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전용기

--------------------------- 30대 --------------------------------

최고령과 최연소는 무려 49살 차이. 2등과도 10살 차이

생각보다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의원들도 많다.

출생년도 기준 법적 노인인 65세 이상의 의원들(59년생 이상)은 총 33명이다. 슬슬 이번 임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압박을 많이 받고 있을 것 같다. 한편 4년 이후 65세가 되는 의원(63년생)들까지 합하면 102명!

반면 정치권에서는 청년이라고 볼 수 있겠구나 싶은 45세 이하의 의원들(79년생 이하)은 총 26명이다.

가장 동갑내기가 많은 년도는 63년생으로 총 27명이다.

아아....... 60년대생이 183명이나 된다. 그들 중 절반도 60대. 586이 아닌 686으로의 업데이트가 얼마 남지 않았다.

시간이 점점 흐르다 보면 86세대 청산론이 슬슬 올라올 것 같은데. 과연 60년대생들은 언제까지 정계에서 활동하면서 정치인 평균 연령을 높이고 있을까?

이들이 386이었을 때는 국회 평균 연령이 얼마나 되었을까. 궁금해서 한번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언제쯤 21세기 태생 국회의원을 볼 수 있을까? 2032년 총선을 한번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