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
천오백삼 년 ∼ 천오백육십육 년

르네상스기(期) 프랑스의 의사 ·철학자 ·점성가. 본명은 미셸 드 노스트르담(Michel De Nostredame)이다.

프랑스의 유대계(系)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헤브라이어 ·그리스어 ·라틴어 ·수학 ·점성술을 배웠고, 몽펠리에대학에서는 의학을 전공했다.

그가 처음으로 유명해진 것은 1546~1547년에 엑상 프로방스와 리용에서 페스트가 발생했을 때 환자들을 치료해 준 일 들 때문이었으며, 본격적인 예언을 하기 시작한 것은 그 후의 일이었다.

그의 첫 번째 책은 일기예보를 모은 역서로서 1550년에 출간되었으며, 1555년에는 그의 예언집이 <제세기(諸世紀)>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4행시 1천1백여편으로 프랑스어·스페인어·라틴어·히브리어 등이 뒤섞인 암호 같은 문장과 난해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그의 저서는 그 신비성 때문에 로마 가톨릭교회에 의해 금서(禁書)가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세기>는 자신의 죽음뿐만 아니라 후원자인 앙리 2세의 죽음, 생바르텔미의 학살, 프랑스혁명, 나폴레옹의 등장까지 예언하였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그의 예언을 운문형태로 썼는데 대부분은 매우 상징적인 문체로 되어있다. 게다가 그는 예언을 어떤 특정한 순서에 따라 배열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해석을 추측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현존하는 예언시 968편이 1970년대 후반에 번역되어 나오면서, 그의 예언시 가운데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는 예언으로 인하여 세계 각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이른바 '종말론' 붐이 일기도 했다.

의사 철학가 점성가
프랑스사람
예언을 함

갤주야 오백삼은 뭐하고연관이있는거냐?
사람 출생년도도 못적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