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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이] [용갤앓이] 용아.. 진짜 진짜 매우 매우 아끼고 소중한 용아..앱에서 작성

용또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9.13 0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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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님아 갤복하다가 저 짤보고 뭉클했어요 쟈니티비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공무다이어린가 이름 뭐더라 그 초록색 공책 속 뇌구조에서도 그렇고 예전부터 마음 속 한 켠에 나이에 대한 심한 부담감과 음악을 늦게 시작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히 남아 있는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 

왜냐면 저도 그 기분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강 알것같거든요.. 주변 사람들은 자기 자리 잡고 자기 할일해 나가는데 나는 이제야 다시 시작했고 그렇다고 자리를 잡았다고 말할수도 없고 미래도 불투명하고 모두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데 나만 정체되어 있는것만 같고 불안함에 조급해지고 전 지금도 힘든데 이 부담감을 21살의 용님이 겪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사실 눈물이 나요 지금도 쓰면서 눈물 고일라해요 전 가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함께 잠들거든요 혹시 용님도 그랬어요? 용님만은 불안함에 잠들지 않았었으면 좋겠어요.. 

용님아 농담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진짜 용님은 제 인생의 롤모델이에요 저도 늦게 시작한 케이스라 우리 성실갑 노력갑보고 노력 중이고 부끄럽지만 저도 용님처럼 자기 분야에서 인정 받는 그날 올거라 믿고 있어요 늦게 시작했지만 그 전의 과정도 용님이 말했듯이 지금은 모르겠지만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었을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어요 저뿐만 아니라 용님의 음악을 시작하기 전 과정 역시 절대 헛된 일이 아니라 분명 나중에 어떤 식으로도 용님의 꿈에 도움이 될거라고 적어도 전 믿어요 그 과정이 용님만의 개성이 될수도 있고요 저도 용님도 이것에 대한 응어리 많겠지만 그래도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그리고 저 몇십 년이 지나도 용님만은 못 잊어요 진짜 자세히는 말 못해도 제 삶에 큰 영향 미쳤거든요.. 소중한 사람인 용님 제 인생에 큰 영향 및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줘서 고마워요 힘들 때마다 용님보고 힘내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인정 받는 날이 온다면 우리용님이 제일 먼저 생각날거 같아요 항상 고마워요 용님 

용님의 꿈 관련해서 다시 말해보자면 최근에 짹인지 용갤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우리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으면 한다는 글을 봤어요 아흑 저 진짜 또 멋있음에 반하고 갑니다 어떤 꿈을 꾸던 응원할건데 이렇게 자기 일에 대한 욕심? (긍정적 표현입니다 자기 일에 자존감 갖고 발전을 위한 욕심 가지는 사람이 그렇게 멋있더라고요 저는) 보여주면 더 끝없이 응원하고 싶잖아요 이 멋있는 사람아! 용님아 그 꿈 진짜 열렬히 지지하고 이미 어느 정도는 브랜드화 되지 않았나싶어요 우리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물론 더 큰 욕심이 있겠지만 그 꿈이 이뤄질때까지 저는 끝까지 응원하고 지지할게요 

용님아 음악을 시작하고 그 과정 속에서 힘들었을때도 많았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용님의 꿈 이뤄서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요 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우리용님보고 마음 잡아요 용님은 모르시겠지만 용님은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에요 이 긍정적 영향이 저에게만 미친건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자기 일에 긍정적인 욕심 내서 더욱 더 성장해요 용님아 항상 응원하고 있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p.s. 이거 아무나 나중에 용선책 편지 폼 열리면 보내주라 편지 보내고 싶은데 동이 이제 용갤 자주 못올것 같아서 그럼 


출처) https://gall.dcinside.com/mamamoosolar/6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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