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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늅의 우당탕탕 곤.투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3.09.23 18:23:02
조회 986 추천 75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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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후기를 주셨다. 용서다."



늦어서 먄합니다

하지만 나노후기니까 봐주세요



뮤알못을 뮤입덕하게 만든 매우 크다

이 아래로 찐알못세상이 펼쳐지니까 주의해

너무 알못이라고 때리면 조용히 도망가고

다시 열심히 눈팅하고 있을게

난 분명히 말했어ㅠㅠ 진짜 진짜 알못이야! 하지만 열심히 봤어!

심지어 기억휘발도 엄청나서 얼레벌레일거야

스포있어


일단 다들 치킨홀이라길래 근처에 치킨맛집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함

아직도 왜 치킨홀인지는 모르겠어

그래도 흑임자떡은 먹었다 위장문화생활 굿굿 유명한가봐 좀 기다렸다 받았어

원래 스케줄 있으면 맛집부터 서치하는거 국룰맞지?


치킨홀 들어갔는데 굉장히 커서 놀랐음

그리고 무대가 깊다고 해야하나 깊고 크고 높더라

오....나 굉장한 곳을 들어왔는걸?

그래서 매우 흥분되고 긴장됐음

자리는 대강 중간의 중간쯤?

그래서 전체적으로 너무 잘 봄


사실 뮤지컬이라는걸 처음 보러갔지만 티 안내고 싶었음

신이 인간에게 주신 유일한 마약 바로 허세랄까ㅋ

그래서 아주 유연하고 그럴싸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했어

아주 익숙한듯 한 번에 자리 찾아 앉을때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를거야

무려 어셔분의 도움을 1도 안받았다고 ㅎㅎ 부럽지?


잠자코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암전됨

완전 깜깜함

영화관 깜깜한거랑 비교가 안되게 깜깜하더라


그리고 아마 내 기억으로 시대배경을 설명해주는 자막? 화면이 나왔던 것 같아

신기하더라 무대 뒤가 살짝 비치는 투명한 천? 같은데다가 글씨를 쏴줬음

그리고 그 천막? 같은게 올라가면서

갤주가 그냥 정면에서 성큼성큼 1보를 2보처럼 성큼성큼 카리스마 넘치게 걸어나옴

바로 이렇게 뽝! 등장한다고?

심장 튀어나오는 줄 알았지만 이 동선을 마치 알고있었다는듯 자연스럽게 앉아있었지

다들 속으로 놀랐겠지 진짜 나만 놀란거 아니지 나만 놀랐나


갤주 무대 정면으로 가깝게 다가오는데

잘생김 - 짤쌩김 - !!!!!!!!!!!!! OH 짤썡낌 OH !!!!!!!!!!!!!!!!!!!!!!!!

이런 느낌으로 두둥...두둥...두두두둥!!!!!!!!! 클로즈업 되는 느낌이었다고

내 눈알이 알아서 클로즈업을 막 하던데

신세계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분명 첫등장부터 도포를 입었던 것 같은데 이것도 아니면 미안

연한 민트색 도포가 진짜 멋있었다

혁명은 꿈도 꾸지 않을듯한 도련님같은 귀한 자태였어 ㅋㅋ


진짜 카리스마 대박이었어

자리가 조금만 더 멀었어도 얼굴이 잘 안보일뻔 했는데

약간 마지노선으로 얼굴 보이는 자리었던것같아

얼굴이 너무 작은탓이다


되게 부지런히 움직이는 동선같았는데

나는 뭐 동선이 어떤지 뭐한지 잘 모르니까 그냥 봤음

사실 곤.투 진짜 정보 거의없이 아예 백지인 상태로 보러간거였거든?

나같은 초보가 보면서 바로바로 받아들이기엔 조금 내용이 어려운감은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아 이거 공부를 좀 하고 갔어야했나 그런 생각을 잠시 했었어


그래도 갤주가 거의 등장 처음부터 그런 대사를 하더라고

(워딩 정확하지 않음 주의)

천국도 갈 수 없고 어디도 갈수 없다?

