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가 되길 바랬는데
어제 추도식에 추미애 보이는데 화나가 꺼버렸어요
나의 행동에 내가 놀랐습니다
추미애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추미애를 보니까 분탕러가 생각났습니다
이재명대표가 그랬지요 이건 정서적인 문제다
추미애를 밀었던 분들 추미애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게 뭔지 알고있습니까?
님들때문에 추미애가 정말 믿을만한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는겁니다
제가 님들과 다른것은 전 그저 지켜볼 뿐입니다
고작 짜증나서 나오던 방송 끄는것 뿐 별다른 행동은 하지않아요
하지만 촛불행동과 거리두기하지않고 촛불행동의 어이없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당외 세력과 계속 접촉하고 그들의 주장이 민주당와 일치하지않을때 어떻게 나올지 등등 추미애를 지켜봐야하는 부분도 많다는걸 좀 아셨으면
그리고 추미애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시민 천명을 데리고 국회로 들어간다고 했나 그런 발언을 한적 있어요
뭔 소린가 했는데 시민국회인가 뭔가 시민은 없고 온통 교수들로 가득한 시민 국회라는걸 만들었더군요
국회의원 추미애와 국회의장 추미애는 달라요
세상 모든 일엔 장단점이 있어요
추미애를 둘러싼 뭔가가 있긴 한듯한데
그게 조국 문재인까지 엮여 있다는 주장은 현 시점에선 음모론 이라 생각하지만
싱크탱크가 풍부하다고 표현해야할지 사공이 많다고 해야할지 뭔가 일반적인 의원활동과는 달라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국 혁신당 붐업될때 세력이 붙었다는 느낌 풀풀 났는데
그땐 한마음으로 때렸고 역시나 오래전부터 기획되어 있었다는게 밝혀졌죠
근거를 댈수 없지만 추미애건도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좋은 쪽도 나쁜쪽도 아닌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야 하지않을까
우원식이 자신을 국회의장에 올린 세력들에게 빚이 생긴거라고 한준호 의원이 말했죠
감시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이 사태 덕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함부로 행동하기 어려울겁니다
좀 지켜보자구요
우원식도 추미애도 현 상황에선 중립기어 박고 둘다 감시 잘했으면
그 누구도 절대 악으로 보거나 절대 선으로 보지 않으면 별 탈 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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