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북프3 360 잘 쓰다가 얼리버드 혜자 가격보고 바로지른 놋붕이다

3은 이번 2월초에 후기 썼었는데 10개월만에 4후기로 돌아왔다.

기본스펙

모델명 : NT960QKG-KD72G

색상 : 문스톤 그레이

CPU : Intel Core Ultra 7 155H

디스플레이 : 16인치 (40.6cm) 2880 x 1800 Dynamic AMOLED 2X

RAM : 32GB LPDDR5x-7467

SSD : 1Tb

배터리 : 76Wh

무게 : 1.66kg

오디오 : AKG Quad Speaker (5W x 2 Woofer, 2W x 2 Tweeter)

1. 구성품 / 디자인 / 무게 / 디스플레이

🌑 갤럭시북3 프로 360과 동일

🌑 내부구성품 (C to C 젠더, S펜, 충전기, 본체)도 전작과 완전 동일함

충전기 갤북프1 360 시절부터 주던 65w EP-TA865 그대로

🌑 디자인은 무난하다고 생각 / 사실 디자인에 큰 관심이 없음. 튀지만 않으면 됨

서랩4, 22그램 360, 플렉스2, 갤북프2 360, 갤북프3 360 써 봤는데 전부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는 1人..

🌑 전작의 그라파이트 / 베이지 색상이 -> 문스톤 그레이 / 실버로 나옴

문스톤 그레이라고 했는데 연한 푸른빛이 감도는 회색이라 보면됨. 난 그라파이트보다 이게 낫네

색상 고민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직접 가서 봐야함. 각자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없음

색상들이 좀 오묘함 조명에 따라 보이는 느낌이 다름 (= 조건등색, Metamerism)

이러한 경향이 전작보다 조금 더 있음. 즉 매장조명, 형광등, 백열등, 자연광 등에 따라 느껴지는 색상이 좀 다르단 뜻으로 해석하면됨

🌑 무게는 1.66kg로 전작과 동일

플렉스2 1.57kg -> 갤북프2 360 1.41kg로 가벼워 졌다가 갤북프3 360부터 1.66kg로 무거워진 이후로 그대로 유지중

🌑 디스플레이는 갤북프3 360과 동일함

60hz 1920x1080 FHD 갤북프2 360 쓰다가 이 디스플레이를 접하니 선녀가 따로 없음

삼까들도 딱히 건드리지 않는 이 디스플레이는 아주 만족 만족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라고 외부밝기에 따라 명암, 채도, 색상 자동 보정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체감은? 글쎄 뭐 모르겠다

🌑 이번에 추가된 AR(안티리플렉션) 코팅

거울기능 + 빛반사 많이 없어짐 만족함

원래 AR없을땐 사내에서 일하다가도 옆에 검은부분 통해서 내 뒤로 누가 지나갔는지 실루엣 통해서

알 수 있었는데 이젠 그게 불가능해짐 이점에선 글레어 패널이 역설적으로 쓸만했는데 ㅋㅋ

2. 벤치마크

충전기연결 + 고성능 모드로 설정

바이오스, 펌웨어, 드라이버 업데이트 완료 (2023.12.27 기준)

참고사항 : 갤북프4 16인치마냥 PL1 : 40W / PL2 : 64W 동일

(1) Geekbench 6

(2) CPU - Z

(3) Time Spy

긱벤치6: 2350~2410 / 12500~13000 구간 와리가리

cpuz : 660~740 / 7500~7900 구간 와리가리

대체적으로 CPU, iGPU 점수 자체는 전작(i7-1360p) 대비

CPU : 싱글 동일 / 멀티 20~25% 상승

iGPU : 그래픽점수 2배상승

게임은 깔기 귀찮은 관계로 스킵

3. 배터리

🌑 전작과 배터리용량은 76wh로 동일하나 실질적인 러닝타임은 증가되었음이 체감 됨

자세한 러닝타임은 체크 안 함

사용환경 - 본인은 게임은 하지 않으며, PDF뷰어(Drawboard)로 필기+공부 70%, 유튜브/DC/컴카카오톡/음악/문서작업(엑셀, 워드, 한글, ppt) 30% 정도로 사용

디스플레이는 완전 동일하니 아무래도 기여요인을 찾아보자면 개선된 메테오레이크 CPU 전력효율을 생각할 수 있음

<정리>

전작과 동일한 점?

: 무게, 배터리용량, 디스플레이, 포트구성, 디자인 등등

전작과 무엇이 달라졌는가?

1. CPU / RAM 클럭

2. AR코팅 추가 / 비전부스터 추가

3. HDMI 1.4 -> 2.1 포트 업그레이드

4. 블루투스 5.1 -> 5.3 업그레이드

5. 배터리 효율 향상

6. 온도, 팬소음 저하?

: 벤치돌릴때 갤북프3은 쐐애애애앵 거렸는데 얘는 합리적으로 정숙함

: 부하주면 F1,F2,F3,F4,F5,F6 버튼 위에 손가락 대면 뜨뜻하던거 꽤 덜 뜨거워짐

(이점은 전문 리뷰어가 좀 리뷰해주시길)

Q1. 만족하는가?

A. 말해 무엇하나. 360 홀릭이니 더 이상 묻지마라. 심지어 이번 얼리버드는 가격까지 착했다

Q2. 갤럭시북3 프로 360 에서 기변했다고 했는데 돈지랄 아닌가?

A. 돈지랄 맞다. 본인 사용용도로 봤을때는 갤북프3 360 그대로 5년 더 써도 되었을 것임

솔직히 게임도 안 해서 내장그래픽 성능 업글된거 이득도없고, ar코팅 말곤 디스플레이도 그대로다

다만 배터리 효율이 좋아진건 체감되고, 신상 맛을 본다는게 큰 의의

Q3. 360같이 2 in 1은 후기가 별로 없고, 차라리 일반 놋북+탭or패드를 추천하는 의견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이건 써봐야 안다. 사람마다 다르다 태블릿이 필요한지 아닌지

노트북을 무슨용도로 쓰는지 부터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돈만 된다면 둘다 사봐라 이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두개 쓰다보면 하나는 유기하고 다시 팔게되던가 아님 둘다 잘 쓰던가 알아서 정착이 된다.

본인은 플렉스2 + M1 아패프로11인치를 2년전에 쓰다가 애플 적응 실패하고 패드 방출 후

현재는 갤북프4 360 + 탭S9U 를 사용중이다.

태블릿은 거의 서브 (슈퍼디스플레이 앱 깔고 펜,터치 되는 더블모니터로 사용)에 가깝고

80%이상 360을 사용한다.

질문하면 가끔씩 확인하러 올테니 댓글달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