그래서 감탄했잖아

oh 뮤지컬은 역시 아름답다 굉장히 시적이구나 oh

천국을 노래하는구나 천국을 노래하는 갤주라니?

그렇다면 저 사람이 꿈꾸는 천국은 뭘까, 그 낙원의 끝에서 저 사람은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조금 많이 어려웠지만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이해하고 있었음


1막이라고하나 1부라고하나

뮤 자체가 아예 처음인 나는 그 자체가 가진 특성에 적응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그리고 혹시 피해줄까봐 엄청 긴장했어서 그런지 뒷목이 다 뻣뻣하더라 ㅠㅠ

여튼 중간에 쉬는시간을 주셨음

와 쉬는시간까지 챙겨주시다니? 살았다 감동적이다

나 혼자 그러고 있다가 조용히 화장실만 갔다오려고 나갔다가 사람들 얘기하는거 듣고 그때 깨달았음


"천국"이 아니라 "청국"이었음 흑흑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아 진짜 땅치고 울고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헤븐이 아니었던거임 ㅠㅠㅠㅠㅠ

내 머리통 쎄게 한대 때리고싶었음 멍청아 몽청아ㅠㅠㅠㅠㅠ


여튼 다시 집중하고 2막 시작했고 스케일 엄청났음

물론 난 무대연출 이런것도 잘 모르지만 되게 화려하고 또 웅장하고 그렇더라


바둑이 1막이던가 2막이던가

바둑 두는 씬 되게 연출 멋있었어

무대 중간에 고풍스러운 문? 벽? 같은거 세워두고 앉아서 바둑 두는 갤주 모습 구경 잘하고왔다

양복입은 갤주 베스트만 입은 갤주 전부 멋있었어


뭣보다 그 강한 조명아래 도드라지는 눈빛이 진짜 인상깊었음 배우는 배우다

눈썹뼈도 진짜 강렬했어 ㅋㅋㅋㅋ 석고상의 음각이 얼굴에 있었음


어쨌든 나는 갤주를 통해서 뮤를 처음 보러간거기 때문에

어떻게 혹은 누구에게 이입해야 할지 잘 몰랐기에

일단은 갤주의 옥뀬 캐릭터에 이입하고 있었음

2막이었던 것 같은데 무대에 뱃머리가 등장함

와 이거 굉장하다

뱃머리가 올라왔어 무대에 심지어 방향도 빙글빙글 돌아감

와 뭐야? 돌아가잖아? 이러고 보고있었음


조선으로 가는 길목이었던것 같음

뒤에 검은바다 배경으로 찰랑거리는데

약간 나는 충격먹은게 죽을줄 몰랐음.........

아니 그니까 당연히 죽겠지만 죽을줄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


1막은 내가 뮤에 적응하는 시간이었고

2막 들어와서 딱 간신히 옥뀬캐릭터에 이입했는데 죽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게임오버야? 동전 다시 넣으면 살아나?

정.훈에게 나를 안죽이면 니가 죽는다?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속으로 안돼 안돼 이러고있었거든

니가 죽으면 되지 왜 내가 죽어야하는가요? 혁명을 꿈꾸는자의 마인드는 다른건가?


어쨌든 죽음

헐 이제 안나오는건가

흥미롭네

일단 열심히 보자

하면서 열심히 보고있었음


근데 나중에 영혼으로 다시 등장하시더라

다시 등장할때 드라이아이스? 연기효과? 엄청났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우 귀한자태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더 하얗고 창백한 느낌이었는데 난 되게 그게 어울렸던 것 같아

