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니다.
노동당 당원 동지들, 노동당 지지자 동지들, 사회주의자 동지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랍니다.
노동당에서 서울시에 2년 가까이 제안하여 힘겹게 승인된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표석이 드디어 옛 창당대회 터(옛 아서원 터, 현 롯데호텔 정문 앞)에 세워 졌습니다.
이에 노동당에서는 조선공산당 창당 정신을 기억하고 기리는 행사를 내일인 2023년 4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니 노동당 당원 동지, 노동당 지지자 동지, 사회주의자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지지, 참석을 바랍니다.
1925년 4월 17일 황금정 아서원에서 김재봉(金在鳳), 김찬(金燦), 김약수(金若水), 주종건(朱鍾建), 윤덕병(尹德炳), 진병기(陳秉基), 조동호(趙東祜), 조봉암(曺奉岩), 송봉우(宋奉瑀), 김상주(金尙珠), 유진희(兪鎭熙), 독고전(獨孤佺), 정운해(鄭雲海), 최원택(崔元澤), 이봉수(李鳳洙), 김기수(金基洙), 신동호(申東浩), 박헌영(朴憲永), 홍덕유(洪悳裕) 등 19인이 비밀리에 조선공산당을 조직하였다.
「조선공산당선언」에 따르면 조선공산당은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되 국가의 최고 및 일체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조직한 직접, 비밀(무기명 투표), 보통 및 평등의 선거로 성립한다. 또한 직업조합의 조직 및 동맹파업의 자유, 야간노동 금지, 아동노동 금지, 산모의 산전 2주 산후 4주간 노동금지, 대토지 소유자와 회사 및 은행이 점유한 토지를 몰수하여 국가의 토지와 함께 농민에게 교부할 일, 소작료를 3할 이내로 할 일, 농민조합을 법률로 승인할 일 등 40개 항에 이르는 강령을 내걸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 건립 기념행사
- 역사적 가르침을 기리다 -
2023년 4월17일(월)
옛 아서원 터(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에서 50m)
[ 사전행사 ]
창당의 길 역사산책 : 3.1 독립선언에서 4.17 공산당창당까지
□ 시간 : 오전 10시 30분 ~ 12시 □ 장소 : 탑골공원 독립선언비 앞
□ 코스 : 탑골공원 독립선언비 앞 > 신흥청년동맹 터 > 화요회/조선여성동우회 회관 터 > 대관원 터 > 무산자동맹회 터 > 허헌/허정숙 집터 > 김원봉 집터 > 표석 건립 장소
[ 본행사 ]
한국 사회주의 운동 백년의 역사와 과제 :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 건립 기념식
□ 시간 : 오후 1시 □ 장소 : 표석 앞
□ 민중의례 / 경과보고 / 공동대표 인사 / 조선공산당의 역사적 의미(노동자역사 한내) /
참가 단위 소개 및 발언 / 인터내셔널 제창
평등 생태 평화
노동당
지방에 산다는 사정, 그리고 학생 신분이라는 사정으로 인해 저는 이번에도 참여하지 못 한다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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