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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베를린 공방전과 소련의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

산디니스타민족해방전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7: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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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에서 파시즘을 무찌르는 데 가장 큰 공로를 세운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소련이었다. 소련은 이 전쟁에서 무려 2,700만 명이나 사망했고, 2,500만 명에 달하는 소련 사람들이 집을 잃었으며, 1,700여개의 도시와 소읍, 7만 이상의 촌락, 3만 2,000개 이상의 공장, 65,000km의 철도, 약 10만의 콜호즈와 소호즈가 파괴 또는 소실됐다. 즉, 히틀러와 나치가 일으킨 파멸적인 전쟁으로 소련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살육과 인명살상 그리고 파괴와 초토화를 경험했다. 사망한 소련 사람 2,700만 명 중 1,000만 명은 군인이었고, 1,700만 명은 민간인이었다. 이와 같은 민간인 사망자 수치는 나치가 소련에서 저지른 학살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는 역사적 수치다. 실제로 홀로코스트 사망자 대다수는 소련과 폴란드 측 유대인이었다. 그런 점에서 나치가 소련에서 벌인 전쟁은 파괴와 대량학살 그 자체였다.


나치는 이와 같은 학살과 파괴를 벌였지만, 전쟁에서 패배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나치의 주력부대를 전면적으로 상대했던 나라가 소련이었기 때문이다. 1941년에서 1942년 기준으로 보자면, 당시 동부전선에 투입된 독일군 사단이 200~300개 사단이 넘었지만, 북아프리카에서 영국군이 상대한 독일군은 4~5개 사단 정도였다. 영미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통하여 제2전선을 연 것이 1944년 6월 5일이었음을 생각해보자면, 사실상 소련 혼자서 독일을 상대하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모스크바 공방전부터 베를린 공방전까지 스탈린이 지휘한 소련군은 600개 이상의 적군 사단(독일군은 물론이고, 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핀란드, 크로아티아군을 포함해)을 괴멸시켰다. 특히 독일의 경우 동부전선에서 300만 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000만 명의 사상자를 냈고(독일 총 전쟁 사상자의 75%), 히틀러의 추축 동맹국들은 100만 명을 잃었다. 붉은 군대는 전쟁 기간 동안 4만 8,000대의 적군 탱크, 16만 7,000문의 대포, 7만 7,000대의 항공기를 파괴했다. 또한, 제3제국의 심장에 승리의 깃발을 나부끼게 한 것도 소련이었다. 오늘은 대조국전쟁 승전 기념일을 맞이하여 베를린 공방전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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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붉은 군대가 베를린으로 진격을 재개한 것은 1945년 1월에 이르러서였다. 소련군의 이 대공세는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의 아르덴 대공세가 실패로 마무리될 시점에 개시됐다. 이 작전이 바로 비스와-오데르 작전이었는데, 소련의 붉은 군대는 폴란드를 휩쓸고 동프로이센과 동부 독일로 진격했다. 1945년 2월 공세가 소강상태에 이르렀을 때 붉은 군대의 선발 부대들은 독일 수도에서 80km 지점까지 도달했다. 당시 작전에 참가한 소련군은 220만 명의 병력에, 4,500대의 탱크, 5,000대의 항공기를 동원했다. 붉은 군대는 하루에 25~30km 속도로 진격하면서 총 14만 7,000명의 독일군을 포로로 붙잡았으며, 50개 이상의 독일군 사단을 파괴하거나 거의 파괴할 수 있었다. 비스와-오데르 작전은 2월 말에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크림반도에서는 얄타 회담이 진행됐다.


그해 3월 소련의 붉은 군대가 독일군을 분쇄하면서 동프로이센과 포메른으로 진격했는데, 소련군의 본격적인 독일 본토 진격은 4월 16일에 개시됐다. 1945년 4월 16일 게오르기 주코프가 지휘하는 제1벨라루스 전선군은 베를린 동쪽에 있는 젤로 고지 공격을 시도했다. 압도적인 수로 밀어붙였던 소련군은 독일군의 기갑부대에 의해 큰 피해를 보긴했지만, 그 다음날인 17일 제1벨라루스 전선군은 젤로 고지를 우회하여 다른 전선에서 돌파에 성공했다. 1945년 4월 20일 히틀러의 56번째 생일을 맞이하던 날, 소련군의 전방 부대가 베를린의 동쪽 교외에 이르렀으며, 소규모 공격 집단을 이용해서 방어자들을 한 구역 한 구역 뒤로 밀어 붙였다. 이때부터 소련군은 베를린을 대상으로 포격과 폭격을 가할 수 있게 됐다.


베를린 공방전을 통틀어 공세에 가담한 소련군은 총 250만 명이나 됐다. 이중 206만 명이 전투병력이었고, 15만 5,900명이 소련과 함께 진격하는 폴란드군이었다. 소련은 탱크와 자주포 6,250대, 화포와 박격포 41,600문, 항공기 7,500대를 공방전에 투입했다. 반면에 소련에 맞서는 독일군은 1,519대의 탱크와 돌격포, 9,303문의 화포와 박격포로 무장했으며, 병력은 최소 75만 명에서 100만 명 정도였다고 한다. 4월 19~20일 사이 소련의 붉은 군대는 95km를 진격했고, 다음 날 초센 지역에 있던 독일 총사령부를 점령하여 독일군에게 남아 있던 작전 수행 능력을 제거해버렸으며, 베를린 남쪽 교외에서 돌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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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해가 질 무렵, 중부 지구에서는 소련군 선견대가 독일 수도의 남부에서 슈프레 강에 도당해, 교두보를 확보했다. 24일에는 추이코프가 지휘하는 소련군이 리발코가 이끄는 병력과 함께 베를린 남동부에서 결합하여 베를린 남동쪽 베스코프 부근의 독일군을 포위했다. 25일 소련군은 미군과 연결하여 만나게 되었고, 이 만남은 역사적인 만남이 됐다. 소련군과 미군의 만남이 있는 동안 로코솝스키의 제2벨라루스 전순군은 오데르 서쪽 강을 건너 서안의 독일군 방어진을 돌파했고, 베를린 포위를 더욱 좁혔다. 히틀러는 슈타이너군집단이 베를린을 구하러 올 것이라는 망상에 있었지만, 결국 완전한 패배임을 인정하게 됐다.


