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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팬이 바라보는 빠뽀 사건에 대한 단상.

ㅇㅇ(124.59) 2018.03.01 16:46:39
조회 724 추천 13 댓글 11


1. ksv 감독 코치 진의 무능.


예전부터 조금씩 생각해오던건데 이번 일로 확실히 알겠다. 

벤츠의 대리혐의가 대두되고, 펍지에서 1년 정지가 내려지기 까지 ksv에서 공격적으로 대응할 여지가 많았다. 일단 타 게임 대리에 관한 규정이 펍지 내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갑자기 결정된 것도 아닌 사전 회의와 시간이 많았던 걸로 안다. 

그럼에도 팀 내에 가장 중요한 선수이자 오더를 1년 정지로 내몬것은 정말 ksv감독코치진의 무능이라고 본다. 만약 할일 다 했는데 1년 정지 맞은거면 내 발언 철회하겠다. 그럼에도 무능하다 생각되는 건 롤이나 오버워치 등의 프로리그와 e스포츠 관련 규정이나 징계에 비춰볼때, 아무런 사전규정조차 마련되지 않았던 시절에 1년 정지를 맞는다는 것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거라고 본다. 


첫째로 비빌 언덕이 많았다. 따지고 들어갈 부분도 많았고, 협상의 여지도 많았다.

벤츠가 잘했다 못했다를 말하는 게 아니다. 프로팀이라면, 프로팀의 감독과 코치진이라면, 소속선수가 문제를 일으켰을때, 그 문제의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서, 팀에게 악영향이 가는것을 우선적으로 방비하는 게 제일선 과제라는 의미다.

벤츠를 먼저 생각할 것도 아니었고, 여론을 먼저 생각할 것도 아니었고, ksv라는 e스포츠팀에 대한 책임을 맞고 있는 감독이라면, 팀을 최우선시하여 대응하고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햇다. 

벤츠 문제가 현재까지 이어지는 엔티티의 상태로 볼때, 그당시 ksv의 감독과 코치진은 대체 뭘 계획하고 1년을 견뎌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그 안일함이 정말 우습다. 


둘째, 1년 정지 이후의 대응 또한 더 나아질 기회가 많았다.


오더를 잃어버린 후 어찌저찌하여 남은 선수와 주원이라는 용병의 힘으로 겨우겨우 apl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성적은 대회 분위기로 보나, 청자 수로 보나, 신생 e스포츠의 신생팀에겐 최대의 성과라 아니할 수 없다. 

물론 주원을 영입하기까지의 상황은 어찌할 수 있을 상황이 아니었다고 본다. 하지만 그 뒤의 감독 대응이 가관이다. 

사실 엔티티라는 팀이 오더를 잃어버린 상황속에서 iem이 중요한 상황이 절대 아니었다. iem에 갈때 가더라도 apl과 ogn이 끝나고 생겨난 이적시장에서, 감독과 코치진의 당면 과제는 당연 확실한 전문 오더의 확보였다.


그런데도 대책없이 일단 아셀부터 부숴버렸다. 제일 중요한 ksv 프로팀의 얼굴인 엔티티부터 리빌딩을 끝마치고 나머지 여력으로 아셀팀을 생각해도 모자를 판에, -사실 아셀팀이 대회성적이 안좋아서 그랬지, 포텐셜이 없던 팀이 아니었다. 충분히 한 시즌을 더 두고본다고 하더라도 뭐라고 할 수 없을만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었다.- 아셀팀을 먼저 부숴버리니, ksv입장에서는 두 팀의 리빌딩을 동시에 생각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버렸다. 아니 처해버린게 아니라 그 상황을 감독과 코치진이 자처한거나 다름없다.


apl 이후에 생겨나는 프로팀들이 이적시장 경쟁에 뛰어들거라 예상하지 못한것인가? 아님 현재 프로씬의 선수라면 마땅히 ksv에 발벗고 들어와줄거라 자만하고 있었는가?


