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 일가는 새해를 맞이하셨습니다
천황 폐하는 2020년을 맞아 궁내청을 통해서 소감을 발표,
"일본과 세계의 사람들에게 행복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반면 2019년 태풍과 폭우로 많은 사망자가 나온 데 대해서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금년은 재해가 없는 1년이 되기를 빕니다"라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 천황 폐하는
"즉위 관계의 여러가지 행사를 무사히 끝마치고
안도하는 동시에 국내외 많은 분들과 만나
매번 따뜻한 축복을 받을 기회도 많았던 이 1년은
저에게도 황후에게도 참으로 감회가 깊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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