근데 영혼으로 등장할땐 좀 뒤쪽에 많이 있더라고

그래도 저 바다에 날 부를땐 많이 앞으로 나왔어

무대중앙으로 나와서 제자리에서 돌았나 살짝 몸도 움직이면서 한바퀴 돌면서 노래하더라고


근데 진짜 갤주 노래 너무 잘해

원래 잘하는건 알곤 있었지만

현장을 쩌렁쩌렁 울리는 그 울림통이며 감정이 알못인 나한테도 와닿았어


그리고 연기도 너무 좋았어

물론 난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연기하는 갤주의 모습도 처음으로 마주한거라 잘 모를수도있지만

정말로 너무 좋았어


내가 느낀 후녹균은 굉장히 정갈하고 단정하고 고심하는듯한 신중한 인물이었던 것 같아

아 맞아 중간에 안경도 쓰는데 진짜 멋있어

안경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캐릭터였던 느낌이었어


근데 정말 마지막에 눈물나더라

극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고 (이거 두번째 얘기중)

또 울림이 있었던 것 같아 클라이막스가 정말 확실한 극이구나 그런게 느껴졌음

다만 아쉬운점은 내가 너무 모르는채로 갔구나 하는 약간의 후회? 그런건 있었어


극 끝나고 인사하는 타임이 있었음

모든 배우분들 다 나와서 인사하고 박수갈채 쏟아지는데

맞다 기립박수였음

난 일어나는건지 아닌건지 잘 몰랐지만 주변사람들 다 한마음으로 기립하길래

후다닥 일어나서 같이 박수쳤어 넘 기뻤음

보낼 수 있는 박수를 갤주포함 배우분들한테 고마운 마음 담아서 열심히 쳤다


밑으로 약간의 셀털인데

극 끝난후 어둑한 거리를 걸어가면서 생각한것들이 있어


사실 난 영화광이거든

그래서 영화만 보고 살아서 무대에 대한 관심이 솔직히 좀 많이 적었어

연극이나 뮤지컬처럼 무대활용하는 예술분야에 많이 관심이 없었고.....

뭔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많이 멀게 느껴져서 그랬나봐

나도 내가 생전에 뮤지컬을 보러 갈 줄은 몰랐을 정도였거든


근데 갤주를 통해서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 열린 느낌이야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정말 그냥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열린 느낌

그래서 이 극이 호인가 불호인가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비유를 하자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영을 못하는 사람은 바다를 봐도 그냥 바라보기만 하는거잖아

그런데 이 한번의 경험으로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았어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되게 설레고 새롭고 좋더라

살짝 어벙벙하기도 하고 약간 들떠서 귀가했던 것 같아


이것도 영화만 보던 사람의 시선일수도 있는데

무대 구석구석 어떤곳이든

각자의 역할로 열연하는 배우분들 보면서 되게 멋있었어

영상은 어쨌든 카메라의 시선이잖아

카메라를 든 사람이 의도하는대로 혹은 편집하는 사람이 해석하는대로 일단 받아들여야 하는게 있는데

그런데 이건 내 눈이 카메라가 될 수 있고 내가 편집자가 되어서 곳곳을 담고 저장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었어

극이 진행되는 내내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눈에 담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래서 갤주한테 정말 감사해

이거 진심이야 진짜 너무고마워


평범한 일상에 특별하고 새로운 즐거움이 생겼어

원래 알못이 젤 즐겁잖아ㅋㅋㅋㅋㅋ

알아갈 것들이 많으니까 공부도 많이 하고 싶어지고

앞으로 갤주가 하게 될 많은 극들을 진짜 제대로 잘 느끼고싶다 그런 동기부여도 된 것 같아


밑으로는 그냥 조각조각 무작위로 생각나는대로 생각의 잡다한 파편들을 적어볼게


1 / 옥.균을 향한 넘버 가사들이 살벌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전체적으로 살벌해 오장육부 팔다리 갈갈이 찢어서 뿌린다는거 무서웠어

