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은 고도로 조직된 물질(뇌수)의 산물이다. 이건 변증법적 유물론의 핵심적 논리입니다. 즉, 인간의 의식은 순수 뇌수에 의해 객관세계가 반영되어서 사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의식은 어떠합니까? 레닌에 의하면, 인간의 의식은 객관세계를 반영할 뿐 아니라, 이를 창조한다고 명시하였습니다. 즉, 인간은 의식을 통해 세상에 적응하고, 세상을 개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인간 뇌수와 환경의 일체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의 뇌수는 환경 없이 사유할 수 없고, 환경이 없으면 인간이 뇌수와 노동에 의해 세상을 개조할 수 없습니다.
이는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에 의하면,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 작용을 통해서, 인간은 제1신호계 감각을 거쳐 제2신호계 언어에 의해 조건반사가 됩니다. 이는 레닌이 감각을 통해 객관세계가 묘사, 모사, 상이 된다고 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인간은 이러한 의식을 실천, 노동(일종의 조건반사)을 통해서 대뇌피질에 투영이 되어서 파악하게 됩니다. 가령, 노동을 통해 마찰력에 의해 열이 발생한다고 객관세계를 의식합니다.
그리고, 노동을 통해 얻은 결과, 가령 마찰력을 발전시켜서 다양한 문명인 불, 그리고 라이터 등을 개발하여 세상을 개조할 정도로 인간의 의식은 객관세계에 기초하여 객관세계를 파악할 정도로 무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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