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디시에 글을 다 적어본다.현 173센치 47키로인 개 씹 며르치임.
알바 경력은 주방 주방보조 홀서빙 주점
등등. 요식업 위주로 10년 넘게 경험있다.

지인이 상하차 해봤다고 해서
디시나 네이버나 후기 찾아보니
뼈마디마디 개밥그릇 난다해서
몇번이나 팅구다가 같이 가서 했다.

부산에서 신탄진까지 3시간 조금
더 걸리드라. 일단 첫째 버스 타니까
만석에 어딜가나 있는 여왕벌들...
최소 몸무게 78키로이상  ㅆ뚱녀에
+앤경끼는거+귀여운척 국룰.
밤양갱 ㅈㄴ게 부르길래 버스타고
3분만에 지금이라도 째야겠다했는데
지인이랑 같이 와서 못 쨋다.

뭐 인생터진 그름뱅 노숙자들이
많아서, 버스에서 냄새난다는데
그런거ㄴㄴ아니면 그런 틀딱이들 안 뽑는듯?
향기나더라. 평타 여자들도 있고.
+버스기사 ㅈㄴ싸1가지없음.

신입교육 시작. 근데 00년생들
ㅈㄴ많더라. 나는 90년대생 라인이라
요즘 MZ들 정1신이 많이 나간듯.
이딴데 지원하는거보면ㅋㄲㅋ.

7시30분에 신탄진 도착. 신입 교육 2시간
받고, 신검. 근데 교육이 2시간 하는데
요새는 작업하다 다치는 영상 사진
보여준대서 보는데, 절대 사고날 일 없고ㅋㅋㅋ
1교시 교육만 끝났는데도 밎1ㅊ넘들이
4~5명 벌써 추노함;;; 어이가 없더라..

그리고, 혈압잴 때 장1애인마냥
허리든 어디든 통증 있냐 물어보면
왜 있다함? 니가 사장이면 시켜주겠냐?
몸으로 하는 일인데?ㅋㅋ 여기서도
멀리 왔는데도 5명인가 튕김.ㅂㅅ들 쯧쯧...
어차피, 그런 애들은 1~2시간 했어도
아프다고 징징 거리고 쨋을거라
눈치1도없어서ㅋㅋ

자.. 이제 작업하로가는데 상차, 하차, 분류
등등 쪼개지는데, 지인동반 커플동반
ㅈ까.ㅋㅋ 다 찢어짐.  걍 어플 등록할때부터
찢어버림. 근데, 남들은 다 8명10명씩
가는데, 난 개하꼬 며르치로
보였는지 혼자 끌려갔는데 하는 일이
분류더라고? 계집년들이나 하는거ㅋㅋ
개꿀? 하고갔는데 그때부터 시작이였다.

6년을 월급 받으며 분류를 했다는데
일을 알려주지도 않고 오자마자
뒤에 코드 8개인가9개인가
ㅊ외우고 내려오는 물건 분류시키라는데ㅋㅋ
코드번호가 1 2 3 4 5도아니고
머선 as70 uw60 zj72  zu67
예를 들자면 이딴식임.
일 시작하고 5분도 안되서 다 외웠냐길래
당연히 ㅅ175ㅂ년아 아뇨?
이랬드만 아뇨? 아뇨? 아뇨?
개 헛웃음 치더라.

10분만에 다 외우래서 다 외웠다 구라치고
쉬운거 3개만 ㅈㄴ게 뺏지ㅋㅋ.
계속 그것들만 내려오니까.
그런데, 12시에 밥 ㅊ먹고 오니까
못 외운 코드번호 박스 ㅈㄴ게 내려오니까
못 뺏거든? 일을 왜 그따구로 합니까?
일을 왜 그따구로 합니까? 왜무새 시전
ㅈㄴ게 해대길래. ㅈㄴ빡쳐서
닥치고 다 외워서 혼자 다 빼는데

이 개ㅈ슥이 내한테 그냥 불만이 있는건지
무거운건 내쪽 보내고 가벼운것만
자꾸 던지는거라? 6년이나 했다는새기가
그럼 우째되긋노? 6년 한 넘은 가벼운거 개
던지고 온지 3시간 된 넘은 무거운거
잡다가, 레일 개 엉키는데 반대편
작업자 누나 형들같은데 ㅈㄴ가음지르고
비상버튼 누르고 아아악!!!하면서
박스 개 던지고, 개 ㅈㄹ함. 근데 알고보니
내한테 하는 ㅈㄹ이 아니더라고?

그러다, 짬 ㅈㄴ많아보이는
관리자 남자분이 6년 일한 내 파트너 새기한테 찾아와서
니 비키라. 신입이 알면 뭘 아냐?
나보고 저거 코드 다 외웠냐 물어봄.
솔직히 아니요. 이러니까 저거 처음
온 사람은 하루종일 해도 다 못 외웁니다.
Z만 빼라고 그게 무거운거라 Z만
빼고, 못 잡는 물건은 그냥 놔두래서
진짜 Z만 빼고, 레일 안 밀리게
정리했음. 30분간. 진짜 신기하게
물량 개 쏟아져도 다 처리되고
안 밀리더라? 파트너 1차로 욕
개 ㅊ먹고있더라ㅋㅋㅋ.
그러다가 맞은편 레일 누님들
찾아와서 파트너한테 2차 3차로
욕 개 박고ㅋㅋ 그 후로 서로 입닥치고
잘하고 있는데, 누님들 형님들
자리 비우고 없으니, 또 ㅈㄹ하더라고.
진짜 이유없이. 짜증ㅈㄴ내고.

