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들어 갈때 준거

줄거리는 5ch에 퍼진 거랑 비슷한 거 같고 세세한 순서라든가 까먹었지만 대충 줄거리는 이러함

지오에서 시작부터 워즈의 나레이션이 흐르고 이와에를 외치는데 등장하는 건 제로원, 제로원을 이와에해서 지오 극장판이 아니라 제로원 극장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소고의 아 씨발 꿈. 지오가 끝나고 제로원이 시작되는 꿈을 꿨다는 메타발언도 덤. 쿠지고지당에서 모두 다 모여 뉴스를 보는 데 오다 노부나가의 무슨 합전인가를 그린 그림에 게이츠의 타임마진이 그려져 있는 걸 봄. 그걸 보고 다들 놀라다가 갑자기 TV화면이 바뀌더니 좆트상이 비쳐지고 드라이브의 역사가 위기라느니 뭐라해서 크림이 오라는 장소로 가는 급전개.

어떤 지하로 내려가다가 크림네 가문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십자가 목걸이를 발견하는데 갑자기 고우가 나타나면서 그거에 손대지말라며 갑자기 변신해서 싸움을 걸어오는 라이더짓을 함. 게이츠와 소고와 고우가 싸우던중 크림이 시뮬로 나타나면서 자기가 불렀다며 싸움을 멈춤. 그리고 자모나스가 나타나 목걸이를 가져가서 역사개변이 되어 위기가 닥침. 크림은 16세기로 가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사라지고 고우는 역사개변을 막아달라며 소고와 게이츠한테 부탁함. 그리고 자기가 싸우는 이유를 설명할때 동료를 구하기 위해라면서 체이스도 회상함.

그렇게 소고, 워즈, 게이츠, 츠쿠요미는 전국시대로 감. 거기서 다들 전국시대 코스프레를 하는데 워즈는 관객들이 혼란스럽다 할 거라면서 평소 복장임. 그렇게 소고, 게이츠 워즈,츠쿠요미 둘로 나눠서 단서를 찾으러 가는 데 소고, 게이츠네한테 이상한 닌자가 습격해옴. 그렇게 서로 싸우는 데 그 닌자는 자신이 졌다며 감명받아 소고와 게이츠를 오다 노부나가 곁으로 데려감. 그렇게 오다 노부나가와 만나게 되는데 노부나가는 게이츠를 자신으로 변장시키고 카게무샤로 만들어 전쟁에 대신 내보내려고 함. 그 이유가 크림의 조상인 클라라한테 반해서 여행을 떠날 생각이라서임. 한편 워즈와 츠쿠요미한테도 이상한 닌자들이 습격하고 존지스인가 하는 녀석도 습격해옴. 이러면 역사가 바뀌게 된다며 노부나가를 찾으로 나서는데 노부나가는 클라라한테 반해서 춥지 않게 하려고 모닥불을 피는 데 무슨 목재같은 향나무 같은 걸로 피려는데 잘 안되서 워즈 머플러에 불을 붙이기도 함. 소고는 노부나가보고 좋을대로 하라고 함. 역사는 결국 남들의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말이니까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며 지금의 자기가 마왕이 될 거라고 생각하냐며 게이츠와 츠쿠요미한테도 물어서 납득한 느낌.

그리고 어쩌다보니까 게이츠는 전쟁에 나가게 되는 데 거기서 그 자모나스인가 하는 녀석이랑 다시만나 타임마진을 타고 슈퍼로봇대전을 찍음. 노부나가는 클라라를 도와주고 싶어서 클라라가 찾던 사람을 찾아가는데 실은 헤르메포처럼 생긴 외국인 선교사 사랑해서 결국 노부나가는 차임. 참고로 십자가 목걸이는 선교사 거인가 했는데 가로부분이 부러져서 없어진 걸 노부나가가 가지고 있던 향나무같을 걸 끼워서 어찌저찌 십자가가 완성되고 잘먹고 잘살게 됨. 참고로 노부나가가 마왕이라고 불린 이유는 워즈가 소고보고 와가마오라고 한 걸 노부나가의 부하인 닌자가 그걸 듣고 노부나가의 전기에 마왕이라고 기록해서임.

다시 현대로 돌아오고 고우는 해결해줘서 고맙다며 드라이브와 마하 워치를 줌. 크림도 시뮬상태로 있었는데 워치를 주자마자 사라지고 고우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상태가 됨. 그리고 모든 워치를 모아서 그게 빛나더니 갑자기 땅속에서 거대한 옥좌가 나타남.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소고는 옥좌에 앉으려고 올라갔는데 옥좌에는 쿼처의 리더와 워즈 코스프레한 DA PUMP멤버들 뭐 쿼처일행들이 있었음. 쿼처리더는 자기야말로 토키와 소고라면서 소고를 바닥으로 밀쳐냄. 그렇게 감옥에 갇히게 되고 하늘에 이상한 블랙홀 같은 걸 만들어 거기 있던 사람들이 빨려들어감. 소고는 떨어지면서 기억이 되살아났는데 스월츠에게 힘을 주입되었을 때, 실은 초능력같은 걸 쓴 건 그 쿼처 리더였고 소고는 그저 평범한 고등학생인 토키와 소고였다는 걸 떠올림.

게이츠와 츠쿠요미는 다시 쿠지고지 당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전국시대에 있었던 그 닌자가 게이츠한테 반했다며 게이츠 전기를 쓰고싶다면서 따라온 걸 알게 됨.