주코프가 지휘하는 붉은 군대는 4월 26일 공식적으로 베를린 돌격을 개시했고, 베를린 시가지에서 소련군과 독일군 사이의 교전이 벌어졌다. 과거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그랬던 것처럼 민간인들이 엉켜있는 곳에서 양측의 총격전과 포 사격이 벌어졌다. 1945년 4월 30일에는 소련의 붉은 군대가 독일군 수비대를 4개로 나누어 고립시켜 버렸고, 각개 격파에 들어갔다. 또한 소련군은 제국의 심장의 상징과도 같은 국회의사당을 점거하여 그곳에 낫과 망치가 들어간 붉은 깃발을 게양했다. 같은 날 히틀러는 부인 에바 브라운과 함께 권총자살을 했다. 그러나 베를린 공방전은 종결되기 까지 며칠이 더 걸렸다. 베를린 공방전은 결국 1945년 5월 8~9일 나치 독일이 연합군에게 항복을 하면서 소련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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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공방전 기간 동안 소련군은 독일군 잔존 병력을 박살냈고, 10만 명 이상이 독일군이 전사했으며, 소련군은 48만 명이나 되는 독일군을 포로로 붙잡았다. 소련 측의 피해도 컸는데, 소련군은 전사자 8만 명을 포함하여 36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탱크도 거의 2,000대나 파괴됐고, 항공기도 900대나 격추됐다. 폴란드군의 경우 2,800명 정도 전사했다고 한다. 민간인 피해도 제법 컸다. 최소 2만 명에서 12만 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베를린 공방전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가장 희생이 컸던 전투는 도시보다는 베를린으로 가는 진입로에서 벌어졌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시가전은 스탈린그라드 전투 때 보다 훨씬 짧게 진행됐다.


베를린 공방전 당시 소련군은 분명히 파시즘을 무찔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런 점에서 소련의 공로가 매우 크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것도 사실이었다. 특히 소련군에 의한 전시 강간은 전쟁 이후 냉전을 통틀어 서방 진영이 가장 많은 공격과 비판을 가한 주제이기도 하다. 서구의 학자들은 이 시기 소련군이 강간한 독일 여성이 200만 명이라 추산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수치가 과장되었다는 반박도 있다. 사실 글쓴이도 이 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반론을 글로 쓴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좋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소련군의 전시강간 어떻게 봐야하는가? - 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앞서 공유한 글을 토대로 얘기하자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의 전시강간 문제는 숫자가 심각하게 과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베를린 공방전에서 승리한 소련은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 부상하게 됐다. 그러나 히틀러 정권의 붕괴가 제2차 세계대전의 끝은 아니었다. 소련군이 서방 연합국과 독일 본토에서 만나고, 제국의 심장에 붉은 깃발을 꽂으며 승리를 쟁취하고 있을 때, 지구 반대편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일본의 오키나와 섬을 두고 미국과 일본 사이의 전투가 벌어졌고, 6월이 되어서야 미군의 승리로 전투가 끝났다. 미 공군은 일본을 지속적으로 폭격했지만, 일본은 항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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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몰락한 이후 소련 또한 과거 루스벨트 대통령이 원했던 소련의 대일참전을 이루고자 했다. 그러나 루스벨트는 사망했고, 그의 후임자 해리 트루먼이 미국의 대통령이었다. 트루먼은 극성 반공주의자였고 소련을 경계했다. 사실 트루먼이 일본이 저항의지가 없음을 알았음에도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은 소련을 위협하기 위해서였다.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미국은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미국이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하던 그 날 소련은 만주에서도 진격을 게시했고, 불과 열흘 남짓한 사이에 만주와 남사할린 그리고 한반도에서 일본군을 항복시켰으며, 70만 병력을 자랑하던 관동군을 섬멸했다. 수만 명의 일본군이 전사하고 60만 명 이상이 포로로 붙잡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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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소련은 히틀러를 몰아낸 공로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일본 제국주의를 패망시킨 공로도 분명 있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진행되면서 서방 진영에 의해 부정당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참고문헌


데이비드 M. 글랜츠·조너선 M. 하우스, 권도승 외 옮김, 『독소전쟁사 1941~1945 - 붉은군대는 어떻게 히틀러를 막았는가』, 열린책들, 2007.

로버트 서비스, 윤길순 옮김, 『스탈린, 강철 권력』, 교양인, 2007.

리처드 오버리, 류한수 옮김,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지식의풍경, 2003.

오키 다케시, 『독소전쟁 - 모든 것을 파멸시킨 2차 세계대전 최대의 전투』,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2021.

제프리 로버츠, 김남섭 옮김, 『스탈린의 전쟁 - 제2차 세계대전에서 냉전까지, 스탈린은 소련을 어떻게 이끌었나』, 열린책들, 2022.


https://blog.naver.com/seed_0815/22344151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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