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편은 1월 1일 레이와를 맞이하고
첫 연하장 배달 출발식을 열고
간포생명의 부적절 판매 행위의 여파로
총수가 결석한 채로 이례적인 연초를 맞이했습니다
도쿄 츄오구에 있는 니혼바시 우체국에서는 오전 8시경
배달 출발식이 현지 초등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배달원이 신호와 함께 새해 첫날의 도심으로
배달을 나섰습니다
금년에는 간포생명 문제로,
"여러분께 막대한 폐와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5일 사퇴하는 일본우편의 요코야마 쿠니오 사장과 모회사인
일본우정의 나가토 마사츠구 사장은 출발식에 불참했습니다
연하장은 메이지 시대의 제복을 입은 배달원에 의해
근처에 전달되었으나 메일과 SNS 등의 보급으로 인해
전국에서 오늘 배달되는 연하장은 지난해보다 무려
10% 줄어든 12억 8,700만통으로 11년 연속 감소하여
기록으로 남은 2008년 이후
최저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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