--------여기서부터 발단 시작---------
일단, 난 사회생활 경력도 많고
실수한거 바로바로 인정함.
내가 잘못 안 한것도 죄송합니다라고
10번 넘게함. 근데 꼭 그런충들 있죠?
죄송하면 다예요? 네? 이걸 최소3번씩
물어보는거임. 죄송하다고 하는 와중에도
물량 개 쏟아지고, 또 밀리니
진짜 표정 개 씹ㅊ난척하고 무시하고
일만했다? 박스를 내 대가리를
계속맞추더라고? 그래도 참고 참았지.
마지막 발단... 레일돌아가는거랑
비슷한 봉이 있는데 그걸 그냥
보냈는데, 저걸 저렇게 레일로
보내면 우째되게요? 해서 1차 무시.
우째될까요? 해서 아~네. 하니까
ㅈㄴ부들부들 거리면서 우째되냐고요?
묻잖아요 이 1ㅈㄹ하길래.
니가 애초부터 ㅊ알려줬냐?
알려주고 ㅊ 일시켰나.  저거
레일로 어찌 던지야하는지
알려줬냐고, 가음 ㅈㄴ 지르고 개따지니까.
사막에서 물을 본 마냥 벙찌드라.
진짜 키165에 몸무게40처럼 보이는
색기라 때리거나 욕하면 ㅈ될거같아서
가음만 개 질럿지. 관리자들
뛰쳐와서 말리고, 다른 파트로
넣어줄테니 진정하라고 난 몸은
안 힘든데, 마음이 힘들어서
못하겠다하니, 그래도 2시간
남기고 중도퇴근은 일당 아깝지않냬서
ㅈ까 중도퇴근 찍고 5시반에 퇴근하고
8시까지 같이 간 지인이랑 버스 기다리다가
타고 옴.

~교훈
분류 그거 계집년들 하는 파트랑
남자들 하는 파트 따로 있더라.
미끄럼틀에 쌀 과일 생수묶음
등등 10초에 20개씩 내려옴ㅋㅋ
고양이 모레 ㅈ됨 ㅈㄴ무거움.
진짜 냥집사들 보이면 패고싶음.

상차 하차 파트에서 같이 간
지인도 그렇고, 중도퇴근 한 사람들
많더라. 나처럼 인신공격도 당하고
그래서, 사람만 잘 만나면 일은
잘 될거같음.

ㅈ같으면 들이박으셈.
상하차 후기에 추노추노 ㅇㅈㄹ하는데
너네가, 너네 땀 흘려 번 돈임.
아프다고 하든 ㅈ같다고 하든
당당하게 얘기하고 그만두셈.  일당 준다.
그거 안줘서 노동청 신고빨리면
알바천국 공고에 임금체불 사업주명단
올라감. 일한거주냐 묻기도 전에
지금까지 일한거만 입금준다고
미리 얘기까지함.
중도퇴근 찍고도 10마넌
넘게 받음. 난 최저시급에 일한만큼만
주는줄알앗는데 아니더라.


그리고, 신입이면 최소1시간 이상
거리면 그냥 하지마셈. 일을 해서
허리아픈게 아니고, 버스가 생각외로
ㅈㄴ좁아서 버스타고 가는게 허리가 더 아프더라.

아, 그리고 난 교도소도 갔다 오고해서
앞에 있는 놈 줘패진 않았는데
싸워도 욕만하셈. 이게 아무래도
대기업이다보니 폭행하거나 해서
저 물량들 안 빠지면 그거 청구소송
당하면 ㅈ될까봐. 나도 가음만
지르고 욕은 안함.

그리고, 상하차건 분류건 로봇이 하면
안되겠더라. 레일이 너무 빨리 돌아가고
물건들이 가지각색 작고 크고
무겁고해서, 로봇이 하면
로봇 손 다 부서질거임.

-----마지막-----
20대 젊은 청춘들아.
난 중2때부터 알바 시작하고
20대에 돈 모은걸로 가게 차렸는데
코로나로 사업망하고
딸배로 한달600씩 찍다가 최근
그만두고, 일당주는 상하차 해보려
왔는데, 이딴 돈을 매일 버는 것도
아니고, 몸 다 상하고 이틀에 한 번 나갈수
있을 정도의 일이다. 그리고 감정노동+육체노동
감정 그거 참지 말고 터뜨려도된다.
이젠 사업주랑 직원이랑 평등 세상임.
힘들고 부당하면 당당하게 얘기하고 그만둬라.
째는건 상하차든 뭐든 떠나서 진짜 잘못된거다.
군대 가기 전, 아니면 부모님 잔소리가
듣기 싫고, 세상 힘들 때 딱 나가는거 추천한다.
그거 아니면, 절대 비추천한다.
그리고, 계산해봤는데 세금 떼고 하면
돈도 많이 버는 편도 아님. 그냥
주급주는 일이나, 진짜 상하차 이틀에
한번씩 할수있다정도면, 그냥 편의점 뛰어라.
편의점은 안해봤는데 주위에서도 그냥 상하차보단
편돌이 편순이가 맞다더라.
다들 힘내자. 근데 잘못한거 없이
숙이면서 감정낭비 시간낭비 하지마라.
그딴, 똥꼬빨면서 무슨 일이든
배우면 너네도 경험 쌓으면 신입들한테
그대로 텃세, 정치질할거다.

결론. 상하차는 하지말자.