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개리의 연예인 적 모습도 좋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존경스럽다. 뽈러들이 알다싶이 평개리의 원래 진로는 이 쪽이 아니였잖아. 우연히 참여하게 된 이벤트와 기회. 그로 인해 꿈을 키워 온 평개리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드는 밤이야.

평개리는 진짜 노력 하는 게 눈에 보여. 그러니 주변 사람들의 평도 성실하고 노력 많이 한다는 말이 빠지지 않는 것 같다. 솔직히 꿈을 중간에 바꾸거나 뒤늦게 꿈을 가지게 된 사람들은 알 거야.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 엄청 힘들어. 짹 서치하면서 용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단기 집중이 뛰어났었다는 후기(?)도 봤고 용의 언니가 말한 후기(?)도 그렇고 그 힘든 과정을 버텨 준 평개리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드는 밤이야. 

또 정말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 같다. 물론 평개리와 직접적 관련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니 이런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내가 보는 용은 그래. 스스럼 없는 감정 표현이 부담스럽거나 그런 건 절대 없고 그냥 고맙다. 난 팬과 연예인의 관계는 팬의 일방적 사랑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 생각을 깨준 게 평개리였어. 좋은 일이 있으면 같이 좋아해주고 그 좋은 일에 항상 팬들에게 고마워하고. 평개리가 고맙다는 말을 자주해서 별 감흥 없을 것 같다고 했었었나? 이 부분은 잘 기억 안나는데 전혀 감흥 없지 않고 고마움 표현해줄 때 마다 기분이 이상해. 울컥한 마음이 든다. 평개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 밤이야. 


한줄요약 : 평개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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