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소다는 그냥 데뷔하는 쌩 신인들에 비해 분명 유리한 조건에서 출발했었다

데뷔가 늦은감은 있었지만 케이팝 인지도 + 그리 피처링 + 혼자서 스밍 열일하신 분 덕에 신인치곤 멜론 일간순위 나쁘지 않았다

지금 상태로는 컴백때 일간 1000등 안에 드는것도 장담 못한다

엘.리.스는 케이팝 인지도를 가장 잘 활용했고 괜찮은 멤버 조합으로 4군에 안착했다

크.리.샤.츄는 아직 그룹이 준비되지 않았지만 그룹 준비 하면서 알게모르게 예능 라디오 CF 등 열일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위 엳갤에서 G.P.S 라고 불리는 쌩신인들은 아무것도 없이 출발했지만 이미 라임소다랑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유튜브만 가봐도 멤버별 찍덕은 물론 좋은 화질에 볼만한 직캠이 넘쳐나고 공카도 성장하는게 느껴진다

그들은 더유닛에 출연하여 뜨기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

반면 라임소다는 볼만한 직캠도 자료도 없고 트위터에 검색하면 음료수, 과일, 슬라임이 대부분이다

디시의 각종 아이돌, 서바이벌갤에서 언급조차없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케이팝스타에서 본 무대들, 그거 다 회사에서 준비해준거란거 다 안다

들어본적 없는 회사였지만 무대마다 괜찮은 선곡과 안무를 준비해와서 약간의 기대감은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돈주고는 살수없는 앨범이라 앨범한장 가지고 싶어서 메이크스타도 적은돈이지만 넣었다

근데 이게 라임소다에 쓰는 마지막 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