소고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워즈와 대화하는데, 워즈가 지오를 만든 이유가 헤이세이 라이더는 설정이나 세계관이 따로따로라서 복잡하다며 지오라는 하나의 라이더로 통합하기 위해서라는 메타발언을 함. 그렇게 소고는 상심에 빠지는 데 그 때 가면 노리다 배우분이 나와서 자신은 헤이세이 라이더면서 헤이세이 라이더가 되지 못한자라며 소고를 격려해줌. 등장할 때 관객들이 웃던데 누군지 몰라서 영화끝난 뒤에나 알게 됨. 그리고 게이츠와 츠쿠요미가 구해주러 와서 감옥을 탈출함. 쿼처리더와 존지스, 자모나스 등 쿼처들은 헤이세이 자체를 끝내기 위해 블랙홀을 만들어 사람들을 빨려 들게 함. 워즈와 게이츠가 서로 싸우는 데 게이츠는 소고를 이름으로 부르면서 배신한 워즈에게 소고한테 끌린 거 아니냐라며 히로인 대사를 침. 이에 워즈는 아마 작중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며 어차피 너희들은 과거의 유물일뿐이야하며 게이츠를 쓰러뜨림.

소고는 그랜드 지오로 라이더들을 소환하면서 쿼처리더와 싸우는데 헤이세이 라이더의 능력은 통하지 않는다면서 결국 발림. 그래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게 되는데 사고 당하기 훨씬 전 한 3살쯤때 부모님과 같이 있었을때를 회상하면서 부모님이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을 때 왕이되고 싶다라고 답함. 그리고 오마지오와 대면하는 데, 오마지오는 넌 태어나면서 부터 왕인 자가 아니라 왕이 되려고 하는 자였다며 소고는 자신이 왕이 되고 싶은 이유가 인정받고싶어서 같은 이유가 아니라 세상을 좋게 만들기 위해라며 답하면서 다시 현재로 돌아올 때, 손에 오마지오 라이드 워치가 생김. 그리고 오마지오 버전으로 (그 극장판 포스터 버전)으로 변하면서 워즈가 이와에를 외치면서 봉마강림역을 찢으면서 그게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블랙홀이 사라짐.

그리고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헤이세이 라이더들이 총출동해서 사람들 습격하고 있는 캇신인가 다이마진 등을 해치움. 참고로 이때 잔게츠 카치도키라든가, 가면라이더 G라든가, 쿠우가 코믹스 버전도 나와서 싸움. 고우도 기억이 돌아왔는지 같이 싸우면서 소고에게 난 네가 왕이라서 워치를 준 게 아니라 네가 이겨서 준거라고 함.

게이츠는 라이더들 보고 지오야말로 우리들의 왕이다라며 완전히 가신이 다 된 모습을 보임.

워즈는 또다시 이와에를 외치려는 지 뭐였는지 까먹었지만 위에 올라가 있다가 쿼처리더의 리볼케인에 복부를 관통당해 아마 사망함.

쿼처리더는 존지스와 자모나스의 워치도 사용해 거대화하고 헤이세이 자체를 끝낸다면서 싸우지만 지오가 헤이세이라이더 전원과 함께 헤이세이킥이라고 각 가면라이더 시리즈 타이틀 로고가 표시되면서 단체 킥을 날려 쿼처리더가 들고 있던 책에 헤이세이라고 박으면서 죽임.

그렇게 사건은 해결되고 게이츠와 츠쿠요미는 역사가 바르게 되었다면서 소멸하게 됨. 이 때 작별 인사할 때 게이츠가 소고 이름을 부름. 참고로 그 닌자는 아직도 남아있음.

그리고 소고 앞에 쿼처일행들이 나타나면서 우리들이랑 함께 레이와 시대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데 소고는 스스로 만들 거라면서 거절하고 쿠지고지당으로 돌아감.

쿠지고지당에 돌아가자마자 사라진 게이츠와 츠쿠요미가 나타남. 그리고 워즈도 마지막에 나레이션을 하면서 나타나는데 게이츠가 넌 죽은 거 아니었냐며, 그리고 왜 우리들은 다시 나타난 거냐 하며 태클을 거는 데 그건 책에 안 쓰여있으니까 모른다며 얼버무리고 끝.

스탭롤은 본편 스틸컷들이 나오면서 여태까지 본편에 출연했던 레전드들 다 비추고 마무리.

보너스 영상에서는 자모나스와 존지스가 자기들이 새로운 레이와 시대를 만들다면서 행패를 부린다고 할 때 제로원이 나타나 각종 홍보를 하며 전투씬에 돌입. 자모나스가 바닥에 구른 제로원 워치를 얻어서 반격한 거 같은데 제로원은 무슨 익룡같은 게 나타나 합체하고 쓰러뜨림. 그리고 마지막엔 지오 제로원 무비대전 광고하고 진짜 끝.

류소저는 자세히는 안보고 대략적인 것만 아는 데 대충 6500만년전에서 유노라는 여자가 찾아와 유노 애비가 강력한 힘을 얻어서 세계멸망시키는 걸 저지하려고 과거로 돌아가 운석 충돌하는 거 막는 내용. 카나로는 여자 꼬시는 거랑 마지막에 캐봉댄스 추는 거 말곤 딱히 한 건 없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헤제포처럼 세세한 개연성 신경안쓰면 뽕은 차오르는 영화라는 느낌.

참고로 신니상 특별출연 같은 건 없었다.

소고떡밥이 좀 풀렸는 데 본편도 같은 설정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