정말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다. 감독과 코치진은 오더수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절대 iem 초청을 받아들여서는 안되었다. 감독과 코치진은 그럴 시간에 스크림등을 이용하여 분해된 팀들 중 오더를 섭외하고 도장찍게 만드는데에 총력을 기울었여야 했다. 그리고 차라리 그렇게 만들어진 엔티티 리빌딩의 첫무대를 pwm으로 해서 적응기를 거친 뒤, 제대로 된 성적은 3월 이후에 생길 apl 정식 시즌에 거머쥘 생각을 했어야 했다.


결국 감독코치진은 엔티티를 심슨이라는 땜빵용 오더를 달고 iem에 나가게 만들어, 대회성적도 망하고 팀분위기도 최악으로 떨어트려놓았다. 또, 이적시장에서 가장 황금기를 놓치는 바람에 지금 오더를 구하느냐 마느냐가 오직 블웤 한명에게 달려버린 백척간두 상황에 처해버렸다. 


이 얼마나 무능한 감독과 코치 진인가? 엔티티가 apl에서 우승한 것이 감독과 코치진이 잘해서인가? 너무 선수들이 지닌 개개인의 능력에만 기댈뿐, 감독이 지닌, 코치가 지닌 역할을 잘못하고 있진 않은가? 또 apl에서 우승하여 이름값이 가장 높게 치솟았던 그 호기를 이적시장에서 왜 발휘하지 못한 것인가? 왜 당면한 오더의 영입보다, 오더도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을 iem으로 밀어넣어서 예정된 결과를 만들어내는가 말이다!


코치진에게도 할말이 많다.


코치진은 대체 iem에 대비해서 한 게 무엇인가?? 지수보이가 첫날 사회 겸 해설을 보면서 말한 첫마디가 이거였다. 자신은 이번 경기 때문에 모든 서양경기를 챙겨봤다고, 그로 인해 1인칭은 '후반 뚜벅이 운영', '기절로그 후 적극적인 멸망전 진행', '능선보다 집을 우선시', '엄청나게 빠른 선점 결정' 같은 고유의 특징을 지닌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출전 팀의 코치진도 아닌 단순 해설자도 그정도의 정보와 분석을 할 수 있었는데, 하루인가 이틀 먼저 그곳에 도착해서 스크림까지 지켜본 감독과 코치진은 대체 뭘 보고, 어떤 준비를 하고, 선수들에게 어떤 피드백을 주었길래, 선수들이 첫날 내내 차 운영만 고집하다가 따이고 전멸하고, 원이 바꼈는데도 바깥에서 지켜보기만 하다가 진입도 못하게 만들고, 먼저 기절로그 띄워놓고 견제만 하다가 역으로 따이게 만들게 만든거냐.


도대체 코치가 하는 일이 무언가?? 그냥 선수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건가??? 팬의 입장에서는 코치보다 벤츠를 데려갔던게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런 생각이 정말 정상적이라 보는건가? 아니, 해외경기만 챙겨본 해설도 아는걸 코치들이 몰라서 선수들이 그런식으로 경기운영을 했다는게 말이 되는가???



셋째. ksv감독 코치진은 욕심만 많고 능력이 없었다.


만약 감독의 목적이 벤츠의 확보였다면, iem도 주티티로 내보내고, 그냥 벤츠 정지기간 풀릴때까지 주티티로 버텼어야 한다. 대회성적이 아무리 아작나고, 선수들이 스트레스받아 날뛰고, 주위에서 욕을 오질라게 먹었어도, 감독과 코치가 목적한 바를 주원 및 모든 선수들에게 이해시키고, 양해를 구하고, 정확한 계약을 맺어 그냥 버텼어야 한다. 난 적어도 그랬다면 팀으로서 어느정도 유지는 되다가, 폼을 유지한 벤츠와 함께 화려한 복귀를 했을거라고 본다. 


또한, 감독이 벤츠가 돌아올때까지 1년간 팀이 버티질 못할거라고 판단했다면, 벤츠를 바로 내치고, 그 즉시 다른 오더들에게 접근하고 협의하고 계약한 뒤 1년이 지나 벤츠가 정지에서 풀려나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어야 한다. 그랬다면 적어도 엔티티라는 팀이 새로운 오더와 함께 적응은 잘했을거라고 본다.


