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지(hub)에 알박기하려다 실패해서 전부터 알아둔 명당자리에 터를 잡았음.

위치는 대략 위의 짤

자원탐사결과. 비옥도만빵 물넘침. 농사지어보니까 쌀,목화,선인장빼고 다 100뜸. (쌀0,목화70,선인장75)

밀이랑 야채 선인장 농사지으면 된다.

철,구리,돌 따위의 지하자원들도 벽 둘러칠수 있는 범위안에 전부 있음.

이 자리는 고지대, 그리고 분지의 형태라서 지형 자체를 성벽으로 활용할수있음.

그리고 지도에 보이는 저 가운데만 쓸수 있느냐? ㄴㄴ그건 아님.

벽만 잘 깔아보면 분지를 둘러싸고있는 지형자체가 다 니꺼임.

아까 말했듯이 분지를 둘러싼 언덕자체가 경사가 가파르고 높아서 진입로는 짤에서 빨간선으로 표시한 네군데 뿐인데,

출입이 편리한 두 곳은 성문을 설치하고, 나머지 두 곳은 그냥 벽으로 막아도 무방함.

"말은 쉽지 븅시나 어떻게 하는건데" 라고 물어볼수도 있는데

여긴 이렇게 막고

저긴 저렇게 막고

뚤린곳은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된다.

보면 알겠지만 막힌곳은 방어하기 좆같은지형인데다 활용도는 켄붕이 좆만큼 쓸모없어서

막아도 무방하다.

아 참고로 저 언덕배기 간이망루는 모드쓴거임.

켄시는 모드를 적절히 사용하면 배로 재미있으니 적절히 애용하자.

그냥 간지+효율때문에 지은거라서 없어도 무방함.

가장자리 언덕들은 건물짓기는 애매하기때문에 풍력발전기를 지으면 된다.

빨간 선으로 표시된곳은 생긴것과 달리 사람들이전혀 어려움없이 오르내릴수 있다.

저 위로 올라가면 철이랑 구리랑 넘침.

빨간 동그라미는 돌나오는곳인데 저기에채석장 매장량이 102%뜬다.

그리고 동그라미 친곳에 이상하게 땅이 담장처럼 솓아있는데 저걸 어떡할까 고민해보니까

스톰하우스 두개 지으니까 사이즈가 딱 맞더라ㅋㅋㅋ

분지 가운데는 농사짓기 매우 적절함.

밀3,선인장3,녹과2,대마1 9칸으로 구성했음.

그로그,선인장럼이 우리 정착지 수출품임

딱하나 불편한건 문열어놓고 있으면 안개맨들 불쑥불쑥 들어와서 귀찮게 하니까 필요할때 빼고는 항상 닫아놔야 한다는거.

풍속이 강해봐야 7을 못넘기때문에 풍력발전기 효율 50가 한계라는거. 테크2 풍력발전기 못지으면 차라리 소형 지어라.

초반에는 먼지도적단이랑 신성국가애들이 쳐들어왔는데

다 조져놓으니까 안개맨이랑 식인종만 쳐들어온다.

안개도 자체가 게임에서도 설정에서도 존나 위험해서 들어가면 미친놈이 죽으러가는곳이라는 인식때문에 방문자가 없다고 하던데,

이곳은 그나마 외곽이라 영향을 덜받는지

어쩌다 한번씩 유목민이랑 신성국가 상단이 찾아오긴 하더라.

더 좋은곳 찾으면 거기서 살면 되는데, 여기도 나쁘지 않으니까정 갈곳 없으면 와서 살아봐.

니들이 살수 있을진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