인이 신청하는 것보다야 신용도가 높으니까 저런 극단적 케이스아니면 되는 거로 아는데 그래도 회사가 회사구실을 할 신용도가 생겨야 도입을 추천할 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