그런데 결국 ksv감독과 코치진이 벤츠도 놓지 못하고, 팀 성적도 놓지 못하는 바람에, 팀 자체가 선수의 무덤처럼 되어버렸다. 이젠 그 누구도 엔티티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왜냐면 팀이 벤츠를 쥐고 있는것을 알기에, 기간제 땜빵이라는 인식이 굳어졌고, 잘해봤자 본전, 못하면 독박이란 사실이 머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또한 감독과 코치가 아셀을 어찌 취급하는지 목격한 바가 있기 때문에 아셀이 2군이라는 인식이 굳어져서 1류 선수는 아셀에 가고싶어할 메리트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 ksv감독이 생각이란 게 있었다면, 아셀팀을 먼저 부수지도, 또 아셀팀의 선수를 땜빵처럼 엔티티에 넣다빼지도, 엔티티와 아셀을 통틀어서 하나의 몸인양 선수들을 구하거나 테스트하지도 않았어야 했다. 


독이란 사람이 생각이 있었으면, ntt랑 아셀 테스트를 따로 분리해서 봤어야 했다. 그리고 iem에도 심슨을 넣다뺐다용으로 썼으면 안됬었다. 2팀을 한몸처럼 운영해버리니, 어느 한팀은 1군. 다른 한팀은 2군처럼 인식이 굳어져 버린 것이다. 

지금 프릭스가 겪고 있는 문제도 같은 형식이다. 무슨 2팀을 한팀처럼 사람을 구해놓고 알아서 구성하라니, 그럼 뻔히 보이는 눈길 없는 팀은 2군인데, 그 누가 2군가고 싶겠나. 그리고 눈길네는 뭔죄라고, 이미 구해진 사람들과 구해야될 사람들 사이에서 둘로 나눠서 2팀으로 만들어야 하나. 뭘 기준으로??? 2팀을 한팀으로 운영할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알지도 못하는 운영의 바보들이나 할 법한 짓이었다.


이제 그 어떤 1류 오더가 엔티티에 들어오고 싶겠나. 이제 그 어떤 1류 선수가 아셀에 들어가고 싶겠나. 그냥 모든게 감독 코치가 자처한 것이다. 현 상황의 모든 말로는 말이다.



2. 빠뽀의 결정.


빠뽀의 결정도 마찬가지의 선상에서 존재한다고 본다. 그냥 모든 면에서 감독과 코치가 백번 잘못한거다. 선수들을 붙들고 계약서에 도장찍게 만드는 역할은 감독이 하는 것이고, 그 선수가 팀에 정말 필요하단 판단은 코치가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선수를 목전에서 놓쳤다면, 감독과 코치진이 상황을 얼마나 안일하게 보고 있었는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제 왠만큼 이름있고 실력있는 선수들은 다른 프로팀들이 다 챙겨갔다. 그런데도 ksv는 아직까지도 엔티티는 물론이고 아셀마저도 미래가 불투명하다.

생각보다 길었던 이적시장과, 다른 프로팀들보다도 영입에 더 유리했던 위치에서, 이젠 그나마 남아있는 선수들의 바짓가랭이라도 붙들어야할만큼 바닥으로 팀 위치가 추락해버렸다.


도대체 이 상황이 오기까지 감독과 코치진이 한 일이 무언가 묻고 싶다.


대체 당신들. 할일은 하고 있는건가? 난 엔티티라는 팀을 지켜보면서 당신들한테 정말 할말이 많았는데, 그동안 선수들때문에 참고 있었다. 

도대체 엔티티의 오더부재라는 고질병은 언제 고칠것이며, 왜 대책도 없이 아셀이라는 가능성 있는 팀은 부숴버렸는가. 도대체 정말 당신들이 뭔 생각을 하고 팀을 운영하고 있는지, 또 선수들을 제대로 보좌는 하고 있는건지 의문에 의문을 더해 이제는 걱정스럽고 화가 나기까지 한다. 


정말 ksv 감독 코치진들. 본인들이 맡은 바 일은 제대로 하고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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