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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미사토....아니 미사토씨...너무 야한거 아니에요?"앱에서 작성

아스카랑결혼하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27 16:43:10
조회 192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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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런복장이면 껴안고 침대로 들어가고 싶어지잖아요..."



뒤에서 미사토를 꼭 껴안는 신지



"이젠 못하는 말이 없네~신지


그보다, 나 양치중이거든? 놔줄래?"



미사토의 목에 팔을 두른채로 볼을 부비며 도리질 치는 신지



"싫어요...이렇게 더 있고 싶은데요..."



"그럼...알았어...양치만 할테니까...."



신지에게 안긴채로 양치를 겨우겨우 다끝내자,



이제는 미사토보다 몸집이 훨씬 커진 신지가 미사토를 들어 침대로 옮긴다



"ㅅ....신지...?!"



침대에 눕혀져서는 신지와 키스하기 시작하는 미사토



"응....♡...와줘....♡"



라며 숨을 헐떡이며 신지를 바라본다.



어쩌다가 둘이 이런관계까지 와버렸는가를 생각하면서.


잠시의 상념에 빠져있을새도 없이 신지의 매혹적인 눈빛에 사로잡혀 얼굴을 붉힐수밖에 없는 미사토.


"미사토씨, 그런 얼굴하고 있는거 귀여워요"


미사토가 신지의 아래깔려서는 소녀같은 모습으로 두손을 모으고있자, 미사토의 한쪽머리를 걷어주며 입술로 목을 흝어내는 신지.


그 수줍던 어릴때완 달리 완전히 적극적이게된 몸짓과 행동을 보여주면서 지난새벽내내 그랬던것처럼 미사토의 체취를 빨아들인다


"읏.....!간지러워 신지이....!"


조금이라도 밀어내려는듯 신지의 가슴에 손을 얹고 힘을 줘보지만,  그런 일련의 미세한저항이 신지에게는 더욱더 미사토가 매력적이고.정복감을 불러일으키는것이었다.


배꼽으로부터 가슴까지 이어져오는 복근으로 이루어진 미세한 깊이의 협곡을 손가락으로 흝으며 마침내 브래지어를 당겨보자, 30대 중반인데다  이미 여려번 성적경험을 한 여성으로는 보이지않을정도로 뽀얀 가슴과 유륜이 보였다.


단숨에 아기처럼 입으로 물고싶다는 욕구가 신지의 내면깊이서 차올랐으나, 스스로에게 아직 무드를 깨면 안된다며 자제시키고는 다시 키스하려는 찰나,


미사토가 신지에게 나지막히 물었다.


"이렇게 나이든 몸인데도, 아직도 좋은거야 신지?

게다가 지금쯤 아스카가 신지는 언제올까 집에서 기다리고있을거라구?"


이런건 불륜이라는듯,그리고 예전처럼 어울리지않게 어른답게 잔소리라도 하려는 얼굴과, 감각에 솔직해져서는

빨갛게 얼굴을 섞어 몸을 달군채로 말하는 미사토.



신지는 그 말을 듣고도 아무 표정도 지어보이지않은채로

미사토의 한장 남아있던 속옷을 벗기곤, 그 안에 파고들기전에 말한다.


"미사토씨는, 아스카와는 다른매력이 있으니까요."


그 말 한마디 하나로도 미사토는, 혹여 나중에 신지가 자신을 질려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감을 조금은 지워버릴수 있었다.


곧이어 미사토의 음부에 얼굴을 파묻고는 추잡한 소리를 내며

이곳저곳을 맛보기 시작하자


"앗ㅡㅡㅡ읏.....히얏ㅡㅡ!"


미사토는 그녀에 맞지 않는 소리를 내며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미사토의 얼굴에는 쾌락밖에 남지않아, 그 행위가 끝나고 이제 신지가 자신의 단단해진 심볼을 내보였을때는


어느새 잔뜩 밑을 젖힌채로 웅크린채 신지에게 와달라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신지는 그런 그녀에게


"귀엽네.미사토"


"ㅁ....♡미사토라니......신지이...."


"이제는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잖아요?"


".......ㅇ....응...."


그녀의 음부에 신지의 심볼이 한참을 비벼지다가, 미사토가 더이상은 못참겠다는듯 원망과 쾌락이 섞인 신음소리를 내며 재촉하자


이윽고 삽입하는것이었다.


미사토는 신지의 아래에 깔려서는 그로부터 몇시간동안

눈을 까뒤집거나,허리를 들썩거리거나, 다리를 신지의 허리에 감싸안는 일밖에 할수가 없었다. 뭐 가끔 신지의 심볼을 물어주기도 했지만.


침대에 시트를 신지의 크림으로 온통 뒤덮고 나서야, 미사토의 품에 신지가 쓰러져서는 숨을 헐떡였다.



