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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카라 국가들 멸망 문구 써와봄.

카갤러(182.228) 2024.05.06 12:24:31
조회 1600 추천 47 댓글 31
														

3인터:

브리튼 연방 - “밤나무 아래에서, 당신은 나를 팔고, 난 당신을 팔았네.” 1984, 에릭 아서 블레어.

프랑스 코뮌 -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 붉은 카네이션을 달았네, 그리고 빨간 꽃으로 다시 태어나네.” 붉은 카네이션, 테오필 페레.

인도차이나 - "내 시신은 화장시키고, 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도자기 상자에 담아 하난 북부에, 하난 중부에, 하난 남부에 뿌려다오." 호치민, 유언.


라이히스팍트:

독일 제국 - “성벽은 말없이 차갑게 서있고, 바람결에 깃발만 덜컹거리네.” 생의 절반, 프리드리히 횔덜린

오스트리아 - “A.E.I.O.U, 이 다섯 글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희생했는지 알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젠 무의미해졌습니다.

스위스 - "우린 슬퍼하는게 아니에요, 그저 징후를 해석할 뿐이죠. 하지만 헛수고에요. 결국 일들은 언젠가 벌어지고, 그럼 우리는 모두 알게 되겠죠." 《데미안》, 헤르만 헤세, 에밀 싱클레어

플렌데런-왈도니 - "돛처럼 뻗은 길에서, 서로를 지나쳐 침묵 속에서 다가온다. 별 아래에 어둠과 밤의 공포를 뚫으면서." 《무한히Infinitely》, 에밀 베르하렌

발트 연합 공국 - "난 모든 이들의 입을 통해 운다. 납의 역병에 물들고, 목이 메달려 무덤에 가려진, 우리의 땅을 위해" 《비탄Denunciation》, 마리 운데르

리투아니아 - "어젯밤, 석탄 연기가 나의 머리를 어지럽혔기에 제대로 생각할 수 없었다. 나의 몸은 완벽히 나았다." 안타나스 스메토나의 마지막 글

우크라이나 - "날 잊지 말고 기억해주오. 부드럽고 다정한 말로, 가끔씩 나를 기억해주오" 《유언》, 타라스 셰우첸코

벨라루스 - "수 년을 경멸받은 벙어리들과 귀머거리들은 오랜 시간 고통받아왔다네. 인간이라 불리기 위해" 《그리고 말하지. 누가 거길 가나?And, Say, Who Goes There?》, 얀카 쿠팔라

미텔아프리카 - "더 이상 총독의 통치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식민주의의 꿈은 그리 죽었습니다."

독일령 동아시아 - "이것은 호랑이와 코끼리의 싸움입니다. 코끼리는 호랑이를 짓밟으려 하겠지만, 호랑이는 어둠 속에서 코끼리의 등을 찢고 다시 숨어 결국 죽게 만들 겁니다." 호치민, 뉴욕타임스. 데이비드 숀브런과의 인터뷰.


협상국:

캐나다 - “왕이 죽었다네, 버킹엄의 빈 왕좌는 더 이상 주인을 그리워하지 않네.”

프랑스 공화국 -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이 어리석은 짓이다. 공화국 프랑스는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 알베르 카뮈

남아프리카 연방 - "제 존재 자체가 범죄였습니다." 트레버 노아.


모스크바 협약:

러시아국 - “혐오에 떨고, 괴로움에 한탄하며 눈물 흘려도 슬픈 구절을 지우지는 않는다.” 회상, 알렉산드르 푸시킨.

루마니아 - "초원에 뻗어있는 지평선 너머로 모든 것들이 사라져, 당신에겐 더 이상 화음을 들을 수 없게 되네, 그렇게 내게도 어둠이 찾아오네" 《세월이 흐른다》, 미하일 에미네스쿠


오스만 제국 - “콘스탄티노플처럼 이스탄불도 무너졌습니다. 더 이상 환자는 고통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미국 내전:

태평양합중국 - "해가 지는 출입문에는 횃불을 든 장대한 여인이 설 것이라, 그녀의 불꽃은 가둬진 번개요, 그녀의 이름은 망명의 어머니이니." 새로운 거상

미연합국 - "여전히, 천으로 감은 북소리가 무덤으로 행진하듯이 울리니.“ 인생찬가,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미노조연맹 - "가장 훌륭한 사람들은 요절한다. 뼈는 쉬고, 영혼은 들려 올라가지. 그대는 운명, 우연, , 그리고 절박한 자들의 노예." 죽음이여 오만하지 말아라, 존 던

뉴잉글랜드 -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엔 풀이 더 있고 사람의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 나는 생각했었지요."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미합중국 - "언젠가 죽을 운명인데 불멸인양 굴지 말아요. 나도 언젠가는 파멸되어 이 모래처럼 되고, 내 이름 또한 그처럼 씻겨 사라지겠죠." 그의 사랑에게, 스티븐 스펜서


스페인 내전:

스페인 왕국 - "아무 것도 진실이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이 진실이기 때문에."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전국노동연맹 - "내 아버지는 내게 해와 달을 유산으로 남기셨지, 온누리를 떠돌아도 돈 한 푼을 쓴 적이 없었다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카를로스파 - "그는 겁쟁이였으며, 이는 많은 이들을 위해 준비된 최악의 행운이었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탈리아:

이탈리아 공화국 - "전쟁은 이미 먼 곳의 이야기이다. 아마 어쩌면 처음부터 없었을 지도. 아무튼 이곳에 전쟁은 없다." 《무기여 잘 있거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사공 - "잃을 것이 아무 것도 없을 때엔 인생을 가꾸는 것이 어렵지 않다." 《무기여 잘 있거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양시칠리아 - "규칙의 베이스에서 내던져지면, 세상은 그 즉시 인간을 죽인다."" 《무기여, 잘 있거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샤르데냐 - "노인들의 지혜는 현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조심해지는 것일 뿐이다." 《무기여, 잘 있거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7대 열강이나 그런 애들로만 위주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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