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털보랑 그쪽에서 민주당이 진정한 보수다 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기 시작했더라고

내가 그걸 유심히 생각해 보니까

586은퇴 시기에 맞춰서 얘네도 나이가 들면 저절로 생각이 보수화 되기 마련이고 쟁취해야 할것 보다

지켜야 할게 더 많기 때문에 보수쪽으로 지지세가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음

일각에서는 586은 60대 돼서도 보수가 되지 않을꺼라고 하는데 현재까지는 보수화 되지 않을꺼라는 일각의 예측이 맞아들어가고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변수가 생겼어

이준석을 중심으로 하는 신 보수세력이 태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임

이준석의 당선은 초미의 관심사 였지 이준석의 당선은 구 보수의 몰락과 신 보수세력의 부흥의 분기점과 같은

한국 정치사의 중요한 변곡점 중에 하나가 되었음

이준석의 개혁신당 프로젝트는 신 보수세력 그니까 현재 586의 대규모 은퇴시점에 맞춰 시기가 매우 기묘하게 탄생했다는 점에서

진보좌파 진영에서 신경을 안쓸 수가 없지 이준석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의 상식선에 맞는 그리고 시대적 사명과 시대적 과제들을

해결해나갈 정책과 어젠다들을 보수의 스피커로써 그리고 신 보수세력의 수장으로써 계속 PR을 한다면 이 586세력들과 원내 의원이 모두 40대인

이 개혁신당이 586과 40대의 지지를 등에 업고 지방선거에서의 파괴력이 가히 상상을 초월할 가능성이 있음 물론 운도 조금 따라줘야 하지만.. 서사가 그렇게 됨

그래서 이준석 당선에 이 악물고 개지랄 떨고 이준석 당선되면 골때리는 상황이 생긴다는게 다 헛말이 아님

진짜로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녔기 때문임 뭐 이준석과 개혁신당이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말로 신보수세력으로 국힘을 제치고'

제 1보수당으로 떠오르느냐 찻잔속에 일장춘몽으로 끝나느냐 지만 난 개혁신당이 이미 이번 총선 과정에서 큰 산을 하나 넘었기 때문에 이 경험이

자양분이 되어 앞으로의 산들도 잘 넘어서 100년 정당으로 거듭날거라고 본다.

신 보수세력으로써의 막중한 책임이 이준석과 개혁신당의 어깨에 놓여있다.

부디 성공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