이미 미사토 역시 허리가 아파와져서는 더이상 움직일수없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신지를 꼭 껴안고 서로 체온을 나누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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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다시 몇시간이 지났을까, 목욕을 하며 서로의 몸을 닦아주며 다시한번 서로의 몸을 탐하고,


그러고는 미사토의 집에 오면 항상입던 스웨터와 바지를 입고는, 서로를 껴안고 있는 신지와 미사토.


어릴때 미사토의 안에 쏙 들어올정도의 크기였던 신지가,이제는 반대 입장이 되어 미사토를 품에 넣고 꼭 껴안고 있었다.


아이패드를 들고 한참을 신지의 품에 안겨 B급 공포영화를 보고있던 미사토는 이내 나지막히 말을 꺼냈다


"신지"


"네"


"아스카한테 걸리면 어떻게 해?"


"괜찮아요. 집에 들어가기전에 옷도 갈아입고,샤워도 한번 깨끗이 하니까"


누가보면 나이차가 많이나는 연상연하의 커플로 보이겠지만,


이 둘은 불륜으로 이루어질수밖에 없는 관계였다.


어쨋든 신지와 아스카는 서로 결혼한 사이였으니까.


"아스카가 좋아 아니면 내가 좋아?"


신지의 왼쪽어깨에 머리를 기대고는 나이에 맞지않게 얼굴을 붉히며 말하는 미사토


"당연히 미사토씨쪽이죠"


신지는 싱긋 웃으며 미사토를 꽉 껴안는다.



서로 꽉 껴안고있는데, 미사토의 배가 살짝 꼬륵소리를 낸다.


밤새도록 서로의 몸을 맛보기만 했으니, 체력소모가 큰것은


당연했다.


"ㅁ...뭐라도 사올까요?"


"응..신지가 해준 요리. 오랜만에 먹고싶은데. 우리 한달에 한번씩밖에 보지 못하니까"


"알겠어요. 그럼...다녀올께요"


"아냐, 이번엔 같이가"


"에? 쉬고계셔도 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래..."


라며 조금은 씁쓸한 표정을 짓고 신지의 옷자락을 잡는 미사토.




사도가 없어진지도 오래되었고,


그사이 영원히 오지않을것 같던 겨울이 몇년전 일본에도 찾아왔다.


털스웨터 위에 가벼운 점퍼를 걸치곤 차를 운전하는 신지와,

조수석에 앉은 미사토.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그 둘의 자리가 바뀌어 있었다.


그때 운전석에는 사도가 나타나 신지를 데리러간 젊은 작전부장이 있었고,


지금 운전석에는 그 신지가 작전부장을 태운채로 식료품점을 향해 가고있었다.


차 밖으로 나오자, 조금 쌀쌀한 날씨에 신지는 미사토에게 스웨터를 둘러주고는 이마에 살짝 입맞춤해준다.


"....남들이 보잖아 신지"


조금은 부끄러운듯 고개를 푹 숙인채로 스웨터에 얼굴을 파묻는 미사토와


그런 미사토가 귀엽다는듯 미사토의 볼을 쓰다듬어주곤

손을 잡아 식료품점으로 향하는 신지였다.



식료품점에서는 카레의 재료를 샀다.


미사토는 어쩐지 카레를 좋아했으니까.(입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하는 신지였다)


미사토에겐 신지와 몸을섞고,그가 요리를 해주고,또 그걸 나누어먹는 하루정도의 시간이 매달 기다려졌다.


많아야 한달에 두번, 아니면 한달에 한번밖에 없는 시간이었으니까.


식탁에 앉아 작은잔에 담긴 홍차를 마시며 앞치마를 두르곤 당근을 자르고 있는 신지의 뒷모습을 보고있자면,어쩐지

중학생때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때의 추억에 잠기곤 하는 미사토였다.


신지 역시 그런 시간들이 귀하게 여겨지는건 마찬가지였다.


아스카의 모든것을 사랑했으나, 아스카만으로는 채워지지않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걸 미사토와 상담하다가, 어느새 둘의 사이가 가까워져버린것이었다.


요리는 신지에게 더이상 깊은 생각을 하기를 바라지않는듯 보였다.


어느덧 채수가 끓고있었고, 이제 그것들을 건져내고 카레가루와 당근을 집어넣지않으면 안됬다.


카레는 그 걸쭉한 점성을 유지하며 국자로 휘저어져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을 우려내가던 카레는 어느새

완성도가 높아져갔고.


신지는 그것을 그릇에 담아 미사토의 앞에 내놓았다.


"자, 여기요"


"고마워~"


스웨터의 옷자락을 잡고 고개를 괘고 있던 미사토는


조금은 지루하게 기다리고있던듯,살짝 하품을 하며 숟가락을 들었다.


양식스푼으로 그것을 한껏퍼서는

미사토에게 한입먹여주었다.


미사토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카레옆에 놓인 향초는 스스로의 몸을 태워가면서 둘과 겨울의 따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언제까지고 이 관계가 지속되진 못할것이란걸 앎에도, 지금 이순간. 이 둘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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