근데 갤주는 피, 살, 뼈 이런 인간을 구성하는 기본요소를 노래할때 좀 멋있는것같아

신기하지 않음? 인외의 무언가처럼 생겼지만 인간의 구성요소를 노래할때 유독 빛나더라


2 / 바둑판 대체 어디에 있었어? 내가 좀 급하게 들어가긴 했지만 로비에서 바둑판 아예 못봤어 ㅠㅠ

나도 바둑알로 뭐 만드는거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ㅠㅠ 그 캐스팅보드 판넬같은거 있잖아

티켓교환 데스크랑 캐스팅보드 있는쪽까진 확인을 했는데 바둑판이 어디있는지 찾질 못했어

그래서 그냥 못찾고 극 보러 들어갔는데 지금도 아쉽다


3 / 다른사람들 후기보면 후녹균 크게 프린팅 되어있는 문인가 엘베인가 그것도 있던데

그것도 대체 어디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못봤어 나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 눈알의 기능은...뭐지

사실 길치이긴한데 물건도 못찾는 물치일줄은 몰랐다


4 / 티켓 너무 예쁨

영화관에서 맨날 종이쪼가리 영수증 (이런건 또 포토티켓으로 안모아서)

받다가 타이틀 새겨진 티켓 받고 되게 정성스럽다고 느꼈어


5 / 진짜 아무 정보도 없이 보러갔다고 했잖아

근데 티켓받는데 뭘 주시는거야

어 저 예약한거 다른건 없는데요라고 했는데 받아가시는거라고 뭘 주시더라고

배우분들 포토카드였음;;;대박;;;;이런걸 그냥 원래 줘?

그래서 나 후녹균 포카있어 ㅎㅎ 대박이지 진짜 넘 신났어 선물받은 느낌이라


6 / 특히 1막에 갤주가 좀 뛰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그런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 자세도 되게 반듯하고 또 자세마저 진짜 동적인 액팅이 좋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

되게 내 기억으로는 관객석을 향해서 전진하는듯한 동선이 많았던것같은데

오 그 에너지가 되게 좋더라 그냥 달리거나 걸어오는 동선인데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런게 있었어

연기하고 노래하는 갤주의 생명력이 넘 넘 넘 좋았다


7/ 쓰다가 급히 생각난건데 갤주 춤 배우는거 진짜 귀여웠고 ㅋㅋㅋㅋㅋㅋ

나는 어떻게 봤냐면 ㅋㅋㅋㅋㅋ 안춰본 사람치곤 너무 태가 고왔엌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진지하고 어두운 와중에 이런포인트들이 깨알같이 귀엽고 또 살짝 긴장을 풀어주는 감이 있었던듯

근데 이 왈츠가 나중에 눈물조각의 열쇠로 사용 될줄 몰랐음 ㅠㅠㅠㅠㅠ


지하철 타고 집 가면서도 계속 생각했어

진짜 새로운 뭔가 열린것같다 신기하네 신기하다 진작 좀 보러다닐걸 이러면서......

동시에 아 좀만 더 일찍 입덕할걸 너무 아쉽다 이런생각도 했어 ㅠㅠ

사실 뒤늦게 훑으면서 너무 취향일 것 같은 극들도 있었거든

그냥 개인적으론 아.킬레스 놓친게 너무 아쉬웠어

그래도 앞으로의 시간이 있으니까 설레고 두근거리더라


끝이야

ㅋㅋㅋㅋㅋㅋ

끝임


많이 기다렸을텐데 영양가 없어서 미안해ㅋㅋㅋㅋㅋㅋ

뭐라고 무슨말을 더 하고 싶어도 할수가업서 아는게 없ㅅ어ㅋㅋㅋㅋ

다시 조용히 눈팅러로 돌아가서 열심히 공부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고

극을 더 잘 볼수있는 인간으로 진화해볼게


들어가면서 본 배너랑 (갤주배너 있었던거 같은데 못찍음 ㅠㅠ)

포카도 같이 첨부했어

사실 훈옥균 포카 넘 자랑하구 싶어가지고ㅎㅎ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문제있으면 알려줘 바로 수정할게





"불란서 말로 환영(welcome)이 무엇인가"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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